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된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총 4,500세대)
층간소음이 장난이 아닙니다...
아파트 자체가 근본적으로 층간 소음이 있는데다가 매너없는 윗층을 만나 1년여
동안 고생을 했습니다.그동안 무조건 참다가 할수 없이 수차례 얘기를 했더니
요즘은 좀 잠잠해진거 같구요...
문제는...층간소음의 차원이 아니라 애들(여자 중학생들)이 걸어다녀도
많이 울린다는겁니다...(바닥의 진동을 느낍니다.)
어른이 신경안쓰고 걸어다니면 쿵쿵거리는 정도가 더 심하구요.
관리사무소에 전화해서 설계도를 좀 보자 하니,
설계도에는 층간 두께 12cm로 되어 있답니다..실제도 그렇게 시공되엇을 거라
하면서, 주변에서 보기 드문 튼튼한 아파트라 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뭔가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애들이 걸어다녀도 쿵쿵거린다면 건물이 아주 약하다는 건데 말입니다.
경험 또는 전문 지식 있는 분들의 답변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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