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계곡물에 개들 천지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8-08 11:35:52
추천수 1
조회수   4,774

제목

계곡물에 개들 천지

글쓴이

김종찬 [가입일자 : 2002-06-11]
내용
이번 휴가는 단양 쪽으로 다녀왔습니다.

단양팔경 중 사인암 계곡이 물이 넓고 깊어서 아이들이 좋아하더군요.

멋모르고 아이가 뛰어들었다가 물에 빠져서 허우적대는걸 간신히 구해냈습니다.

몇걸음 안들어가서 갑자기 깊어지는데 어른인 저도 발이 안 닿을 정도입니다.

다행히 산림청에서 구명쪼끼를 무료로 대여해주고 있어서 두 아이모두 단단히 입힌후에 놀게 했는데 이렇게 물이 깊은 계곡은 처음이라 무척 좋아하더군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개를 데리고 계곡에 놀러오는 분들이 상당히 많더군요;;;

다른 많은 계곡에 가보았지만 이런데는 처음입니다.

너도나도 개를 데리고 물에들어가 수영을 가르치고 튜브를 태우고 노는데

한마리 정도만 보이면 개주인한테 뭐라 하겠는데 너무 많습니다.

사람 몸집보다 큰 개도 주인하고 같이 헤엄치고 놀고, 쬐만한 강아지들도 많고, 개가 튜브도 타고, 헤엄도 치고, 참 개판도 이런 개판이 없더군요;;;

놀고있는 아이들을 보고 짖어서 울리지를 않나, 어떤 개념없는 처자들은 개가 똥을 쌌다고 깔깔거리며 웃지를 않나;;;;

관리하는사람은 전혀 안보이고 개념없는 사람들만 바글거리더군요;;;

경치와 물은 정말 좋은데 쓰레기와 개들 때문에 눈쌀 찌푸려지는 광경이 너무 많아서 다시 가보고 싶은 생각은 별로 안들었습니다;;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김동수 2012-08-08 11:39:31
답글

금원산 자연 휴양림 갔는데, 쪼그만한 개쉐끼가 우리 부모님 보고 자꾸 짖어서 발로 차버리려다 그래도 그집에 보물인데 싶어서 그냥 그러려니 했습니다.

박상규 2012-08-08 11:40:16
답글

피서지에 갈때에는 개나 고양이를 데리고 가지 말아야 하는것이 상식아닌가요? <br />
기르는 사람에게는 자식처럼 귀엽겠지만 개나 고양이가 아주 싫은 사람도 많습니다. 특히 어린아이들 무서워합니다. 우리애가 어릴적에 강아지가 뛰어들어서 다친적 있거든요.. 지금 어른이 되었는데 쥐만한 강아지도 무서워합니다.

moolgum@gmail.com 2012-08-08 11:40:16
답글

비상식량 ? ㅡ,.ㅡ;

전국찬 2012-08-08 11:40:54
답글

개 싫어 하는 사람도 많은데...<br />
정말 요즘 개판 따로 없는 듯..<br />
<br />
몇몇은 개를 과시용으로 데리고 다니는 듯 하더군요.<br />
<br />
주위 이목을 끌기 위해....

전국찬 2012-08-08 11:41:59
답글

정말 개판이네... 사람과 개와 동격?

이종남 2012-08-08 11:42:59
답글

개는 놀면 안되나요?? 배설물이야 치우면 되는 것이고.. 개도 싸고 사람도 싸는 것은 마찬가지인데요... <br />
<br />
솔직히 개들이 더위는 사람보다 더 탑니다.. 여름 되면 개들 불쌍해요... <br />
<br />
<br />
<br />
<br />
"전 애들 데꼬오는 것 딱 질색입니다.. 말도 안듣고.. 시끄럽고 예의 없고.. <br />
애들은 친정이나. 본집에 맞기고... 말 통하는 사람만 놀러 오세요..<

조영남 2012-08-08 11:44:08
답글

L 아이콘과 절묘한 댓글.... ㅋㅋ

김동수 2012-08-08 11:44:39
답글

개와 동격이라면, 잡아먹어야 되겠군요...

김현규 2012-08-08 11:47:08
답글

너무 짖거나 주위사람들에게 위협이될만한 행동은 훈련으로 자제시키는게 좋겠죠. 다행히 저희집개는 사람을 좋아하고 절대 안짖기때문에 피서지가서도 귀염받지않을까 생각합니다만 ^^

이종남 2012-08-08 11:49:34
답글

식당이나... 유원지나....... 하여간 여러사람들이 공공으로 이용하는 장소에서... <br />
<br />
어제도 한 식당에서.. 하두 애새끼들이.. 예의 없이 떠들고 뛰어다니길래..<br />
<br />
"개라면 한대 패주거나..... 돌맹이라도 던져서 &#51922;아버릴텐데......."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br />
<br />
개보다 못 한 인간들도 많다는 것을 좀 생각을 해봐야지요. ... 자기 싫으면 남도

전국찬 2012-08-08 11:50:59
답글

개가 뭔 잘못인겠습니까? 개주인이 개념 없는 것이지...

asahe@nate.com 2012-08-08 11:51:38
답글

제가 이상한 건가요? 윗물에서 사람들이 놀아도 찜찜할 때가 있는데...애완동물이 있다면 털이던 뭐던 그런게 나오지 않을까요? 그런 물에서 같이 논다는게....

ljc9661@yahoo.co.kr 2012-08-08 11:52:04
답글

제 소견으로는 개주인이 개보다 못한 경우입니다.

eyecky@naver.com 2012-08-08 11:52:19
답글

동물병원에 그냥 맡기고 가서 편하게 놀면 좋은데 말이에요. 저도 애완견을 키우는데 여행갈때는 그냥 동물병원에 맡깁니다. 애완견한테는 미안하지만요^^

windouz@korea.com 2012-08-08 11:53:08
답글

욕실에 물 받아놓고 개랑 개주인 둘이 같이 들어가서 놀면 되겠네요<br />
<br />
그럼 개도 더위 안타서 좋고, 남들에게 피해도 안주고 일석이조 네요

전국찬 2012-08-08 11:53:57
답글

개는 전시용이죠.<br />
<br />
주위 이목을 끌기 위해.... 사람들 개 이쁘다고 쓰다듬으면 우쭐해지는 개주인들....<br />

권균 2012-08-08 11:56:48
답글

사람 노는 물에 개도 같이 노는 건 위생상 좋지 않겠습니다.<br />
물 뿐 아니라, 아파트 어린이 놀이터에 애완견 데리고 나와서 방분방뇨케 하는<br />
것도 저는 반대입니다.<br />
물이든 뭍이든 아이들은 놀면서 손에 묻은 것이 입으로 들어갈 가능성이<br />
높다고 생각됩니다.<br />

김종찬 2012-08-08 11:59:16
답글

사람들이 물놀이하는 계곡물이나 바다에 개를 데리고 들어가면 안된다는것이 예의이고 상식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제가 그동안 잘못알고 있었던건가요? 이종남님 댓글보니 좀 헷갈리는군요.. 일반적으로 허용되는 일인가요?

이이권 2012-08-08 11:59:45
답글

개와 사람을 같이 혼동하시는 댓글이 참 이상합니다. 개는 짐승이고 사람과 다릅니다. 사람은 되는데, 개는 왜 안되냐? 이런 논리가 문제입니다.

이종남 2012-08-08 12:00:55
답글

글쎄요... 애들 물안에서 오줌이나 누지 말라고 하는 것이. 전 수질예방에는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br />
개들이 싸봐야 얼마나 쌀까요??? 그리고 개들 물속에서는 잘 싸지 않을껄요????<br />
<br />
병중에서는 물론. 개들한테 옮는 것도 아주 없지는 않지만... 가능성은 극히 떨어집니다..<br />
개들은 인간이 정착 생활을 하면서 가장먼저 같이 생활한 동물이지요...<br />
그렇게 피해가 많았으면.... 인

이상규 2012-08-08 12:01:06
답글

개와 사람은 분명 다르죠. 어이쿠 애견인들 돌날라올라. =3=3=33

김종태 2012-08-08 12:04:54
답글

사람노는 물에 개를 같이 데리고 노는건 잘못된 걸로 보입니다. 저도 개라면 사죽을 못쓰지만 지킬건 지켜야죠. 사람들 노는물 아래쪽이나 사람들 없는곳에서 노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그런데 조금 아셔야 할 점은 개를 진짜로 좋아하는 분들은 여름철에 개를 위해 물에 가기도 합니다. 그러니 개는 당연히 집이나 동물병원에 두어야 한다는 건 아닌 듯 합니다.

mikegkim@dreamwiz.com 2012-08-08 12:06:23
답글

슈퍼건 식당이건 개를 데리고 가지 않는 것이 상식 아닌가요?<br />
슈퍼건 식당이건 애를 데리고 갈 수 있는 것이 상식 아닌가요?<br />
더불어 애들이 버르장머리 없이 컸으면 다른 어른들이 야단을 칠 수도 있는 것이고 그런 것이 사회생활의 일환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만.<br />
<br />
개들이 정말 사람 만큼의 청결을 유지 하고, 인지 능력이 있어 절대로 사람을 해코지 하거나 놀라게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상준 2012-08-08 12:08:01
답글

강아지를 자식처럼 키우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저역시 그렇구요 자식없이 40대중반인데 잠도 같이 침대에서 집사람과 같이 자고 아예 사람들 많은 곳은 안데려갑니다. 저도 사람많은 곳은 싫어하고 강아지도 싫어해서 . 개념없는 주인들이 문제지요..

김동수 2012-08-08 12:11:25
답글

옛날 시골에서 못에서 놀 때, 집에 똥개 데리고 가서 놀곤 했었습니다. <br />
그 땐 똥을 어디에 싸건 뭐 그닥 문제가 안되는 시절이었으니....

mymijo@naver.com 2012-08-08 12:11:49
답글

본문 읽는 제가 다 짜증나네요..<br />
<br />
다른이야기인데 새벽산길에 산만한 덩치의 어슬렁 거리는 개새끼 만나면 등줄기에 식은땀이..<br />
목줄을 채우고 다니던지..쩝..

노명호 2012-08-08 12:16:00
답글

개보다 못한 사람 들이 문제....! 전염성 질병은 오히려 개가 사람에게서 전염되는 경우가 더많다 고 합니다..ㅊㅊ ..

류준철 2012-08-08 12:16:34
답글

이야~~ 좀 있으면 개인데도 투표권 주자고 하겠네..ㅋㅋ

박호균 2012-08-08 12:16:43
답글

국립공원같은 곳은 야생동물에게 질병을 전념시킬 우려가 있다하여 입장이 금지되어있습니다.<br />
아파트 놀이터도 입장 금지고.... 일반 공원도 진입금지된 곳들이 다수 존재합니다.<br />
사인암 계곡이 어떤 곳인지는 모르겠으나 사람과 같이 혼영한다면 누가 좋아할까요?

박원호 2012-08-08 12:19:53
답글

공공장소 건 어디 건 남에 개새끼가 내 가족을 위협한다면 그냥 토막내버리고 개값 물어주겠습니다.<br />
어디서 개를 사람과 비교하나요.

이영해 2012-08-08 12:29:19
답글

키우던 뱀이랑 계곡에서 같이 노는 용감한 시민한분 납시면 해결 되겠군요.

김승수 2012-08-08 12:29:35
답글

개보다 못한 사람도, 사람보다 난 개도 있으니... 어려운 문제네요...개를 키우는 사람들의 몫이네요.

이종남 2012-08-08 12:34:21
답글

요즘 계곡도 많고........ 피서객 유치에 치열하다 보니까..<br />
<br />
개들 못 데고 오게 하는 피서지도 있지만... 반대로 특화개념으로 개 입장을 허용하는 곳도 있습니다....<br />
그러면. 당연히 애견인들은.. 그 곳을... 선호하겠지요.....<br />
<br />
그런 곳 아닐까요??? 그렇다면. 그런 곳에 개 싫어하는 사람은 가면 안되겠지요...<br />
<br />
저도 개념 없는 애들을 싫어해

안진엽 2012-08-08 12:34:51
답글

저랑 같은 일을 겪으셨네요. 저도 짜증나서 자리 옮겼습니다.<br />
<br />
사람들이 더 자연회손하고 환경오염하는건 맞는 말이지만 위 문제가고 그런 이야기까지는 너무 확대 해석이라 생각하구요,<br />
어찌보면 사람들보다도 더 깨끗할도 모르고 위생상 문제 없을 수도 있습니다만 이건 위생문제가 아니죠.<br />
자신이나 그 가족들에게나 반려견이지 다른 사람들에게도 같은 존재는 아닐겁니다.<br />
다른 사람들의 입장은 전혀

mikegkim@dreamwiz.com 2012-08-08 12:39:12
답글

애완용 아나콘다나 피라냐를 키워보고 싶어지는군요 ㅡ,.ㅡㅋ<br />
우리나라 같이 좁은 땅덩어리에 그것도 단양이라면 유명 관광지인데 그런 곳에서 개를 위해 특화된 피서지를 만들었을 거라는 추단에 동의하기 힘들군요.<br />
<br />
애과 개를 동일 선상에서 비교 하는 것은 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심하게 드는군요.,<br />
맹도견은 제외

박종열 2012-08-08 12:40:39
답글

아무리똥싼거치운다고해도개 가똥산잔디위에눕고싶지않네 요.개를무지좋아하지만어린이 놀이터나공원에는데리고나오 지않았으면합니다.글구공동주 택에서는가능한한 기르지말았 으면하구요.

xking6809@yahoo.co.kr 2012-08-08 12:41:42
답글

개보다 사람에게 전염병 옮길 확율이 훨씬 높습니다. <br />
인간들은 저거 더러운줄 모르고 개보고 더럽다고 생각하는데 알고 보면 인간들이 더 더럽습니다. <br />
거죽만 다르지 개들도 인간과 똑같은 감정을 다 느끼고 표현도 합니다.<br />
영혼의 순도로 보면 개가 인간보다 더 순수하고 깨끗합니다.<br />
다른 `종` 에 대한 이해심 없는 사람들보면 가슴이 답답합니다.<br />
<br />
인간이 원해서 인간으로 태어

이상규 2012-08-08 12:42:07
답글

자기 집에서는 개를 주인으로, 신으로 떠받들고 살든말든..<br />
공공장소에선 개보다 사람이 우선입니다..<br />
사람에게 불편함을 주면 안되죠..

이종남 2012-08-08 12:44:00
답글

김명건님//<br />
<br />
일단 국립공원은.. 개 출입을 공식적으로 금합니다...<br />
많은 수의 계곡 유원지도 역시..... 금합니다.......<br />
<br />
그럼.. 나머지중 개 출입이 허용되는 곳에는.. 당연히 애견인이 모이겠지요???<br />
지들끼리. 정보 교환도 되고 하니까요...<br />
<br />
그것도 안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혹 .......... 편견 아닐까요??<br />
개입장

김정훈 2012-08-08 12:44:09
답글

김명건님 말씀에 적극 공감합니다.<br />
더불어 박원호님 말씀에도 살짝 공감합니다.^^<br />
어디 하이에나 한마리 애완용으로 키워서 데리고 다녀 보면 어떨까요?<br />
내가 내 자식처럼 이뻐하면 그만아닌가요? 위험하던 말던...<br />
<br />
어디 애랑 개새끼랑 비교를...

mymijo@naver.com 2012-08-08 12:45:15
답글

저도 개념 없는 애들을 싫어해서.. 애들 입장 못하는 식당은 전혀 거부감 없습니다........ <br />
<br />
이종남님 이건 무슨 말씀이신지 당췌 이해가 안되네요..아~ 덥다..

김선관 2012-08-08 12:46:56
답글

어딜가나 법으로 단속 안하면 안지키는 개념상실한<br />
사람같지 않은 인간들이 섞여있는게 문제지요.<br />
윤리나 예절, 도덕이나 공공질서는 무시;;<br />
오로지 자신한테 피해가 올 수 있는 법! 만 지키는 인간들입니다.

이재진 2012-08-08 12:47:11
답글

저도 애들 물장구 치고 노는데 개 데리고 들어오면 뭐라 그럽니다. 사람 노는데 개 데리고 놀면 자기들은 괜잖다지만, 남들은 불쾌하죠. 개 데리고 놀라면 개인 수영장이나 아님 따로 뚝 떨어져서 노는게 맞다고 봅니다.<br />
저희 집에 누가 개 데리고 온다면 들어오지도 못하게 할겁니다. <br />

이종남 2012-08-08 12:47:13
답글

김남진님//<br />
<br />
이해 못하면 안하면 됩니다.<br />
<br />
언제 김남진님이 제 말 이해할려고 노력하셨습니까??? 새삼스럽게... ^^

김승수 2012-08-08 12:49:03
답글

개들에게 물어 봐야 되겠네요 .... ㅡ,.ㅡ'

김현규 2012-08-08 12:49:19
답글

물속에 같이들어가는건 좀 아닌것 같네요. 특히 여러사람들이 모이는 피서철에는 말이죠. <br />
<br />
하지만 강아지와 같이 놀 수 있는공간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강아지와 동반입장가능하고 같이 자유롭게 뛰어놀수<br />
<br />
있는곳이 많아져서 구분지어 주는게 서로 좋겠죠

이종남 2012-08-08 12:49:30
답글

제 말은. 아주 쉽게 이야기 하면..<br />
<br />
개 입장 가능 유원지....... - 개 싫어하는 사람 안가면 된다..<br />
애들 입장 가능 식당..... - 시끄러운 애들 싫어하면 안가면 된다..<br />
<br />
개 입장 불가 유원지.... - 개 데꼬 가면 안된다......<br />
애들 입장 불가 식당 공연장..... - 애들 데고 가면 안된다..<br />
<br />
<br />
<br />

mikegkim@dreamwiz.com 2012-08-08 12:49:50
답글

일단은 인간사회의 구성원을 기준으로 판단되어야 하는 문제 아닌가요?<br />
인간이 개에게 더러우니 개들이 노는 곳엔 인간이 가지 말아야 하는건지요?<br />
<br />
개가 영혼이 순수하다고 생각하신다면, 개 뿐만이 아니라 본능에 충실한 모든 짐승들의 영혼이 인간의 그것보다는 순수하다는 말도 통하겠군요.<br />
<br />
뭐 그리 생각하신다면 어떤 동물이거나 인간이 노는 곳에 같이 놀 수 있는것 아닐까요?<br />
심지

이종남 2012-08-08 12:52:01
답글

김명건님//<br />
<br />
제가 인간이 정착생활을 하면서.. 가장 먼저 가장 오래 같이 생활한 것이 개라고 했지요??<br />
만약 호랑이도 개 같다면 당연히 호랑이도 가능합니다.......

moolgum@gmail.com 2012-08-08 12:53:37
답글

근데 개 입장 가능 유원지라고 공식적으로 야그한 데가 있음까.

mikegkim@dreamwiz.com 2012-08-08 12:53:52
답글

이 글의 본질은 개 입장이 불가능할 것으로 생각되는 유원지에 개들을 데리고 들어가는 몰지각한 사람들 때문에 - 이런 작자들은 애견인이라는 소리를 들을 가치 조차 없겠다고 생각이 드는군요 - 불쾌 하였다는 이야기인데.<br />
<br />
애를 개와 비교를 자꾸 하시니 논지가 흐려지는군요.<br />
<br />
만약 개를 동반해서 갈 수 있는 곳에 글을 쓰신 분이 가셨는데 불쾌 하였다! 라고 하셨을 때 올리셨어야 맞을 것 같은 댓글들이

이종남 2012-08-08 12:54:28
답글

애들 입장 불가 라고 써논 식당은 봤지만..<br />
<br />
애들 입장 가능이라고 공식적으로 써논 식당 봤습니까???

이재진 2012-08-08 12:55:19
답글

것참 남들이 싫다는데 자기가 좋다고 억지비교 하시는게 참 안스럽습니다.

김준남 2012-08-08 12:55:30
답글

"개랑 같이 물놀이하는 것이 거북하다"는 지극히 본능적인 마음이 <br />
개나 사람이나 다를것이 없다, 나아가 제국주의, 식민지배를 넘어 <br />
인종차별까지도 연결되는 군요.<br />
<br />
<br />
<br />
<br />
<br />

mymijo@naver.com 2012-08-08 12:55:48
답글

더위가 끝자락입니다..건강 잘 챙기시길요 이종남님..^^<br />
아직 쫌 덥네요..<br />

이종남 2012-08-08 12:55:59
답글

저는 애들 입장 불가인 식당에서.... 애들 뛰 다니면...<br />
<br />
바로 매니져 불러서 항의 합니다........<br />
<br />
당연히. 개 입장 불가라고 써논.. 유원지인데. 개들 돌아다니면....... 항의 해야 하고요.....

moolgum@gmail.com 2012-08-08 12:56:04
답글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면 되죠. 사람이 다수 모이는데는 개새*를 델꼬 오면 안되는게 상식 아닌가요 ? <br />

편문종 2012-08-08 12:58:02
답글

놀이터에 애견이 방뇨하는거 별로 보지 못했습니다.<br />
놀이터에 방뇨하는 동물들은 주로 길고양이, 유기견들과, 술취한 할아버지, 젊은이들의 구토...<br />
등이였던건 많이 보았습니다.<br />
<br />
유원지 그 물에는 각종 야생동물들이 밤새 놀다가는 곳입니다.<br />
만일 더럽다면, 그 야생동물이나 개보다도, 사람에 의해 오염되는게 더 심하겠지요.<br />
<br />
물론 개 키우는사람들, 반려동물로서 같이

이종남 2012-08-08 12:59:42
답글

그리고 개 싫어하는 인간보다.. 사람 싫어하는 개들이 더 많습니다..............<br />
<br />
식용으로 막 키운 개들이나........ 시골 똥개들 아니면.... 사람한테 공격성을 가진 개들도 없고요..<br />
<br />
개들이 만약 공격성을 갖는다면. 그건 거의 대부분 사람이 잘 못한 것입니다..<br />
개는 반갑다고.. 꼬리 흔들면서. 코 내미는데...... 그것을 때리고.. 위협을 하니까. 개들이 물지

moolgum@gmail.com 2012-08-08 13:00:09
답글

동네 공원같은 데 가면 개새* 떵 쌌는데 치우지도 않고 가는 멍멍이같은 주인들 많습니다. 유원지라고 별다를까요 ? 개가 뭔 잘못이겠습니까... 그 주인이 문제지.

이태봉 2012-08-08 13:01:20
답글

사람위에 개...

편문종 2012-08-08 13:01:25
답글

맞습니다. 주인이 문제지요...

편문종 2012-08-08 13:02:09
답글

태봉님 정말 개가 사람위라고 생각하시는건 아니시죠? ^^

이태봉 2012-08-08 13:03:00
답글

차기 대권후보 중 누군가... '개가 먼저다' 구호 내걸면... 상당 득표할 듯...<br />

김정훈 2012-08-08 13:03:32
답글

오래 같이 생활한게 이거랑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네요. 선착순이가? ㅋㅋㅋ<br />
호랑이도 가능하다네...ㅋㅋㅋ

이종남 2012-08-08 13:03:38
답글

박그네도.. 개 키웠던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br />
<br />
박통 청와대에서 진도도 키웠고요...

김종찬 2012-08-08 13:04:01
답글

개를 가족처럼 키우시는 분들의 마음은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개를 키우지 않은 분들이 대다수이고 같은 상황이면 대부분 저처럼 불쾌함을 느끼셨을거라 생각합니다.<br />
개가 물놀이 할수 있는 곳이 정말 있나요? 그렇다면 애견인들은 꼭 그런곳으로만 개를 데리고 가셨으면 합니다.<br />
사인암 계곡이 개를 허용하는 계곡은 아닌것같구요, 입장료도 없고 주차비도 없는.. 관리가 전혀 안되는곳으로 보입니다.<br />
그래도 단양팔경중의 하나

이문준 2012-08-08 13:04:39
답글

^^<br />
<br />
개에게도 피서권을 허(許)하라!!!!<br />
<br />
뭐, 사람입장에서야 사람들 벗고 들어가는 물에 개쉐이들까지 들어와서 개판이 되니 우선 그것부터<br />
그리 유쾌하지는 않겠죠. 더구나, 주인이 제대로 제어를 못해서 함부로 짖어대거나 나대거나 하면<br />
그것도 민페가 될테고....<br />
<br />
아무튼, 개주인의 양식에 따를 문제로 보이네요.<br />
단지, 한 가지

류준철 2012-08-08 13:08:29
답글

다른건 모르겠고 제 가족 주변에서 위협(제가 느끼는)이 오면 아주 작살을 내고 된장 발라서 솥에다 넣어버릴겁니다...<br />
<br />
엘리베이터에서 문 열리자마자 개가 달려 들기에 순간 발로 차서 개값(손괴죄인가 그렇더군요) 물어준적 있습니다.... 딱 개값만큼!!!!<br />
<br />
존중은 무슨 얼어죽을.....

이태봉 2012-08-08 13:09:38
답글

개가 아무리 귀해도 개는 개일뿐... 사람보다 우선일 순 없습니다.

이영해 2012-08-08 13:09:46
답글

ㅋㅋ...정리해보면 사람노는 계곡에 개 풀어놨다는데, 개판이 아니라는거군요?

편문종 2012-08-08 13:12:20
답글

류 준철님// 무서버요..^^<br />
<br />
이 태봉님// 캐키우는 사람들 사람보다 개가 우선이라고 하는사람 없는데요. ^^<br />
<br />
개 이야기만 나오면 너무들 흥분하시는것 같아요..^^

이상규 2012-08-08 13:13:24
답글

류준철님은 피해를 입으셨는데 오히려 돈을 물어주셨군요.<br />
잘못은 그 개 주인이 했는데. ㅠㅠ

이종남 2012-08-08 13:15:03
답글

더위 타는 개들 마땅한 피서지도 없고.... 아마.. 동호인끼리.. 장소 알아봐서........ 여기는 가도 되겠다... <br />
한 장소인데............ <br />
<br />
하필 그 때 개 싫어하는 사람이 그 계곡으로 놀러와서.. 이런일이 생긴 것 같습니다.. <br />
<br />
아무리 개들 입장이 허용되는 계곡이라 하더라도. 개판은 전 못 보았습니다... <br />
개 한두마리에.. 사람만 드글드글 하지요

이상규 2012-08-08 13:15:04
답글

개한테는 정당방위도 성립이 안되나 봅니다. ㅠㅠ

전국찬 2012-08-08 13:15:40
답글

역시 개도 주인을 잘 만나야? <br />
<br />
개념 없는 개같은 주인 만나면 정말 가만히 있는 개 까지 욕먹을 듯...

오희성 2012-08-08 13:17:29
답글

참 이상한분들 많아요....<br />
기독교 못지않게 비뚤어진 애견문화도 퇴출했으면 좋겠습니다.

shin00244@gmail.com 2012-08-08 13:18:00
답글

개는 사람을 물기도 하고 겁을 주기도 하죠.<br />
허나 애들은 귀찮고 시끄럽긴 해도 개처럼 사람에게 상해를 입히지는 않겠죠?<br />
<br />
저는 개한테 어릴 적 물린 적이 있어서 혐오합니다.

김동규 2012-08-08 13:18:13
답글

단체로 계곡에 놀러가서 개 한마리 잡아서 보신탕 해먹던 시절과 비교하면,<br />
계곡에서 사람과 같이 수영하면서 노는 개들을 볼때, 격세지감을 느끼게 해주네요.<br />
그야말로 개팔자가 상팔자네요.

전국찬 2012-08-08 13:19:00
답글

개는 완벽하네요... 그럼 놀이터나 산책로에서 주인과 같이 다니며 똥 싸는 개는 개와 개주인 모두 침해?<br />
<br />
119 불러야겠네. 대신 개만 태우자고요. 왜냐 개는 소중하니까...

편문종 2012-08-08 13:19:00
답글

희성님, 비뚤어진 애견문화는 좀 아니라고 봅니다.<br />
일부 몰지각한 애견인들이 문제이지요..<br />

주세봉 2012-08-08 13:20:04
답글

애견 선진국도 피서갈땐 개 놓고 가지 않나요?...해변에 개 출입금지일텐데,,,하물며 계곡은,,,민폐지요..

xking6809@yahoo.co.kr 2012-08-08 13:20:18
답글

개보다 못하면서 지 잘난줄 아는 인간들이 많네요

이상규 2012-08-08 13:20:30
답글

다른 동물들과 달리 개만 특별하다고 여기는 것이 근본 문제입니다.

전국찬 2012-08-08 13:21:22
답글

다시 말씀 드리지만 개가 무슨 잘못이 있겠습니까?<br />
<br />
개는 말 못합니다. <br />
<br />
개주인이 개 보다 못해 그러는거지...<br />
<br />

김동수 2012-08-08 13:22:09
답글

남이 싫어하는 행동은 자제해야겠죠. <br />
그 싫어하는 이유는 어느정도 보편성이 있고....

이종남 2012-08-08 13:22:11
답글

개인적으로 부모님 때부터 지금까지.. 항상 개를 키워왔는데...<br />
<br />
물론 개중 아주 드물게... 개 천성이 좋지 않아서... 내친 적이 한두번 있는 것 같지만...<br />
<br />
항상 생각하고 느끼는 것이...........<br />
<br />
"개가 사람보다 낫다............ 입니다.........."<br />
<br />
아직까지. 배신하는 개는 보질 못했으니까요...........

이태봉 2012-08-08 13:22:58
답글

편문종님... 저도 개 좋아 하는 사람입니다, 비록 시골이었지만 여러마리 키웠고 누구보다 정도 많이 주었습니다. 설마 도시의 비싼 애완견만 개라고 생각하지는 않겠지요.<br />
<br />
그런데 개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개를 싫어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br />
그런데 일부 개를 키우는 사람은 그런 사람들을 배려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문제를 삼더군요. <br />
윗 글들에서도 여럿 보이는군요. 이런 것이 바로 '내 개가 먼저다

편문종 2012-08-08 13:23:55
답글

맞습니다. 태봉님...^^<br />
그런 사람들이 문제죠..<br />
<br />
그런데 몰아서 돌을 맞으니 좀 아파서 그럽니다. ㅠㅠ

김동규 2012-08-08 13:24:20
답글

계곡에서 토치로 함 그을려봐야....<br />
'아~~ 여기는 개새끼들이 노는데가 아니구나' 하겠지요. ㅡㅡ^

우홍인 2012-08-08 13:28:18
답글

이러다 풀장에도 개 데리고 들어가겠다고 하겠습니다.<br />
<br />
전 식당에 갔더니 밥상 ( 테이블) 위에서 개를 올려놓고 놀게하는 사람도 봤는데요<br />
예전부터 개를 엄청 좋아하는 나라들도 식당엔 개 출입금지입니다<br />
싫어하는 사람도 있으니까요<br />

전국찬 2012-08-08 13:30:32
답글

개 보다 못한 개주인이 많아 공공 장소에 개를 데리고 다니죠.<br />
<br />
수준이 키우는 개 만큼만 되기를...<br />
<br />

손성민 2012-08-08 13:31:09
답글

ㄴ<br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ikegkim@dreamwiz.com 2012-08-08 13:35:37
답글

딱 한줄의 글로 인격을 드러 내 놓는 사람이 있군요 ㅉㅉㅉ

박종열 2012-08-08 13:38:03
답글

일단 인간에 대한 사랑이 결핍된 인간들이 개나 동물을 키우면 문제를 꼭 일으킵니다. 그러면서 본인들이 싫어하는 동물은 죽어라고 싫어 합니다

이상규 2012-08-08 13:39:00
답글

개가 원해서 개로 태어난 것이 아니니 다른 종에 대한 선입견, 차별이 없어야한다는<br />
김태형님 말씀은 좋은 말씀입니다만, 그것이 개에 한정된다는 것은 문제겠죠.<br />
돼지, 소, 닭은 원해서 인간의 식용으로 태어났나요. 개는 왜 특별한가요.<br />
종을 차별하지 않으려면 다 차별하지 말아야 하는거 아니겠습니까.<br />
인간이랑 같이 오래 생활했다는 말도 안되는 이유 말구요.

정건욱 2012-08-08 13:41:18
답글

바닷가에서 아직 만세살도 안된 우리딸한테 개 두마리가 달려들더군요,,,안그래도 개 풀어놔서 머라고 좀 하려했는데요,,,본능적으로 발로 차서 떨구고 돌로 찍어 죽이려고 했습니다만 실패했죠,,,<br />
<br />
개 주인은 안무는 개다,,애가 이뻐서 그랬다고 하는데,,,딸아이가 거의 한시간 숨을 제대로 못쉬었습니다,,<br />
<br />
앞으로 우리딸이 다른 동물까지 싫어하게 될게 걱정이 되서, 강아지가 네가 너무 좋아서 그런거니까

김정훈 2012-08-08 13:41:48
답글

딱 이종남님 같은 개 주인들때문에 개와 나머지 개 주인들이 다들 욕먹는겁니다.

이종남 2012-08-08 13:43:32
답글

점점... 철학으로 넘어가네요......<br />
<br />
돼지, 소, 닭이 개처럼 사람을 잘 이해하고. 따른다면..... 개와 같은 대접을 받았겠지요...<br />
<br />
키우기에 크기도 딱 맞고.. 일시키면 일도 하고. .알아서. 집도 지키고... 애교도 떨고...<br />
<br />
한마디로 인간을 이롭게 하니까. 개들과 그리 오랜세월 같이 지낸 것이지요.. 다른 이유도 있나요??

김정훈 2012-08-08 13:44:05
답글

웃긴게 공공장소의 예절을 얘기하고 있는데...<br />
뜬금없이 배신하는 개를 보지 못했다는 얘기는 뭔가요?<br />
위에 글들을 보면 이종남님은 남의 얘기에는 귀막고 <br />
이치에도 맞지 않는 본인얘기만 하고 있네요...

이종남 2012-08-08 13:44:09
답글

그리고 하여간... 자게든.. 하게이든...........<br />
<br />
좋은 말로.. 인격적으로 대화가 안되는 사람들은......... 꼭 따라 다녀요.. <br />
<br />
무슨 기회나 만난 것 처럼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권윤길 2012-08-08 13:45:25
답글

이건 별로 논쟁거리가 되지 못할 문제 같은데 말이죠...

goyeob@yahoo.co.kr 2012-08-08 13:47:25
답글

웬 개소리가..............

김정훈 2012-08-08 13:47:29
답글

뭐 귀찮은거야 참을 수 있지만... <br />
어디가서 개가 내가족을 위협하는 행동을 한다면 패버리거나 패서 죽여버리면 그만... <br />
그래봐야 재물손괴죄^^ 말그대로 개값 물어주면 그만...

이재진 2012-08-08 13:49:23
답글

자기 자식이 귀하면 남의 자식 귀한걸 아는 법인데요 개를 자식처럼 여기는 건 좋은데 남의 자식 귀한줄 모르시는군요..<br />
그리고 개는 개일뿐 인간관계에 있어서 개는 그냥 개일뿐입니다. 더 이상의 의미부여는 그냥 개인적인 관점일뿐이고요.

moolgum@gmail.com 2012-08-08 13:50:11
답글

근데 사람 배신하는 짐승들도 있나요...<br />
<br />
<br />
아 있구낭... 쥐. ㅡ,.ㅡ;

이종남 2012-08-08 13:50:42
답글

정리해 드리지요...<br />
<br />
본문의 지은이가 계곡을 찾았습니다.... 아마도 그 계곡은 개 입장을 제지하고 어쩌고 하는 즉 관리가 되는 계곡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아무나 자유로히 즐길 수 있는 계곡이니까.. 개들이 간다고 해도..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나 봅니다..<br />
<br />
그날따라 개들이 많았던 것은 아마도 이건 추측인데... 혹 동호인 모임이 아니었을까?? 하는 추측은 해봅니다...<br />
<br

신광성 2012-08-08 13:51:53
답글

빠가 까를 만든다고들 하죠...<br />
<br />
개... 저도 많이 좋아합니다...잘따르고 충직하고...<br />
하지만 김태형님 이종남님 이건 아닌것 같습니다.

wind180@naver.com 2012-08-08 13:52:27
답글

모든 생명체가 존중받아야 마땅한 것은 진리 이지만, 우리가 사는 세상은 어쩔수 없이 인간 세상이기 때문에 인간이 우선시 되어야 하는겄이 맞습니다.

김종태 2012-08-08 13:55:56
답글

김정훈님 개주인들이 개값만 받고 가만있으리라는 착각은 하시지 마세요. 저라면 죽여 버립니다.

이종남 2012-08-08 13:57:40
답글

개를 데꼬 다니는 사람이 만약 온몸에 문신자국이 있어도..<br />
<br />
개가 귀찮게 한다고 발로 차 죽여서 개값 물수 있는 용기가 있는지 한번 알고 싶네요....... ^^<br />
<br />
잘해야. 주인없이 혼자 지나가는 개나.. 돌맹이 던지는 수준인 것 뻔히 압니다.....

임대용 2012-08-08 14:02:17
답글

우리 와이프 어깨에 엄청난 상처가 있는데요. 개에 물린 상처랍니다.<br />
<br />
아무리 이쁘고 사랑스러워도 다른 사람에게는 당연히 맹수가 될 수 있음을 인지 했으면 좋겠습니다.<br />
<br />
횟집 주방장의 손에 들린 회칼은 그의 자부심이자 분신이지만 강도의 손에 들린 회칼은 무기가 될 수 있음을 이해한다면 좋겠네요.

김동규 2012-08-08 14:02:21
답글

개가 귀찮게 한다고 발로 차 죽이는 사람은 없겠죠. <br />
전제는 내 가족을 위해하려고 했을 때입니다. <br />
그런 개를 정당방위로 죽였을때 개주인은 관리소흘로 개값만 받아야지요.

최재선 2012-08-08 14:03:06
답글

참 사람이라고 말을하니 사람이지 어찌 자신을 위협하는 개를 죽였다고 그사람을 죽인다니....<br />

이상규 2012-08-08 14:03:35
답글

내 가족을 위협하는 것도 개 주인 입장에서는 그저 귀찮게 하는 것일 뿐이군요.<br />
개가 물려고 해서 차 죽이면 개주인이 날 죽일지도 모르구요. ㅎㅎ<br />
참 무섭네요.<br />
<br />
앞으로 피해야 겠습니다. 개주인들을요.

이종남 2012-08-08 14:04:58
답글

제가 젤 싫어하는 개가 바로. 사람한테 입질 하는 개입니다...<br />
<br />
그런 의미로 전 진도개를 똥개와 같이 취급한다는 말을 했습니다....<br />
진도개의 혈통관리는 공격성을 완전 배제하지 않았기 때문이지요...<br />
<br />
사람도 보는 눈이 있어야 하지만... 개도 역시 보는 눈이 있어야 합니다. <br />
공격성을 가진 개들을 데꼬 나오는 것은 전 절대 반대 합니다.... <br />
오히려 총

조영하 2012-08-08 14:05:41
답글

그런 계곡이라면 저처럼 개 싫어하는 사람은 기겁하겠는데요.ㄷㄷ

이종남 2012-08-08 14:06:25
답글

그런데.. 과거... 신문에도 한번 나왔지요???<br />
<br />
마트에서.. 토이급 강아지가 귀찮게 군다고........ 축구공처럼 차 날려서 즉사 시킨 이야기요..<br />
<br />
<br />
<br />
이런 인간이 과연 정상 인간인가요??????????

장정훈 2012-08-08 14:08:11
답글

개를 좋아 하는 사람이지만 계곡물에 개들을 풀어놓고 같이 놀게 하는 인간들이 정상인가.. 하는 마음으로<br />
댓글을 보며 혼자 식식대다가 속으로 개 아이콘 쓰는 좃선찌라시 모씨가 생각 났는데 나타났네요....ㅎㅎ<br />
이종남님.... 보아하니 개를 무쟈게 사랑하시나 본데 억지 부리시는건 아니죠......ㅎㅎㅎ

xking6809@yahoo.co.kr 2012-08-08 14:10:44
답글

이상규님 절대 개에 국한된 ㅇㅒ기는 아닙니다. 저는 모든 생명있는 존재들은 다 존귀하게 생각합니다.<br />
<br />
솔직히 저도 닭고기 돼지고기 소고기 다 좋아하고 잘 먹습니다. 환장하고 쳐먹습니다 ㅠ,ㅠ<br />
솔직히 이율배반적인 거라는거 잘압니다. 그런 제자신이 참 싫기도 하고 그럼 고기 안쳐먹으면 되잖아 하실분들도 분명히 있을겁니다 . 이게 습관이란게 참 무서운게,<br />
<br />
제가 어릴때만해도 고기구경하기

안소연 2012-08-08 14:12:00
답글

예전 프랑스 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여름휴가가 긴 유럽의 경우는 피서 갈때 애완견을 유기하고 가서 사회문제가 되었던 기사를 보고 좀 씁쓸했던 기억이 있습니다.<br />
<br />
이 스레드를 보면서, 사람들이 개를 많이 싫어하는구나 느끼게되네요.<br />
<br />
저도 피서지에서 애완견들 데리고 나오면, 좀 보기가 그렇다는 생각이지만,<br />
반려동물을 데리고 피서를 가야하는 입장도 이해는 갑니다.<br />
<br />

편문종 2012-08-08 14:12:20
답글

김태형님// 정말 동감입니다. ㅠㅠ

이종남 2012-08-08 14:14:08
답글

하하하... <br />
<br />
의학적으로 봐도. 사람과 같이 생활하고 관리 받는 개들은... 사람한테 병을 옮길 수 없습니다.. 잘해야.. 털 알러지인데... 이것이야 직접적인 접촉만 피하면 되는 것이고요....<br />
<br />
개가 계곡에 그것도 관리도 안되는 아마도.. 아무나 자유로히 이용할 수 있는 계곡 같은데.. 너무들 예민하신 것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그러면... 계곡은 뭐하러 가시나요?? 더 높은 곳에는

김종태 2012-08-08 14:14:34
답글

개한마리 쯤 죽이는건 아무것도 아니다라는 어이없는 착각을 하시는 분이 계신듯 해서 하는 말입니다. 죽이기야 하겠냐 마는 개값받고 끝날거라는 착각은 하시지 말라는 뜻이구요. 어떤 사람에게는 가족과 같은 존재가 개들입니다.

이정태 2012-08-08 14:16:25
답글

저도 애견인이라면 애견인이라고 자부하지만, 이 경우는 좀 아닌 것 같습니다.<br />
왜냐면 다른 사람들이 싫어하니까요.<br />
개에 대해 무척 관대한 유럽과 아직은 개에 대한 혐오(?)가 있는 한국의 차이랄까요.<br />
먼 조상이 뛰어 놀았을 법한 알프스산 잔디에서 뛰게 해줄려고 유럽 pet passport 준비하고 있는데,<br />
가끔 보신탕도 먹는 저도 한국 사람인지라, 위의 상황은 개 주인이 오버한 것 같습니다.

신광성 2012-08-08 14:17:47
답글

김태형님 정말 이해가 되질않네요.<br />
차라리 위의 두 댓글은 그냥 나랑 생각이 많이 다른사람이구나 라고 생각했는데<br />
바로위의 댓글은 자신은 습관이기때문에 어쩔수 없다 라고 하시며<br />
그럼 다른 사람들은 개와 같이 있는 습관이 되어있지않아서 불쾌감을 느끼는건데<br />
자신은 습관이고 맛있어서 어쩔수없고 다른사람은 님의 두번째 댓글처럼 개만도 못한 사람이라서 <br />
다른 종을 이해하지 못하는겁니까?

protectwater@hanmail.net 2012-08-08 14:19:18
답글

개가 된다면 소나 말도 돼지도 되겠내요...<br />
<br />
누구는 돼지도 애완용으로 키운다는데 같이 데리고 와서 계곡 물에서 놀아도 되는거군요.<br />
<br />
상식에도 커트라인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안되는건 절대 안되는 겁니다.

박태종 2012-08-08 14:19:40
답글

이건 뭐가 이해가 안가는데요...<br />
그럼 개 싫어하는 사람은 계곡갈려면 국립공원같은곳만 가야하는겁니까?<br />
우리동네애서 젤 가까운 국립공원은 지리산인데....차로 세시간을 가야 이제 계곡물에서 놀수 있는건가요?

koran230@paran.com 2012-08-08 14:20:50
답글

이렇게 논란벌이는것을 일부러 만들고 즐기는사람이한명있군요.댓글숫자를 보니 성공한듯

임재욱 2012-08-08 14:21:54
답글

안써놨다고 개입장을 제지하지 않는 유원지라는게 있는겁니까? 그냥 사람 모이는 유원지는 그냥 개를 데리고 가면 안되는거 아녜요?? 목욕탕에 개입장금지라고 안써있으면 같이 들어가서 목욕해도 되나요?? 헐....

김균 2012-08-08 14:22:55
답글

이럴때 필요한 것이 배려입니다. 인간이건 동물이건 모두 소중합니다. 다만 타인의 삶에 좋은 방향이던 나쁜 방향이던 영향을 주는 행위는 "배려"라는 틀에서 한번쯤 생각해 보면 쉽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br />
<br />
개가 죄가 아니라 개 키우는 놈이 배려심 없는 것이 나쁜 것 입니다.

이종남 2012-08-08 14:23:20
답글

조금은 전문적으로 들어가면...<br />
<br />
동물과 사람이 같은 병 즉 동물에서 사람으로 옮을 수 있는 병을 인수공통질환이라고 합니다..<br />
개는 거의 없습니다. 개들이 맞는 대부분의 예방주사중.. 개 자체의 예방이지..<br />
사람과 같이 가는 병은 딱 하나 광견병 밖에 없습니다..<br />
<br />
이 광견병도 정상적으로 집에서 키우는 개가 생길 수 있는 병이 아니고... 야생동물과 싸우다 서로 물고 뜯

xking6809@yahoo.co.kr 2012-08-08 14:24:14
답글

신광성님/ 제가 개를 너무 좋아해서 좀 오바했네요.<br />
저도 개 싫어 하는 사람들 마음은 이해하고 헤아릴줄 압니다. 근데, 개를 너무 좋아하면 좀 비논리적인 상황에 <br />
항상 부딛히게 되더군요, 다른 고기는 잘 먹으면서 개고기는 싫어한다던지 하는 경우말이죠.... ㅠ,ㅠ

김정훈 2012-08-08 14:24:21
답글

김종태님...자신 있으시면...^^

신광성 2012-08-08 14:25:07
답글

이종남님은 아직도 다른분들이 뭐때문에 이러는지 모르시는것같습니다.<br />
이종남님께서 아이들 예를 들어서 설명하셨으니 저도 그리하지요.<br />
식당에서 아이가 돌아다니고 고함치고 뛰어다니면 아이가 문제입니까? 부모가 문제입니까?<br />
저는 부모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br />
계곡물에 개가 많이 들어와서 사람들이 불쾌감을 느끼면 개가 잘못입니까? 개주인이 잘못입니까?<br />
개주인이 잘못입니다.<br />
이게 회원

이종남 2012-08-08 14:27:10
답글

하하하.. <br />
<br />
보는 시각차이는 여전하네요.....<br />
<br />
개들 넘 싫어하지 마세요.. 애들 키우는 집안에서도 개가 애들 정서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br />
키워보신 분들은 다 압니다...<br />
<br />
<br />
<br />
<br />
<br />
오랜만에 게시판이 개판이 되었지만..... 역시 이기심들은 여전하네요...<br />
<br />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이재진 2012-08-08 14:27:39
답글

자기 입장 밖에 모르는 겁니다. 남이 싫다는데 나는 좋은데 왜 어떠냐 당신들이 이해해라 이 주장을 지금 계속 펴고 있는거죠

안소연 2012-08-08 14:29:06
답글

병을 옮기는 때문이라는 것은 일부인듯 하고, <br />
발가벗고 동물들이 물에 들어가는 것이니, 일단 불쾌한 것이고 아이들에게 위협적인 존재, 그리고 <br />
오물에 대해 개주인이 처리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선입견들이 작용했다고 봅니다.<br />
<br />
이종남님이 시끄러운 아이때문에 불쾌감을 느끼며 매니저를 불렀듯,<br />
개를 싫어하거나, 불쾌하게 생각하는 분들도 마찬가집니다.<br />
<br />
다만, 개와

groovydude@hanmail.net 2012-08-08 14:29:15
답글

그냥 애견카페에서 단체로 왔나보죠... 그러지 않고는 상황이 현실적으로는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ㅋ

김지태 2012-08-08 14:29:41
답글

오메 날도 더운데 뭔 일 이래요 ^^ <br />
<br />
배 가라앉겠슈

이종남 2012-08-08 14:30:20
답글

이해하라가 아니라.. 전 좀 여유좀 갖고 살라는 것입니다......<br />
<br />
거 개 몇마리 뛰어 노는 것 저같으면... 평화롭게 보겠습니다..<br />
<br />
이것도 역시 입장차이지요?????<br />

박종열 2012-08-08 14:31:09
답글

본인들에게는 가족과 같은 존재겠지만 그 개가 다가갈때 죽는거 만큼 공포를 느끼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걸 애해 하라는 거지요. 제가 본 개주인들은 90%가 그걸 이해 못하고, 개 무서워하는걸 이상하게 생각하더군요. 그런거 보면 정말 콱 한번 쌔리뿌고 싶습니다.

김정훈 2012-08-08 14:32:00
답글

이종남님...<br />
귀찮게 한다고 패버리거나 죽여버린다고 하지 않았습니다.<br />
제발 남의 글좀 제대로 읽어 보시길...<br />
<br />
저는 제 가족을 위협하는 행동을 한다면...이라고 적었습니다.<br />
그리고 제 가족을 위협한다면 그깟 문신 좀 하고 다닌다고 해서 피하거나 하진 않습니다.<br />
이종남님은 문신좀 한 건달들이 본인의 가족을 위협한다면 그냥 겁먹고 도망가시나요?<br />
제가 싸움을 직

신광성 2012-08-08 14:34:38
답글

제가 어릴때 개한테 엉덩이를 물려서 작은개는 좋아하지만 큰개는 정말 무서워합니다.<br />
공원같은데 가다가 큰개를보고 겁에질려 있으면 주인이 이렇게 말합니다.<br />
"우리 누구는 순해서 안물어요" 그래서 뭐 어쩌라구요. 그말 들으면 정말 확 화부터 납니다.<br />
그말할 여유있으면 목걸이를 걸든지 줄이라도 짧게 잡고 있던지...

이태봉 2012-08-08 14:35:29
답글

개를 이해하라면서... <br />
정작 본인은 사람도 이해하려고 하지 않는군요, 여유라곤 쥐꼬리만큼도 안 보이는...<br />

김동규 2012-08-08 14:37:48
답글

저도 개를 좋아해서 개 몇마리 뛰어 노는 것을 보는 것만으로도 평화롭고 좋습니다.<br />
하지만,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상대방의 입장에서도 생각해 보시면 됩니다.<br />
입장차이가 아니라 타인에 대한 배려고 공중 예의이며, 자연스러운 인간다움이죠.<br />
개만도 못한 것은 개를 싫어하는 사람이 아니라 이런 타인을 배려하지 못하는 개주인들이죠.

zerorite-1@yahoo.co.kr 2012-08-08 14:38:18
답글

개와 오랜 시간 생활을 하면서 가족처럼 생각한 것을 이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br />
그건 키우시는 분 생각이시고, 사람에 따라서는 그냥 길에 덩싸고 일보는 동물로 볼 뿐입니다. 즉 내 아이들이 노는 물 위쪽에서 돼지가 목욕하는 것과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이죠. 애완동물로 돼지키우는 분도 그 분 입장에서는 사랑스럽기 짝이 없는 가족입니다. <br />
<br />
제 처제가 개를 키우는데 식사 때 사람과 개가 한 밥상에서 먹습니다. 처

최성용 2012-08-08 14:44:15
답글

<br />
부모님한테는 개한테 만큼 잘하는 지 몰라.<br />
유원지에 부모님은 안모셔오고 개는 모셔오는 사람도 자자손손 걱정됩니다.<br />
인간으로서 인간편에서 이야기 하자면 그렇다는 이야기 입니다.

소기춘 2012-08-08 14:44:53
답글

하하하 <br />
<br />
개랑 같이 큰 애들이 정서적으로 얼마나 많은 도움을 받았는지는 모르겠으나 이종남님은 개로부터 정서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은 것 같진 않네요^^ <br />
<br />
그냥 인간이나 개나 '모두 다 사랑하리'를 외쳤다면 와싸다의 '생불'이 되셨을 것을 한 순간에 As good as it gets의 멜빈 유달(잭 니콜슨 분)이 되버리신 것 같아 안타깝군요. <br />
<br />
아무튼 본문 글과는 상관

김종태 2012-08-08 14:46:14
답글

^^

황준승 2012-08-08 14:49:28
답글

더럽고 무서운 개 얘기 하는데, 애꿎은 사람 아이는 왜 얘기에 끌어들이는지...<br />
어린아이는 개처럼 사람 물지 않거든요<br />
예전에 창원에 모 공원에서 놀고 있는데, 큰 개가 우리아이 있는 쪽으로 어슬렁거리며 다가오더군요<br />
우리 둘째가 4살쯤이었는데, 질겁을 하고는 죽을힘을 다해서 도망가다 넘어지더군요<br />
세상에 우리 아이 달음박질이 그렇게 빠른지 몰랐습니다.<br />
이후로는 쥐도 잡고 새도 잡지만 개

황준승 2012-08-08 14:52:42
답글

우리개는 순해서 사람물지 않아요....<br />
이딴 소리하는 새끼는 내장을 다 파내버리고 싶습니다

전국찬 2012-08-08 14:53:48
답글

자기 애나 본인이 직접 기르는 개한테 직접 물려 봐야 정신 차릴 듯...<br />
<br />
개를 싫어하는게 아니라 개 보다 못한 개주인을 싫어합니다.<br />

임재우 2012-08-08 14:54:19
답글

길게 말할 것도 없습니다. 공공장소에 개 출입 안됩니다. <br />
사람이랑 개랑 같은 물에 딩구는건 자기 집 욕조에서나 하면 됩니다.<br />
만약 내 가족이 계곡물에 들어가 있는데 개새끼가 오가거나 물 속에 겨들어오면...ㅡㅡ;;;<br />
지켜야 될 것, 하지말아야 될 것에 대한 경계가 모호하신 분들이 계신데<br />
아닌 건 아닙겁니다.!!!

이성욱 2012-08-08 15:12:52
답글

지구가 사람만이 사는곳인가요.? 왜 계곡에서 개가 수영하는게 잘못 된건지...제대로 된 논리가 없네요..<br />
물론 그 개들이 사람을 위협하거나 그러면 문제가 될수 있겠지만..왜 개가 수영하면 안되는 이유가 궁금하네요..<br />
지구에 있는 생물들이 사람보다 하찮은건가요?

김종찬 2012-08-08 15:21:25
답글

이종남님께서 자꾸 개를 싫어하는 사람이 가서 그런거라고 하시는데<br />
제가 개를 싫어하는 사람이 아니고 엄청 좋아합니다. 결혼하기전까지 거의 평생 개를 키워왔습니다.<br />
마지막으로 키운 개가 말티스 엄마하고 딸 두마리를 키웠는데 둘다 나이먹어 죽는 모습을 보고 너무 마음이 아파서 이후로 더이상 개를 키우지 않았습니다.<br />
그런데 제가 개를 가족처럼 생각하고 아끼며 키우는 동안에도 감히 개를 사람들이 노는 물가에 데리고

황준승 2012-08-08 15:21:54
답글

사자도 실제로 사람 위협하기 전에는 공공장소에 데리고 나가도 되겠네요 <br />
개도 목욕탕에 데리고 가도 되고요<br />
<br />
넓은 강이나 넓은 계곡에 한두마리 있는 건 별 신경쓰이지 않겠지만<br />
여름철 사람 많고 북적거리는 곳에서는 분위기 파악을 해야 욕을 안먹지요

류준철 2012-08-08 15:39:00
답글

아....이 얘기에 정말 설득이란게 필요한가 싶네요....상식아닌가?? 휴....

김상범 2012-08-08 15:50:01
답글

세상이 점점 개판이 되어가네요<br />
공동주택에서 개 키우지 말라는데도<br />
멀쩡한 개 성대제거 수술까지 해가면서 애견!!! 하더니<br />
이제는 아예 대놓고 키우죠??<br />
<br />
아파트에서 오밤중에 개 짖어대는 소리<br />
엘리베이터에 오줌, 똥 싸기 일상다반사(치워도 냄새 장난아닙니다)<br />
뭐 그래도 개가 사람하고 가장 친한 동물이니 다른사람들이 다 이해하고 참고 살아야하는거지요??<br />

김상범 2012-08-08 15:56:21
답글

시골에서 태어나 똥개도 키워보고 소도 키워본 경험으로만 보면 개가 사람하고 가장 친한 동물이라는것도<br />
저는 동의못합니다<br />
<br />
송아지 어릴때부터 우유나 풀뜯어서 주고 한번 키워보세요...제 엄마처럼 따라다닙니다<br />
그렇게 자라서 덩치가 산만한 어른소가 되어도 초등학교도 못들어간 어린 주인이 고삐잡고 가자하는대로<br />
따르고요<br />
그런데 똥개새끼는 맨날 제 밥주는 주인인데도 지 밥먹을때 옆에

이문준 2012-08-08 15:58:23
답글

^^ <br />
여전히 공방이 끊이지 않고 있네요 <br />
. <br />
솔직히 대문글의 입장과 조금 다른 의견을 내시는 몇몇 분들이 '사람들이 더위를 피해 몰려있는 피서지에 <br />
개들 마구잡이로 풀어놔도 아무런 상관없다, 민폐 줘도 괜찮다' 하는게 아니잖아요. 개가 아무런 통제없이 <br />
무조건 공공장소에서 어슬렁거릴 자유가 있다고 부르짖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한정된 조건 하에서라면 <br />
개주인의 통제

김균 2012-08-08 16:07:12
답글

ㅋㅋ 이문준님과 생각이 같을 때가 있다니 놀랍습니다^^ ( 정치만 아니면 생각이 비슷한거 같네요 )

신광성 2012-08-08 16:17:58
답글

이문준님 또 본질을 왜곡하시네요.<br />
본문의글과 이문준님의 댓글 초반부의 글과 사실이 다릅니다.<br />
그리고 어디서 누가 개새끼를 그냥 발로 차죽인다고 했습니까? <br />
자신의 가족에게 위험을 주는 개를 응징한다는 표현을 한거지 ..<br />
님의 댓글보면 마치 미친놈이 지나가는 개새끼한테 그냥 재미로 차죽인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장정훈 2012-08-08 16:51:39
답글

신광성님 딱 제가 하고싶은 말씀을 하시네요...ㅎㅎㅎ<br />
와싸다 자게에서도 좃선찌라시 말같잖은사설을 봐야합니까 이거......................

이문준 2012-08-08 17:10:42
답글

뭐, 그 말이 그 말이죠. <br />
<br />
개를 '자기 자식'이라고 부를 정도로 깊은 애정을 쏟아붓는 사람들 의외로 많습니다. <br />
이런 사람들, 솔직히 일반인들 입장에서는 좀 비정상적으로 보일테지만, 말많고 탈많은 인간(사람)<br />
보다는 개가 훨씬 고귀하고 순수한 존재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게는 <br />
자기 개가 사람에게 (물려고 그런게 아니라 놀라거나, 좋다고 달려들 때) 좀 들이댔

Jejusbudda@Daum.net 2012-08-08 17:17:57
답글

개는 개고 사람은 사람이닌가요. ? 단순명확한 사실인데 무슨 논쟁거리가 되는건지 이해가 안가는군요. 개건 돌맹이건 감정이입을하고 좋아하건 그건 각자본인의 문제고 그걸 타인에게까지 내 독특한 감정을 이해하라고하는게 참 거시기하네요. 본인에겐 죽고못살정도로 친한 가족이상의 개일수도있지만 타인에겐 없어서 못먹을정도로 맛있는 고기일수도 있지않나요?개를 개취급못하고 사람을 개만도 못하게여긴다는게 정상인가요? 더위들자셧나보네요 개는 개입니다

김성진 2012-08-08 17:58:49
답글

제 댓글은 좀 유치해서 지웠습니다<br />
편문종님 죄송합니다 ^^:;

편문종 2012-08-08 18:04:41
답글

애구 성진님, 별말씀을요...<br />
감정이 격해지다보면 그럴수 있는거 아닌가요?<br />
그래도 상대방 마음을 배려해주시는 성진님 마음이 참 따듯하신분 같습니다. ^^<br />

주영준 2012-08-08 18:39:09
답글

개를 안키우는 사람은 달려드는 개가 자기를 좋아해서 그러는지 물려고 그러는지 분간이 안됩니다.<br />
<br />
그러므로 일단 달려드는 개는 경계의 대상이고 그게 어린 아이에게 향하면 부모로써 과격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br />
<br />
밖에서는 줄을 묶어서 개가 타인에게 접근하는걸 원천적으로 막아야 하는게 주인의 의무입니다.<br />
<br />
그걸 소홀히 해서 발생되는 문제는 개주인이 할 말 없는 것입니다.<br

박천일 2012-08-08 18:43:03
답글

개키우신 분들의 개사랑하는 마음은 알겠지만 사랑하는 마음에 눈이 먼 것 같네요. <br />
<br />
사람들도 마찬가지이지요. 자기자식에 눈이 멀면 옳고 그름을 판단하지 못하게 되죠. 그럴 때면 그것을 지적하는 사람들에게 공격적이고 비논리적인 대응을 하게 됩니다. <br />
<br />
문제는 개가 인간에게 해를 끼치느냐 아니냐 하는 실증의 문제가 아니라 보통의 사람들의 기준에서 개와 사람을 동일하게 취급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이지요

박천일 2012-08-08 18:47:36
답글

개는 사람을 배신하지 않는다 하셨는데 개에게 쏟는 정성만큼 사람에게 쏟아보세요. 사람도 절대 배신하지 않습니다. <br />
똥사면 치워줘, 삼시 세끼 밥먹여줘, 매때 예장접종해줘, 하루에 한번씩 목욕시켜줘, 베이킹 파우더 발라줘, 데리고 나가서 놀아줘 등등 <br />
<br />
개에게 쏟는 정성의 반에 반만큼이라도 부모님에게, 아내에게, 자식에게, 동료에게 쏟아보세요. <br />
<br />

김정훈 2012-08-08 20:07:33
답글

명백히 물겠다는 의도도 아니고 사람을 원체 좋아하다보니 접근하는 경우에도...<br />
<br />
자기 개말고 세상 모든 개들과 의사소통이 되시나요?<br />
도대체 생전 첨 보는 개가 멍멍거리며 내 애들한테 달려드는데<br />
그 개새끼가 좋아서 날뛰는건지 왜 지랄인건지 어떻게 아나요?<br />
여러분들이 말씀하시지만 최소한 개 기르려면...<br />
타인에게 절대 접근할 수 없을 정도의 길이로 목줄을 하고 다녀서<br

haegang@yahoo.co.kr 2012-08-08 20:07:44
답글

그냥 간단하잖아요.<br />
<br />
공공장소에서는 사람이던 개던 다수가 싫어하거나 피하고싶어하는게 있으면 안하는게 기본상식입니다.<br />
아무리 좋은일이던 나쁜일이던..<br />
<br />
어쨋던 사람많이 모인곳에 다수의 사람들이 그것을 싫어한다고 한다면 당연히 하지말아야 합니다.<br />
그런데 그것을 가지고 왜 싫어하냐...너가 이상하다 그러면 안되는것이지요..<br />
<br />
그계곡에 많은 사람들이

박성근 2012-08-08 21:27:33
답글

여기도 있군요.<br />
다들 예스 하는데 혼자만 노 라고 하는 사람 ㅜㅜ......<br />
애견인인 것은 충분히 알겠습니다.<br />
적당히 하시지요.<br />
<br />
<br />

현을재 2012-08-08 21:59:48
답글

99%가 아니라고 하는데 혼자만 진실을 본다고 생각하는거.. 오만입니다.<br />
<br />
아니면 자기만 아는 이기주의자던가..

신동용 2012-08-08 23:04:59
답글

<br />
개 좋아시면 사료먹이지 마세요 . 질펀한 똥 싸서 치우기 힘들다고<br />
<br />
사료먹이지 마시고 .. 생식 시키세요 ..개들은 사료보다는 생식을 좋아 할껍니다. <br />
<br />

이승규 2012-08-09 00:09:54
답글

마당에서 뛰어놀며 지금도 열심히 집을 지키는 깜돌아!<br />
<br />
모두들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이 되도록 우리 마음의 신에게 빌어보자. ^.^

홍성원 2012-08-10 17:22:27
답글

아 징글징글 정말 객관적이고 논리적인측면에서 들여다보면 뻔한 야그들입니다만...... 이러한 지극정성이 대한민국 발전의 원동력인것같습니다. ... 아...... 상대방 입장에서 본다는 사자성어가 있었는데 갑자기 떠오르지가 않네요. 이 댓글을 보면서 감탄하고 있습니다.개랑 같이 살고있는 사람만 그렇게 느끼는 거지요.... 개는 묻어본 사람많이 느낄 수 있는 정서가 있습니다. 그러나 울나라에서는 아직.......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