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즘 용산 안갑니다. 다나와 같은 사이트를 통해 PC조립까지 완료해서 택배로 받죠. 한마디로 가게를 열 의미가 없다는 것<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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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지난 31일 낮이라면 휴가기간에 그 더운 날에 사람이 있을리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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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용팔이의 자업자득이죠 뭐~<br />
세운상가 시절에 엔지니어와 소매상이 반반이었다면.. 용산은 전부 소매상이니 굳이 용산 갈 일이 없죠..<br />
값이 싼것도 아니고, 기분나쁜 호객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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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세운상가 분위기를 유지했다면.. 용산에서 만든 디카나 게임기 같은 것들이 나오지 않았을까요..
조립하실 줄 아시는 분들은 인터넷에서 다 구매 가능하고, 오디오도 이제는 핸드폰의 악세사리가 되어가고 있으니, 용산을 옛날처럼 바꿀 수 있는 방법은 없을 것으로 보이는군요.<br />
택배와 인터넷이 잘 되어 있는 우리나라 같은 시장에서 과연 용산과 같은 소매시장이 존재할 수 있을까 싶습니다. <br />
같은 서울이지만 용산에 차가지고 가면, 석유값만 5000원은 나올 것 같은데, 택배는 2500원입니다.
아침에 다음 링크 보면서...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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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접길? 잘 했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지금도 계신 지인분들 보면 안쓰럽기도 하고.. 그르네요 -_-;;;<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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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micro sd 하나 추천해 보셔용... 용량 크지 않아도 되고.. 속도도 크게 중요하지 않고...<br />
as좋고 싸면 됨다 ㅠ.ㅠ ... <br />
이제는 온라인 시대입니다.<br />
대부분의 제품들을 온라인으로 구매합니다.<br />
온라인으로 구매하기 힘든 분들은 직접 방문해서 구입하는 방법이 좋은데...<br />
맘 먹고 용산 가면...<br />
욕 나오기 십상입니다.<br />
용팔이들의 횡포와 눈탱이 밤탱이 치는 상술에 다시는 안가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br />
저는 나름데로...<br />
용산이 망한다고 하니...기분이 아주 고소합니다.<br />
바라던
가끔씩 가서 컴 부품 구입하여 카트에 싣고 오곤 했던 기억이 언제인지...<br />
선인상가만 가면 웬지 기분이 좋고 뿌듯하곤 했었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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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진상가는 처음부터 안갔습니다. 가기만 하면 왜 그렇게 기분이 나빠지는지,<br />
획기적으로 CPU를 싸게 팔거나 할때 잠깐 갔다오는 곳으로만 이용...
지금은 용산의 문제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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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모든 소매업의 문제가 될 것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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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에서 취급하는 전자제품,특히 컴퓨터 제품을 소비하는 계층은 당연히 컴퓨터에 능숙하고 따라서 온라인 쇼핑에도 능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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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컴터나 전자제품은 언제부터 온라인으로 주로 구입하게 되었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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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세대들이 나이가 들고 소비의 주축이 되면 다른 재화의 소비 역시 온라인으
예전에 MB님이 해답을 줬죠. <br />
인터넷에 내다 팔으라고..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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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욱님 말씀 와닿네요.<br />
아직은 그나마 기성세대들이 오프라인을 이용해 주고 있지만,<br />
시간이 흐르면, 온라인에서 소비되는 제품들은 실제 눈으로 보고 착용해 보는 품목이 아닌 이상은 <br />
살아남기가 힘들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