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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프로토 055 카본모델 말구요. 오래전부터 베스트이기도 하고, 최소 이정도는 되어야 삼각대라고 생각합니다. 들고다닐거 아니면 더더욱 만족스럽습니다. 대충 지나가다 툭 쳐도 안정감 있구요.

혹시 삼각대를 접었을 때 길이가 짧은 제품은 있는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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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살펴보니 대부분의 제품들이 접은 상태에서 43센치를 전후하는 것 같은데 다소 불편해 보여서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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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어서 35센치 정도가 나온다면 가방에 수납하거나 이동하기가 무척 편리할 것 같았습니다..

http://www.interpark.com/product/MallDisplay.do?_method=detail&sc.shopNo=0000100000&firpg=01&sc.prdNo=956555896&sc.dispNo=016001&sc.dispNo=016001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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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어떨까 싶은데요?<br />
바깥에는 안들고 나갑니다...................

위에 링크하신 삼각대는 맨프로토 프로용 라인업 모조품 디자인 같은데요. 카메라 장비에 욕심 끊은지 6년차라 지금은 어떤지 모르지만 당시는 호루스벤누라는 브랜드 자체가 좀 떨어진다는 느낌이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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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링크하신 삼각대의 헤드는 비디오 용으로 한번 수평을 잡으면 앵글을 아무리 돌려도 수평이 유지되는 장점이 있는데 반해서 크기가 크고, 다이나믹한 촬영에는 좀 약할수 있어요. 안정성은 참 좋습니다. 풍경용으로는 장점이

사실 실속있기는 슬릭 3단 같은 10만원 전후 볼헤드 채용된 삼각대가 가장 실속있긴 합니다. 저렴하고, 가볍고 최소한의 안정성은 나오고, 나들이 갈때도 가볍게 들고 다니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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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미러업해서 지연촬영 하면 삼각대 좋은거나 나쁜거나 별 차이가 없다 싶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