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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브로커 홍명보 |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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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8 20:4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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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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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브로커 홍명보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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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원 [가입일자 : 2001-12-0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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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VS 브라질 스타팅 멤버에 와일드카드가 없었습니다.
정성룡,김창수는 부상으로 어쩔수 없었고 박주영 조차도 기용을 안했습니다.
경험이 부족한 어린선수들을 내세웠습니다.
잘되면 좋고 안되도 체력비축이 되는 상황을 만들어 버렸습니다.
잘되는 사항이 될 수도 있었습니다.
김현성, 지동원 투톱의 헤딩 골이 첨에 나왔거나...
패널티킥받고 이범영선수가 첫골을 막았었으면 후반전에 반전이 일어날수도 있었죠
하지만 안되는 상황이 되버렸습니다.
이범영선수가 밟혀버렸고 패널티킥도 못받았죠
대신에 얻은건...
박종우 완전휴식 / 박주영 휴식 / 구자철 조금휴식 / 지동원 조금휴식입니다.
박종우가 있어야 구자철의 공격본능이 살아납니다.
구차철과 기성용을 같이 두면 분명히 서로 아쉬운 부분이 나옵니다.
기성용선수의 볼배급이 아쉬워지고 구자철의 공격본능도 아쉬워 지죠...
완소 박종우선수가 푹쉬었고 구자철도 조금 쉴 수 있었으니 한일전이 기대됩니다.
젤 아쉬운건 김창수선수의부상입니다.
김창수선수때문에 오른쪽 라인 공격이 안됩니다.
남태희선수가 오재석선수와 수비에 치중할 수 밖에 없는점이 젤 아쉽습니다.
김창수선수가 있었으면 남태희선수가 중앙으로 돌진할 수 있고 김창수 오버래핑과
견고한 수비가 아름답게 펼쳐졌을텐데 그저 수비만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죠...
글고 월드컵 16강 골키퍼 정성룡선수가 너무나도 아쉽습니다.
수비진과 볼돌리는것도 아쉬워졌고 수비진 지휘나 결정적인 골을 방어하는 모습도
찾을수가 없어졌습니다.
이래저래 아쉽지만.....
어린선수들의 엄청난 경험입니다.
첫 경기 멕시코때 긴장하는 선수가 없었습니다.
2010년 남아공 첫경기 그리스전때도 긴장을 했었는데 이번에는 전혀 그런게 없었고
앞으로는 옛날에는 긴장했었다면서? 그렇게 되버린듯하네요....
2014년 브라질월드컵은 정말 볼만할것 같습니다.
2010년 월드컵 16강 멤버에... 2012년 올림픽 4강멤버까지...
생각만 해도 즐겁네요 ㅎㅎ
동메달 결정전에는...
휴식을 취한 베스트멤버로 압도적인 경기를 펼쳐줄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더불어 김기희 선수까지 기용하여 모두다 병역면제를 받았으면 합니다.
홍명보감독 정말 대단합니다!
정말 오랜만에 써버잡아먹는글을 쓰네요 ^^;;
회사에서 시간죽이고 있는데 심심해서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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