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8일 생일입니다.
생일이면서 오늘부터 3박4일 휴가 떠나는 날이었죠.
그런데 외숙모께서 암으로 돌아 가실듯 하다는 연락으로 일단 여행 취소
부모님은 비상이시고 마눌은 마음달 출산이라 몸이 무겁고....
혼자 우울한 모드로 있습니다.
저를 위로하기 위해 뭔가 질러야겠다 생각으로 이밤에 열심히 검색중
특별하게 살것이 없으니 상품 검색하다 또 우울 ㅜ.ㅜ
마눌은 지금 자다깨서 길거리 도너츠 먹고 있네요 ^^;
2년전 외삼촌이 암으로 돌아가신 후 외숙모가 암이라 사촌형 전화 부름만 기다립니다.
사촌형이 술먹다 저에게 했던말 " 나 이제 고아야"
가슴이 막 아픈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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