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인생이란게 어떻게 될지 모르니 나쁘게 살면 안되는 것 같애요....<br />
<br />

축구선수는 국대하려고 기를 쓰겠네요<br />

손흥민은 그이유 때문에 이번에 올림픽에 못나온것인가요..? 하긴 그때 축구협회에 크게 밉보였으면.. 그럴수 있었겠네요..

병역특례입니다.<br />
<br />
4주간 기초군사훈련받고 동종목에서 34개월간 활동을 해야 됩니다.<br />
<br />
그게 그거지만요.

대한민국 남자에서 군대는 참 빼 놓을 수 없는 존재지요..<br />
70년대 까지 군대 스포츠가 가장 강한적도 있었습니다.. 피죽도 못먹던 시절 군대는 그래도 안정적인 먹을거리를 포함한 의식주를 모두 해결해 주었으니까요...<br />
<br />
젊은날 일이 잘 안풀리면 (학업, 연애둥둥) 도피처럼 혹은 재충전삼아 군에 가기도 하고..<br />
데모하다가 잡히면 끌려가는 것도 역시 군대이고..<br />
돈 받고 (각종 군 관련

여자배구와 여자핸드볼 선수들도 특혜를 주어야 하는 계절이 왔습니다.<br />
3년간 세금면제라도 해야 할 기세임돠.<br />
형평은 맞춰야 하지 않겠습니꽈?

일본애덜 입장에서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만났습니다. 전쟁이라도 불사할 잔뜩 독기품은 팀과 하나 남은 메달 경쟁을 해야하다니요. 국대팀 브라질하고 경기하는 꼬라지를 보아하니 '병특'이 목적이고 '메달'은 '덤'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서 보기에 정말 씁쓸했습니다. 거기에 비하면 여자 핸드볼/배구 선수들은 진심으로 존경스러워요.

글쎄요.....과연 축구선수들이 병역면제가 자기 인생에 그렇게 중요할까요?<br />
병역면제 시켜준다 했기 때문에 그렇게 열심히 뛴 걸까요?<br />
저는 그렇게는 보지 않습니다.

멕시코가 후반 막판에 한골 더먹은게 충격이 오히려 크겠죠 선취골 넣고 역전 당했다 해도 한점차니 끝까지 똥줄타게 뛰다가 막판에 쐐기골 허탈하고 황당하고 기운 빠지고.<br />
<br />
거기 비하면 홍명보 감독은 똑똑한건지도 모르겠다는 생극이 듭니다. 병특 고루 주고 메달이라도 ㄸ면 명분도 살고요.<br />
<br />
아쉬운건 우리가 페널티킥을 쏘았다면 경기 추이가 어찌 되었을지 모른다는 것 정도요 ㅜㅜ

전반 우리가 PK를 얻거나.. 지동원의 슛이 들어가서 동점이 되었다면.. 경기양상은 당연히 바뀌었겠지요..<br />
<br />
하지만 추가실점을 하는 순간.. 저 같아도. 뒤집을려고 무리하지 않고 동메달 결정전으로 가겠습니다..<br />
<br />
군특과 관계없이 말이지요.. ^^

근디 4강 갔다고 좋아했다가 3.4위전에서 일본애덜한테 깨지고 노메달이면 되려 욕이나 안먹을래나 모르겄어요. 병역혜택얘기도 도루묵될 수도 있을 거 같고요. 워낙에 양은냄비같은 성향들이라.

감독이 괜히 자리 지키고 있는건 아니죠...<br />
0 : 1까지는 선수들도 잘 뛰더니 0 : 2 되니까 선수들도 맥빠지고<br />
홈감독이 그래도 머리는 좋아요...맥빠진 선수들 뛰게해봤자 힘만 낭비고<br />
교체하는 타임도 좋았죠...

야구도 병역면제때문에 대회마다 선수들이 돌려 나왔던 기억이 납니다. 미필자 우선 선발하기도 했고...<br />
축구국대선수들이 병역때문에 뛴다고 생각하는거 그들의 노고를 너무 폄하하는거 아닌가요. 축구는 un가입국보다 더 많은 나라가 fifa에 가입돼 있을 정도로 국제대회경쟁이 치열합니다. 그런 가운데 4강하구 메달따는거 쉽지 않습니다.

저도 축구팬이고 선수들과 감독을 폄하하는게 아닙니다. 병역혜택이 없었더라면 브라질전은 정예멤버로 승리를 위해 승부를 걸었을 게임입니다. 병역부분의 더 크게 작용을 해서 전략적인 선택을 한 부분이 아쉽다는거지 그 이상은 아닙니다. 그리고 군대 문제가 선수들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 욕을 하는것도 아닙니다. 축구팬으로서 아쉽다는거죠. 감독과 선수들과의 암묵적인 합의 아래 오늘 경기는 최선을 다할수 있는 마음가짐을

에이~ 그러기야 했겠습니까?<br />
<br />
윗분들 말씀따나<br />
점수차가 벌어지고 하닌까 그동안 많이 뛴 구자철같은 선수도 좀 쉬면서 다음 게임을 겸사겸사 준비했겠죠.<br />
<br />
여러분들 말씀대로 초반에 득점을 했거나 PK를 얻어서 득점을 얻었다면 양상은 많이 달라졌을것 같습니다.<br />
<br />
무엇보다 김창수와 정승룡의 공백이 너무나 아쉬운 시합이였습니다.

축구 뿐만 아니라... 이번 야구 월드컵도 관심있게 볼 부분입니다...<br />
<br />
야구월드컵은 프로 선수들이 돈을 받고 뛰는 경기이 때문에... (이건 축구 월드컵도 마찬가지) 병특을 줄 수 없고..<br />
그나마 상금이나.. 참가비로 받은 돈들이.. 선수들한테 돌아간 것이 아니라.. 당연히 홍보차원으로 나라에서 책임져야 할.. 부분으로 들어가서. 재판까지 진행 된 것은 아시지요??<br />
<br />
이번 야구 월

김연아.. 박태환도....... 마찬가지 이지요..<br />
<br />
이들 훈련비용을 국가에서 부담하는 줄 아시나요??<br />
<br />
김연아. 박태환이. 다 CF 찍어서 ........... 거의 대부분을 개인이 부담을 합니다...........<br />
<br />
가끔은 국가는........ 권위 딱 하나로 참 염치 없다는 생각도 듭니다..... 전...............

4강이면 충분히 잘했잖아요. 그런 팀이면 까임면제권 줘도 됩니다<br />
우리 올림픽축구팀 평소 수준이 4강 충분히 갈 수준이라고 생각하는 분 있나요<br />
홍감독과 선수들이 자기기량 이상 발휘해서 이룩한 쾌거입니다<br />
<br />
8강전서 연장까지 뛰느라 지친 선수들이 브라질전에서까지 전력을 다해 뛰었는데도 불구하고 지고나면<br />
동메달 가능성은 더욱 멀어지는 거라 생각합니다<br />
실현가능한 목표 설정을 잘

2차대전때 이순신장군이요? @,,@~

2차대전때 이순신장군이요 ㅎㅎㅎㅎㅎ<br />
응??? 진짜 그랬다면 어떤 결과가..........

차출되었다면, 뛰든 안뛰든 병역면제 혜택을 줘야 한다 봅니다.<br />
전력 운용에 따라, 안뛰게 된 것이지, 백업요원은 반드시 필요한 존재죠.<br />
조건을 내걸게 되면, 감독으로서도 큰 부담을 앉고 운용을 해야 합니다.<br />
<br />
후배들 생각해서 안 뛰게 해줄 수도 없고 말이죠.<br />
<br />
모두에게 혜택을 주든지 안주든지 해야지, 조건을 내걸게 되면 실제 못뛰는 사람도 극소수인데 <br />
극소수

아이런.. 2차대전때 그분들이 계셨군요....ㅎㅎㅎㅎ<br />

그나저나 이번 한일전 기대됩니다.<br />
결승에서 만나기를 상상해봤지만, 역시 ..ㅋ<br />
<br />
일본 일부 팬들은 오히려 브라질이 올라오기를 바랬다는 얘기가 있던데, <br />
병역 혜택뿐만 아니라, 특유 한일전에서 우리 선수들의 투쟁심이면 이보다 무서울게 없을듯..<br />
<br />
예전 한일전에 이민성이 골 넣었을 때 신문선 해설위원이 '이민성!' 하던 감동이 다시 와야 할텐데 말이죠.<br />

ㄴ 안소연님의 말씀에 크게는 동의를 합니다만.,<br />
병맛 축협의 꼬라지를 보면 뛰지 않아도 병특이라고 하면, 조중연이 아들 정몽주니 손주 이런 것들이 벤치 지키고 있을까봐서요.,

아, 2차대전....ㅠㅠ<br />
여기서 2차대전이란... 정유재란을 뜻한다능...=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