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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까지 가신 후 인제, 미시령 거쳐 가셔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 풍광도 좋고요...

풍광을 구경하며 올라가신다면 첫번째 방법이 좋겠고, 단시간에 도착하시려면<br />
두번째 방법이 좋을 것 같습니다.<br />
제가 엊그제 강릉에서 돌아올 때 보니, 두번째 코스에는 정체가 없어 보였습니다.<br />
다만 영동고속도로 호법에서 여주 JC까지 극심한 정체였습니다.

보통(?) 만종 피하기 위해 남원주에서 빠져 원주로 다시 올립니다. 즉 원주 시내로. 들어갔다가 나옵니다.

영동고속 정체를 무시하지 마세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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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타고 가시다가 제천즈음에서 국도로 갈아타고 가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번 휴가때 대구에서 양양까지 갔다가 왔습니다. <br />
아침에 조금만 일찍 출발 하신다면 만종에서 정체를 피할수 있습니다. <br />
저는 8시에 출발해서 안동에서 한번 쉬고 그담부터 주욱 가서 만종을 통과하였습니다. <br />
아마 약 30-40분 후에 만종에 도착하였다면 아마 한두시간은 밀린다고 보면 됩니다. <br />
초 절정 성수기가 지났기 때문에 영향이 작을꺼로 보이지만 <br />
고속도로 교통정보를 보면서 가시면

좋은 의견들 많이 주셨네요. 많은 참고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