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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결혼 못할것 같다는 소리..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8-09 01:03:17
추천수 1
조회수   2,308

제목

평생 결혼 못할것 같다는 소리..

글쓴이

박승빈 [가입일자 : 2001-04-03]
내용
회사서 2번 들었네요...ㅠㅠ



평생이라니....



두명이 23세 24세..직원이 그런 소릴 하던데..



솔직히 자세히 말해줘라 나도 고치도록 노력한다고 했더니



자기 뚱뚱하다고 뚱뚱하다 말한거...



못생겨서 못생겨서 말한거...



집에 자가용으로 데려다 달라는데..뭔 개잡소리 하냐고 말하는거...



저보고 여자한테 챙기고 잘해주는 메너가 없다네요..



듣다보니 계속 자기들한테 못하는거 말하는거 같아서



너네한테 내가 하는 행동말구..



객관적으로 한번 말해봐 했더니..



말못하네요..ㅡㅡ



결국 지들한테 못한다구 나한테 악담 퍼부는거라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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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lgum@gmail.com 2012-08-09 01:05:32
답글

좀 있음 그런 말도 안 듣습니다. ㅠㅠ

박승빈 2012-08-09 01:06:55
답글

23세 아가씨 엄마가 현회님이랑 동갑이라능..=3=3=333

moolgum@gmail.com 2012-08-09 01:08:05
답글

그 엄니 돈 많데유 ? ㅡㅡ

이인성 2012-08-09 01:10:49
답글

여자는 '나'한테 어떻게 하느냐 가 중요하지,<br />
남에게 어떻게 하던 말던, 그닥 신경 안씁니다. <br />
1인칭 관점을 잘 이해하시면.....

박승빈 2012-08-09 01:11:34
답글

돈없으니 딸내미가 서울로 출가해서 돈벌죠...ㅠㅠ

이인성 2012-08-09 01:12:29
답글

30대 중반쯤 되어야... 남에게도 어떻게 하는지 보기 시작하지...<br />
20대 파릇파릇한 여자들은 1인칭 시점이 극에 달해 있다고 보면 됩니다.

박승빈 2012-08-09 01:13:02
답글

그럼 무조건 자기한테 잘해야..저 남자 장가가겠구만 생각하는 거군요...ㅜㅜ

yans@naver.com 2012-08-09 01:13:40
답글

거래처 사장이 대충 안하니까 못한다고 말하던데요..........................................................<br />
내년에 대충해야지.........................ㅜㅜ

박승빈 2012-08-09 01:14:13
답글

ㄴ같이 가요 전 올해목표인데..늦으면 내년..

moolgum@gmail.com 2012-08-09 01:14:17
답글

그 처자한테 엄니한테 잘 하라고 하세유. ㅠㅠ

이인성 2012-08-09 01:16:48
답글

남자는 대상 중심적 사고를 하기 때문에, 그 존재자체를 그대로 보지만, <br />
여자는 자기 중심적 사고를 하기 때문에, 내게 비추어진 그 사람을 봅니다. <br />
<br />
그래서 남자가 좋은 사람이라고 평하는 사람은, <br />
그 사람 자체가 좋은 사람이고, <br />
여자가 좋은 사람이라고 평하는 사람은, <br />
자기한테 잘해주는 사람이라는 뜻이 되죠.<br />
<br />
남자가 볼때 인간말종도....

moolgum@gmail.com 2012-08-09 01:17:01
답글

승빈님이 커밍아웃을 하셨다는. 축하를.

박승빈 2012-08-09 01:17:20
답글

ㄴ밀양 아가씨 사투리 작살...거래처 맡겼더니 당담자한테 항의 가끔 옵니다<br />
<br />
너무 싸가지가 없어 보인다고...그냥 엑센트,말투뿐인데...ㅜㅜ

박승빈 2012-08-09 01:18:11
답글

남자가 나쁜남자라 평하는 사람은........말 그대로 '나쁜 놈'이고.. <br />
여자가 나쁜남자라 평하는 사람은........ '내 마음을 아프게 하는 사람' 입니다<br />
<br />
짝짝짝...공감백배

moolgum@gmail.com 2012-08-09 01:18:20
답글

근데 인성님은 자제분이 어떻게 되시는지 ? @.@

이인성 2012-08-09 01:19:04
답글

소개팅 나가서...<br />
여자가 마음에 들어 적극적으로 대시(?)하면서 어필했더니...<br />
<br />
소개자를 통해 돌아온 여자의 답변 <br />
'좋은 사람인건 알겠는데................. '<br />
<br />
여기서 좋은 사람이라는 의미가....<br />
여자는.... 나한테 잘한다는건 알겠는데....... 라는 말인데...<br />
이걸 남자는......... 난 괜찮은 사람이구나.....

이인성 2012-08-09 01:19:57
답글

저 미혼인데요.... @.@

yans@naver.com 2012-08-09 01:20:06
답글

내수로 안되면 같이 수입이라도 해요...............ㅎㄷㄷ

이인성 2012-08-09 01:21:04
답글

제 고향이 밀양인데....ㅎㅎㅎ

nkyungji@dreamwiz.com 2012-08-09 01:22:25
답글

이인성님 무슨책 보셨나요?<br />
그 책 이벤트몰에 올려놓으심이

yans@naver.com 2012-08-09 01:22:31
답글

젊어질려고 값싼 산삼 배양근 씹어먹고 있음.....................................................<br />

moolgum@gmail.com 2012-08-09 01:23:02
답글

분석은 디기 강하시군요. ㅡㅡ

박승빈 2012-08-09 01:24:14
답글

인성님 미혼이시라니 공감이 100%에서 90%로 줄었습니다..=3=3333333

이인성 2012-08-09 01:24:40
답글

경진님 // 제가 쓰고 있는 책입니다. ..... <br />
물론 책은 저렇게 안 썼는데, 너무 바르게(?) 썼더니.... 교과서 같다고 뭐라하더군요. ㅜ.ㅡ

박승빈 2012-08-09 01:25:19
답글

책내시면 구입하겠습니다

이인성 2012-08-09 01:25:36
답글

아.....저도 여자라는 종족이 너무 이상해서....<br />
쟤들은 왜 저럴까?........라고 호기심 가지다 보니.... 이렇게 되었습니다.<br />

moolgum@gmail.com 2012-08-09 01:25:57
답글

근데 아런 야그는 뭘 묵음서 해야 되는디. 배 고프다는. ㅠㅠ

nkyungji@dreamwiz.com 2012-08-09 01:31:33
답글

제 경험 말해드릴까요<br />
뭐 잘난구석이라고는 없는데<br />
그래도 젊은시절 성격이 좀까칠한편이라 남들이 시비건다고 오해들을 많이하더군요<br />
그래서 경우에따라 정말 치고 박고 싸운적도 많았구요.<br />
그런 성격탓에 오히려 여자들에게 인기가 더 좋았다는점에 주목할부분입니다.<br />
여자들에게 잘해주기는커녕 말끝마다 잘못된점을 지적하고 고치라는 언행을 많이 합니다.<br />
그래도 늘 내곁엔 여자들이 떨어진 적

이인성 2012-08-09 01:35:37
답글

퍼스널한 부분까지 다 설명할 순 없지만....<br />
여자에게 가장 치명적인건, 까칠한게 아닌 무관심입니다. <br />
까칠하게 시비거는걸, 과도한 관심으로 받아들이기도 하거든요.<br />
아마 그런 부분에서 뭔가 독특한 매력이 있으셨을것 같네요.

moolgum@gmail.com 2012-08-09 01:35:53
답글

나이가 드니깐 남들 경험담이 와 닿지가 않는다는. 결국 캐바케. ㅡㅡ.

yans@naver.com 2012-08-09 01:36:53
답글

13년전 열아홉살짜리 알던애가 있었는데 지푸라기라도 잡고심정으로 간절하게 메일을 보내 봐야겠군요................. <br />
결혼했냐고 물어봐야지.........................ㅜㅜ

이인성 2012-08-09 01:38:24
답글

거의 무관심 하면서 한번씩 툭툭 던지는 관심(?)은 시비거는 거라고 인식하는데 비해 <br />
(이건 상당히 치명적입니다.) <br />
늘 시비거는 까칠함은 오해가 풀리는 순간, 과도한 관심으로 인식이 전환 되는거죠.

yans@naver.com 2012-08-09 01:39:31
답글

제 친구 중에는 머리 나쁜 놈이 이쁜 여자는 잘도 차고 다니더라구요.......................

moolgum@gmail.com 2012-08-09 01:40:54
답글

대물일수도. ㅡㅡ

yans@naver.com 2012-08-09 01:45:01
답글

근데 이놈이 머리는 엄청 나쁜데 본능적으로 눈치가 무지 빠릅니다..................<br />
한 번은 술 한잔하며 아무 말없이 한참을 울었는데 그 전말을 다 아는 거 처럼 위로하더라구요...........<br />
그 때 인정했는데 이 새끼는 타고난 놈이다..............................

nkyungji@dreamwiz.com 2012-08-09 01:49:53
답글

하여튼 여자들은 희얀한 ......

moolgum@gmail.com 2012-08-09 01:51:07
답글

여자 패는 시키들도 장가 잘 가는거 보면 케바케라는. ㅡㅡ

이석주 2012-08-09 01:52:46
답글

다 팔자소관이라능 ...

yans@naver.com 2012-08-09 01:57:30
답글

그라게 대충하면 된다니까요..................ㅜㅜ<br />
아 졸리 자야지................

임종성 2012-08-09 02:05:11
답글

아닙니다. 제가 볼때는 결혼은 잘하실 것 같습니다.

kdugi3@naver.com 2012-08-09 06:24:48
답글

오옷 인성님 거 머라그러죠 영화도 제작되엇는데 흑인배우 거시기가 주연한 <br />
암튼 직업을 연애 카운셀러로 전환하시고 책 촐판하세요 ㅎㅎ

고용일 2012-08-09 06:54:10
답글

저나이들이 볼때는 승빈어르신,승비옹이신데..<br />
관심까지는 몰라도 잘 엮을수 있을거 같은데요<br />
<br />
그럴때는 한마디 하세요<br />
<br />
'너 우리엄마한테 이를꺼야'<br />
<br />

이유성 2012-08-09 07:22:21
답글

울 회사 선배는 48 노총각인데 클럽에서 공연하던 이쁘장한 25 베트남 처녀와 혼담이 오가던데요. 아가씨 측에서 나이는 문제가 없다고 했다네요.<br />
승빈님도 가능합니다.파이팅!!<br />
저는 혼자서 잘 먹고 잘 살겠습니다.^^

sutra76@hanmail.net 2012-08-09 07:34:34
답글

저는 곧 베트남 가는데요...... 풉.... 하나 건질꺼에영 이쁜애 마음 착한 애루다가용 승빈님도.... 베트남 한번... -_-)

motors70@yahoo.co.kr 2012-08-09 07:54:58
답글

마흔 넘어 결혼 한다면 아이를 같지 않는 조건이라면 모를까. 굳이 결혼 할 필요 있을까요.

nkyungji@dreamwiz.com 2012-08-09 08:00:00
답글

오홋~~ 제가 40넘어 재혼해서 아이를 하나 더 낳았는데<br />
세상이 달리보입니다.<br />
결혼은 인생을 활기차게 바꾸기도 하지만 내가 왜 열심히 살아야하는지 알게해주는겁니다.<br />
미혼남녀는 평균수명도 짧다고하네요.

motors70@yahoo.co.kr 2012-08-09 08:04:16
답글

경진님 화이팅.오늘도 열심히 버세요.

박태희 2012-08-09 08:07:21
답글

걔들 남자 제대로 사귀어 본 적은 있는지 참 안타깝습니다.

이상규 2012-08-09 08:17:37
답글

세대차이 나는 애들이랑 놀지마세유 ㅠㅠ

정용운 2012-08-09 08:58:20
답글

자기 뚱뚱하다고 뚱뚱하다 말한거... <br />
===> 별로 안 뚱뚱하다고 하시고 <br />
<br />
못생겨서 못생겨서 말한거... <br />
===> 귀여운데가 있다고 하시고<br />
<br />
집에 자가용으로 데려다 달라는데..뭔 개잡소리 하냐고 말하는거... <br />
===> 태워주고 싶은데 볼일이 있어서 안 된다고 하세요.<br />
<br />
눈에 보이는 데로, 들리는 데로, 있는 그대로 표현하면 세

박병주 2012-08-09 09:08:31
답글

전 그랬는데도 결혼 했씀뉘돠.<br />
괜히 한것 같지만~<br />
지금도 거짓말을 못해서<br />
동네 마트에서 <br />
캐셔 언냐한테<br />
"무우 잘 가세요?"<br />
했다가 그언냐 열받아서<br />
"고객님 그런 소리 하는게 아님뉘돠"<br />
란 얘길 듣고 서둘러 계산 마치고 나왔씀뉘돠.<br />
ㅠ.ㅠ

박승빈 2012-08-09 09:15:32
답글

용운님 그래도 얼굴색 안좋으면 안부 물어보고<br />
밥같이 먹을사람 없으면 밥도먹어주고<br />
가끔 먹을것도 몰래 책상에 놔누고 합니다 ㅜㅜ

김동규 2012-08-09 09:15:43
답글

있는 그대로 이야기해도 좋아할 사람들은 좋아하죠. <br />
'용감한 녀석들'이 노래하듯 안될 놈은 안된다는....ㅡㅡ^

우경운 2012-08-09 09:21:45
답글

"집에 자가용으로 데려다 달라는데.." 이런소리 한번 들어보고 싶습니다.

박승빈 2012-08-09 09:25:39
답글

ㄴ기름아까워요..ㅠㅠ

김승수 2012-08-09 09:36:56
답글

준영님이 술 한 잔 하면서 울때, 같이있던 상대가 누군지 알겠네요... 장규님 맞쥬.. ㅋㅋㅋ

이상규 2012-08-09 09:41:39
답글

나 아니면 평생 장가도 못갈테니 나랑 살자 이런 뜻은 아닐까요? ㅜㅜ

안영훈 2012-08-09 10:09:27
답글

제 예감에 승빈님은 마흔 중반쯤 돈 많은 과부랑 결혼할 거 같아요...^^

백경훈 2012-08-09 11:04:00
답글

이제는 잔슨 성능을 발휘할 때가 온 거심다..<br />
<br />
승빈님의 파괴력을 보여주세효 ㅡ,.ㅡ;;<br />

권균 2012-08-09 11:05:01
답글

모름지기 남자는 세상에 단 한 사람의 여자에게만 잘 해주고 사랑해주면 됩니다. ^^

nuni1004@hanmail.net 2012-08-09 12:58:23
답글

뭐 귀찮으니까 혼자살면 되니까 패스~!

이종호 2012-08-09 16:42:20
답글

sb님의 진가를 모르고 하는 소리군요....ㅡ,.ㅜ^ 짝퉁 가인이도 울고 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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