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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얘기는 보신탕 한그릇하면서 이야기 해야..

거의 명바기 발상인데......................ㅎㄷㄷㄷ

식인의 풍습과 일맥 상통하는 면도 있군요.,<br />
친지들이 모여 망자의 시신을 깨끗이 먹어줘야 천국에 오른다고 ㅡ,.ㅡㅋ

어제 수육 맛나게 먹었어요 ㅡㅡ<br />
시골집 김치냉장고도 개고기로 꽉...<br />
더더욱 맛나게 즐길꺼구요<br />
자게에는 개먹는글 자제하려구요<br />
싫어하시는 분들이 많으니

ㄴ저는 면역되었습니다.............ㅎㅎㅎ

SB님... 혹 김치냉장고가 힘에 버거워 웅웅대지는 않나요? 좀 비워드릴 수도 있는데... ^^

ㄴ부모님이 아끼셔서...<br />
짬밥먹여 키운 순수똥개라 ㅎㅎ 위생적입죠

집에 진돗개를 한동안 길렀는데 꾀 영리하고, 대단히 용감하며 충직스럽고, 고집센 녀석이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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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께서 여름철엔 꼭 드시곤 했는데<br />
그것 드시는 동안엔 그 넘이 아버님 곁애 잘 가지 않습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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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 남은 것을 밥에 섞어 주면 그것만 쏙 빼고 가려 먹습디다..<br />
주위의 변견들은 그런 것 못 봤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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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고기 먹으면 진짜 개들이 반응을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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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처가댁에 장인어른과 함께 개고기 수육먹고 나오는데....주위 개들의 반응이 폭발적이더군요..ㅜ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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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일부러 찾아서 먹는편은 아닌데, 부모님이나 주위분들과 함께 가서 거부하는적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