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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7 18:15: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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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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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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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건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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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이나 오랜 만에 기타가 생겨 요즘 쳐보고 있습니다.
손가락은 정말 완전히 굳어서리 어찌 할 수 없을 정도로 난감한 실력을 보이더군요.
뭐 예전에도 잘 치지는 못했었습니다만, 다시 치보겠다고 잡고는 Santana의 Moonflower 6장의 TAB악보 중 달랑 3장 밖에는 못치겠군요 -_-a
흐미 예전에는 그래도 이지경은 아니었는데 하는 생각이 모락모락.,
생각하고 있는 머리와 말을 들어야 하는 손꾸락이 따로이 움직이는 부조화라니.
에혀 T_T
나이가 많이 먹었구나 하는 생각과 왼손 손가락 끝에서 전해오는 아련한 아픔만 머리속에 맴돌고 있습니다.
연습으로 나아질 수 있는 수준인지 아닌지 한 3-4년만 해보고 안되면 포기해야겠습니다.
무더위의 연속에 심신이 지쳐가는군요.,
뭐 그래도 이런 한가로운 때에 신경써서 해볼 꺼리가 생겼으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겠구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늘 새로 취미를 만들기만 할 것이 아니라 단 한가지라도 남보다 빼어나게 할 꺼리를 찾아볼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
이 더운 여름 어떤 취미로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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