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관 거의 안봅니다... 하긴 빈티지 함서 외관 볼 이유가 없지요.... 어디 깨지지만 않았음 됩니다.. <br />
<br />
소리 좋으면. 보기 싫던 외관도... 이해 못하는 예술작품처럼.. 어딘가 모르게 교양있고 고풍스럽고... 아름답게 보이더군요... 보기 싫던 기스도.... 오랜 세월 수양한... 노승의 주름살처럼 보이고요.........^^
~~, 이쁜 스피커 들이다 보니 ... 계속 바꾸게 되더군요. <br />
쫌 지나면 질리고... 더 예쁜거... 더 예쁜거... <br />
소리에 집중허니 음색만 가지고 자꾸 뜯어보고, 또 다른거가 더 소리 좋을거 같아 바꿔보고... <br />
<br />
음악에 침잠하니... 모양새 좀 그래도 스피커 하나로 참아줄만 하더군요. <br />
나이 먹어가면서 와이프가 여자가 아닌 친구가 되어가듯이... 오디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