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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90%정도 봅니다. 아무리 소리가 좋아도 외관이 별로면 방출이라는...

전 처음부터 90입니다 ㅠㅠ 기스나 흠 말고 뽀대 혹은 자세 뭐 그런거요 ㅎㅎ 원체 귀가 좋아서 소리는 알아서 좋게 들어 줍니다 ㅠㅠ

반대일텐데....................................

나머지 10은 경제상황과 주인님의 눈치와 ㅎㅎ

음질에 대해서는 점점 '실용'적인 쪽으로 변해가더군요.... 특히 디지탈 쪽으로는 이제는 비트레이트가 어쩌고,, DDC가 어떻고,, DAC이 어떻고,, 뭐 이런거에는 별로 신경이 안쓰여요...

금전적인 여유만 되면 외관,소리도 다 만족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br />
물론 최대의 적은 마눌이지만...^

95% 이상입니다. 막귀라 무조건 외관...

양사장님, 앞으로 외관에 올인하세요~ ㄷㄷㄷ

역시 사람이든 기계든 일단 예쁘고 봐야 한다는...

오래전에 장터에서 제프롤랜드 콘체르토를 발견하고 지르려는 순간 사진에서 발견한 수많은 기스...<br />
좌절해뜨랬죠

외관 거의 안봅니다... 하긴 빈티지 함서 외관 볼 이유가 없지요.... 어디 깨지지만 않았음 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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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좋으면. 보기 싫던 외관도... 이해 못하는 예술작품처럼.. 어딘가 모르게 교양있고 고풍스럽고... 아름답게 보이더군요... 보기 싫던 기스도.... 오랜 세월 수양한... 노승의 주름살처럼 보이고요.........^^

눈이 구백냥인 이유가 있을 겝니다.

와이프가 예쁘면(얼굴,성격) 집에 빨리 귀가하고 싶어지는게 당연...^^<br />
물론 처형도 예뻐야하구요 처제도 이뻐야 합니다..^^<br />
처제 친구들도 이쁘면 더욱 좋아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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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유를 이상하게 했나요...암튼 이뻐야합니다..<br />
외모가 이쁘면 목소리도 이쁘게 들립니다..^^ 전 속물입니다 ㅠㅠ

~~, 이쁜 스피커 들이다 보니 ... 계속 바꾸게 되더군요. <br />
쫌 지나면 질리고... 더 예쁜거... 더 예쁜거... <br />
소리에 집중허니 음색만 가지고 자꾸 뜯어보고, 또 다른거가 더 소리 좋을거 같아 바꿔보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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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에 침잠하니... 모양새 좀 그래도 스피커 하나로 참아줄만 하더군요. <br />
나이 먹어가면서 와이프가 여자가 아닌 친구가 되어가듯이... 오디오도

디자인을 먼저보게 되던데요<br />
문제는 디자인 이쁘면 죄다 고가라는 ;

디자인을 먼저보게 되던데요<br />
문제는 디자인 이쁘면 죄다 고가라는 ;

제가 평소에 자주하는 말,<br />
기기가 예쁘면 소리도 예쁘게 들린다,<br />
소리는 귀로만 듣는 것이 아니라 눈으로도 듣는다.

비싼 놈들이 비싼걸로 봐서는,, 인기가 좋아 중고가가 높은 것도 있겠지만,,,<br />
<br />
신품가격도 비싼걸로 봐서는,, 오디오 원가의 상당부분이 소리와는 상관없는 샷시가격이라는 반증이죠...

눈을 감고 음악을 들으세요...............ㅎㄷㄷㄷ

외관상태와 디자인은 다른 의미일텐데.. <br />
암튼.. 녹턴형 리시버가 신품으로 재출시 되면 좋겠습니당 ㅠㅠ

이쁘면 모든게 용서됩니다...ㅡ,.ㅜ^

마크레빈슨과 프로시드의 가격대만 봐도 뽀대의 중요성을 알 수 있습니다.<br />

모든걸 용서하면 이쁘게 됩니다... ㅡ,.ㅜ^

예전엔 디자인을 많이 봤지만.. 요즘엔 그냥 소리 좋으면 좋은것 같습니다.

튀어나온 누깔에다 청양고춧가루를 범벅으로 해버리구 싶은 승수님...ㅡ,.ㅜ^ 자꾸 낑길껴?

저도 99퍼센트 됩니다 특히 스피커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