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개떵에 얽힌 트라우마...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8-09 09:21:24
추천수 2
조회수   1,045

제목

개떵에 얽힌 트라우마...

글쓴이

류창국 [가입일자 : 2000-10-14]
내용
Related Link: http://board.wassada.com/iboard.asp

http://board.wassada.com/iboard.asp?code=free_pds&mode=view&num=129326&page=0&view=n&qtype=user_name&qtext=류창국&part=board



아직도 그 때 충격에 해당장소를 지날땐 신경이 날카로워 집니다... ㅠㅠ

개 키우시는 분들 책임도 다해주셨으면 합니다...



어제, 오늘 개에 관련된 얘기들이 있어, 저도 글 남깁니다...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박성순 2012-08-09 09:55:08
답글

이런 글은 자주 좀 등장해서...<br />
개 키우시는 분들에게 상기되었으면 합니다.<br />
저도 개를 두 마리나 키우고 있습니다만...<br />
개 하고 산책하다 보면...<br />
우리 집 개들이 다른 놈이 싸질러 놓은 똥에 코를 대고 킁킁 거리는 것 정말 싫습니다.<br />
그런데...<br />
이상한게 있습니다.<br />
선진국 인간들(?)은 안그런 줄 알았거든요.<br />
제가 사는 곳이 평택 미군 부대

서대국 2012-08-09 10:29:16
답글

저도 개를 사람만큼이나^^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그런 개념없는 주인들 정신차렸으면 좋겠습니다.<br />
<br />
보통 그런 주인은 개를 키우고 안키우고의 문제가 아니라..<br />
<br />
인간자체가 문제있는것 아닐런지요....괜히 싸잡아 매도 하지도 말아야 되지만<br />
<br />
개 키우시는 권리를 가질수 있다면 당연히 의무도 병행되어야 하겠습니다...너무나도 당연한 말이라<br />
<br />
하고 보니 뻘쭘

황준승 2012-08-09 10:35:06
답글

ㄴㄴ 그런 양키 아줌마도 만약 일본이나 미국에서 산다면 그렇게 행동하지 않을 수도 있겠죠

이종남 2012-08-09 11:20:26
답글

뭐 개념없는 견주도 있겠지만.. 거의 대부분의 견주들은... 채변도구를 가지고 다닙니다.. 저도 역시 갖고 다니고 제 와이프 역시 갖고 다닙니다... 아예 도구통이 있지요..<br />
<br />
물론 물티슈도 갖고 다니면서... 흙바닥이 아닌 포장길이나.. 시멘트 바닥이라면... 묽은 변까지 최대한 치워버립니다... 뭐 산책을 하다보면.. 개들이 남이 해논 배설물의 냄새를 맡기도 하지요.. 못하게 말리면서.. 비록 남이 해논 것이지만

이종남 2012-08-09 11:25:52
답글

우리나라 애견문화를 아직은 문제점이 많다는 것도 역시 인정을 합니다.... 반려견으로서 개를 대우해주기 시작한지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이지요...<br />
<br />
외국을 다니다 보면.. 전 프랑스가 가장 기억이 남더군요..<br />
<br />
그 나라는 모든 개는 필수등록을 해야 하고... 또 태어나서 일정기간 (제 기억으로는 6개월) 훈련소에서 복종훈련을 필수도 받게 하더군요.... 또 개를 하루에 일정시간 산책을 시켜주지

권균 2012-08-09 12:11:51
답글

100%라고 장담은 못하지만, 고양이는 주로 은폐 엄폐된 곳에서 용변을 보지요. <br />
특히 일을 본 후에는 본능적으로 주변 흙을 앞발로 긁어 배설물에 덮습니다. <br />
(그 본능 때문에 가정집 화장실 타일 바닥에 일을 보아도 긁는 시늉을 합니다.)<br />
<br />
이 종남 님 말씀처럼, 저도 오래전 빠리 출장 때 길에 무수히 널려있는 개떵에 놀랐습니다. <br />
이 자리에서 이 종남 님께 드리고싶은 말씀은, 애초

이종남 2012-08-09 12:30:52
답글

뭐.. 조금은 저도 발끈을 했지요...<br />
<br />
산책을 하다보면........ 개를 싫어하거나 포비아가 있는 분들은 딱 행동을 보면 압니다.. 바짝 얼거나... 아님 공격적인 반응이 몸에서 나타나거든요... 그럼 전.. 아예 피해버립니다......... 아니면... 먼저 지나갈 때 까지 줄을 잡고 서 있던지요... 그게 세상 편하게 하는 방법이니까요... 주로 나이 드신 분들이 많습니다.. 과거에는 개를 보안용 혹은 경비용 같

황준승 2012-08-09 12:49:29
답글

개들 한테 애들이 가까이 가는 것이랑 개가 아이에게 접근 하는 것은 큰 차이가 있지요<br />
개를 싫어하는 아이는 아예 접근하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부모가 말리고 말고 할게 없잖아요<br />
<br />
개를 싫어하는 사람을 딱 보면 안다고 하는 것도 착각일 수 있습니다<br />
딱 보면 표가 나는 사람도 있고, 표시나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br />
특히 성인 남자 같은 경우에는 체면이라는게 있어서 속으로만 떨지 겉으로

황준승 2012-08-09 12:51:47
답글

거의 대부분의 견주들은... 채변도구를 가지고 다니는 동네는 어느 동네인가요? 참 부러운 동네군요<br />
제가 보기에는 절반 이상의 개주인들이 개똥통 안들고 다니던데요.<br />
<br />
수만년동안 키워 온 것이 개라고 하지만 인간은 그보다 더 오래전부터 부대끼며 살아왔지요

이종남 2012-08-09 12:53:58
답글

황준승님//<br />
<br />
아마도 이번 개사태(???)의 가장 본질적인 문제는....<br />
개를 가족의 일부분 즉....... 반려견으로 인정하느냐..<br />
아니면.. 먹을거리 혹은... 가축의 일부로 생각하느냐의 차이입니다....<br />
<br />
그것은 영원히... 해결이 될 것 같지가 않습니다.. 서로 생각하는 가치가 다른데.. 어떻게 이해를 시키겠습니까?

권윤길 2012-08-09 12:56:44
답글

이번 개사태는 아무리 봐도 때와 장소의 문제 같은데요. <br />
고양이는 싫다는 사람 많이 봤어도 개 싫어하는 사람은 별로 없어요. =_=;;

이종남 2012-08-09 13:00:11
답글

계곡이요?? 그것도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br />
<br />
엄밀하게 따진다면.. 개 출입금지가 아닌 계곡이라면.. 먼저 자리를 차지한 사람이 임자입니다.<br />
그럼 당연히 개 주인이 되겠지요...... <br />
<br />
그런데.. 나중에 간 사람이 단순히 개가 있다고 그것을 보고 개천지라고 불평을 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br />
<br />
그럼 개들은 동네 개울에서 수영도 못하나요??

이종남 2012-08-09 13:02:22
답글

전 개들은 가족의 일부라고 생각을 하니까.. 개 출입금지만 아니라면..... 괜찬다는 생각이고요...<br />
<br />
개들이 어떻게 인간과 같이 어울리냐... 던져주면 던져주는 밥이나 먹고........ 집만 잘 지키고... 필요하면.. 언제든지 버릴 수 있는 존재라고 생각하면.. 개는 사람과 같이 있으면 절대 안되는 것이지요....

황준승 2012-08-09 13:05:35
답글

어제 원 글 쓰신 분도 개 한두마리라면 그냥 그러려니 한다고 언급하셨잖아요.<br />
개가 너무 많으니 본인 입장에서는 불편한 감정이 생긴다는 것이었지요<br />
그게 개 주인들이 의도한 건 아니었겠지만 사람은 눈치라는게 있으니 분위기 파악이 된다면<br />
좀 자제심을 보여주면 더욱 좋겠지요<br />
이 계곡에는 오늘 개가 너무 많으니 사람들이 불편해 할 수도 있겠구나....<br />
그러니 우리라도 좀 조심하자꾸나... <

이종남 2012-08-09 13:07:58
답글

예 제가 생각해도 세상이 참 각박한 것 같습니다...<br />
<br />
직접 현장을 보지 못해서... 어떤 문제인지.. 진쨔. 개들의 위생상태도 엉망이었는지. 개들의 훈련상태나 인간에 대한 복종심은 어떠했는지 보질 못해서... 판단이 쉽게 서지는 않습니다...<br />
<br />
다만 어제 제가 조금 발끈한 것은........<br />
<br />
개가 어떻게.. 인간과 같이. .혹은 개는 아주 하찮은 더러운 짐승일 뿐이야

권균 2012-08-09 13:08:19
답글

이제까지 많은 댓글로써 충분히 모두에게 의사 교환이 되었으리라 생각되니, 이 정도로<br />
마무리지으십시다.

권윤길 2012-08-09 13:14:00
답글

뭐 어제도 썼던 이유에 대해서 다시 쓰는 건 무의미한 반복이니 하지 않겠습니다만. 민주주의 뭐 별거 있나요. 쪽수 많은 쪽 요구에 따라가는 거죠. 다수가 설득이 되면 용납이 되어지는 거고, 막무가내로 니들 생각 바꿔라고 해봐야 쪽수에서 계속 밀리니 소수파로 남을테고요.<br />
얼마 후면 자의반 타의반 지방으로 내려가서 시골(전원?) 생활을 즐기게 될테고, 소원하던 셰퍼드 앞장 세우고 자전거로 산에서 같이 달리는 일이 가능해질 것 같네요.

이종남 2012-08-09 13:20:11
답글

딱 한마디만 더 하고 그만 하지요...<br />
<br />
토이급이 아닌 인간에게 위협을 가할 수 있는 대형견들의 필수요건은 인간에 대한 복종심입니다..<br />
<br />
개를 무슨 보디가드처럼 데꼬 다니고 (산길 말고.. 도시에서요.. ^^) 딱 봐도... 공격성이 남아 있는 맹견을 사람들이 있는데... 어울리는 것은 저도 결사 반대입니다. 그런 개는 아예 철저히 격리를 시키던지... 아님 총으로 쏴죽이던지.. (실제로.. 외

류창국 2012-08-09 14:19:33
답글

제가 외근 다녀온 후에 많은 글들이 달렸네요...<br />
1. 자기가 좋아 한다고 남도 좋아할 것 이라는 생각을 안했으면 하는 것<br />
2. 자기가 싫은 것은 남도 싫어한다는 것<br />
3. 기본적인 예의만 서로 지키자는 의도였습니다...<br />
<br />
많은 분들의 좋은 의견에 일일이 답변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

류창국 2012-08-09 14:22:16
답글

개에 대한 얘기라면...<br />
저도 개를 싫어하지 않습니다.<br />
한때는 아버지가 개를 좋아하셔서 십여마리를 키운적도 있습니다(마당과 옥상에서)... - 보신탕집 아님...<br />
세인트버나드 ~ 치와와 까지... 여러 종을 키웠습니다...<br />
이렇게 좋아하지만... <br />
아파트단지에서 무책임한 행동들이 너무 얄미워서 저런 글을 단지에 붙였던 것 입니다.<br />
엘리베이터에 개오줌은 그냥 액체니 양반입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