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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맥커리는 여기에도 끼어있군요...

의자놀이.... 금번 여름에 읽을 필독서.... 인터넷 서점에 사러 갑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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슝~~<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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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거 읽고 더위 먹어 쓰러질까 두렵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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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가니 영화보고 내 가슴이 도가니탕되던데....

역시나... 가슴 먹먹해지는 이야기일 겁니다... ㅡ,.ㅡ'

쌍용차 문제.. 참으로 마음이 아픈 상황이고 어떤 식으든 해결이 되고 넘어가야할 문제인 것만은 <br />
분명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간단한 문제였다면 이 상황까지 진행되지도 않았겠지요.<br />
혹시 강인권님이 믿고있는 어떤 해결방법이 있다면 좀 들려주시죠.

이문준님 간단한 문제를 이명박과 조선일보가 복잡하게 꼬왔다고 생각치는 않으시는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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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걸 상식선에서 풀어가면 됩니다<br />
쌍용차에서 왜? 노동자들을 해고해야 되는지 부터가 의문 입니다<br />
금속노종에서 쌍용차노조는 가장 온순하고 회상에 충성심이 높은 노조 였습니다<br />
당연 급여도 현기차에 비해 열악했고 근무 강도도 높았습니다<br />
무엇보다 몇년간 무파업은 물론 급여도 회상에 일임을 했었

참! 이문준님께서는 조선일보에 근무 하신다니 3년전 당시의 조선일보를 다시 한번 보시길<br />
권해 드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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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에서 쌍용차 노동자들을 어떻게 표현하고 짓밟았는지를...<br />
그들도 이 시대의 평법한 국민들이고 아버지이자 남편이고 귀한 자식들 입니다<br />
당시에도 조선일보를 보면서 무척이도 분노하고 아파했던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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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대한민국은 용산참사와 쌍용차노동자...강정마

지금까지 진행되어온 쌍용차 사태의 본질을 그렇게 '간단한 문제'라고 정의를 내리시니 참으로 명쾌하네요. <br />
강인권님이 보시는 문제의 본질은 오직 '쌍용차 파업에 대한 정권차원의 강경진압'이군요. 혹시 강인권님은 <br />
이 문제의 본질을 생각해 보신 일이 있는지요? 아니면, 오직 현재의 상황에만 피상적인 가치판단의 칼을 <br />
들이대고 있는건 아닌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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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가 모그룹 망하고 대우로 넘어갔다가

당시 채권단이 기업회생을 위해 구조조정의 칼을 뽑아들어, 수백명을 해고했던 것이 문제라면 채권단은 뭘 <br />
어떻게 했어야 하나요? 정부가 나섰어야 했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럼 애초부터 상하이차에 매각을 하지 <br />
말았어야겠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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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단이 기업을 살리고자한 자구노력은 물론이고, 남은 노동자들의 노동권과 생존권마저 짓밟은 것은 <br />
공장에 난입해서 불법점거하고 극한적인 투쟁을 계속했던 그 사람

역시나 본색을 드러내시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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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노동자들이 공장에 난입해서 불법점거하고, 극한의 대치상황을 벌이며 협력사 관계자는 물론이고 <br />
수많은 국민들을 우려하게 했던 것은 정당한 행위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이 사태를 계기로 정권투쟁화 <br />
하고자 들러붙은 본질과는 상관없는 외부세력의 작동도 정당한 행위였다고 생각하시는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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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이명박 정부와 산업은행인 채권단에서 불법으로 조작한 사건들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언급을 안하시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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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만 물어 보겠습니다<br />
노동조합을 어떻게 보시는지요?<br />
또 헌법에 보장된 노동자들의 단결권과 파업권에 대해서 해석을 부탁드려 봅니다

본색을 드러낸다는게 무슨 뜻인가요? 설마 저같은 사람이 쌍용차 채권단에 소속된 사람인양 <br />
취급하는건지요? 논리가 우습습니다. ^^ '악의적'이란게 무슨 뜻인지 알고 쓰는 용어인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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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한 통으로 해고통보한 것, 저간의 사정이야 잘 모르지만 그동안 쌍용차 강성노조의 행태를 보자면 <br />
충분히 이해가 되고도 남습니다. 파업은 당연한 권리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공장을 무단점거한 전투적 <br /

쌍용차 회생을 위한 매각 노력에 강성노조는 어떻게 대했던가요? 망해가는 쌍용차 무조건 세금 퍼부어 <br />
살려내라는 작태 아니었나요? 인수하겠다고 나선 회사들에 대해 노조는 어떤 태도를 보였었나요? <br />
결국 상하이차에 인수된다고 했을 때, 수많은 사람들이 먹튀 꼴 난다고 우려했지만, 노조가 앞서서 찬성 <br />
했습니다. 그 사람들에게는 회사 살려보겠다는 의지가 중요한게 아니라 조직원들에게 당근을 얼마나 <br />
줄

이문준님의 결론은 간단 하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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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쌍용차노조가 강성이라 경찰특공대로 잔인하게 짓밟아도 충분히 이해 하고도 남는군요?<br />
공장에서 근무하는 노동자들이 공장에 모여 파업 하는것도 무단점거가 되는군요?<br />
그럼 우주선 타고 화성에 가서 파업을 하나요? 아니면 조선일보 사옥 앞에서 하나요?<br />
당연히 자신들이 근무했던 공장 안에서 파업하는 것이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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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노조가

생각보다는 사람이 참 좁쌀스럽군요. 토론을 위한 토론을 할 생각이라면 이런 식으로 상대방을 불문곡직 <br />
상관없는 부분으로 비난하고 나설 수 있을까 싶습니다. 제가 왜 강인권님으로부터 논지와는 아무 상관도 <br />
없는 이유로 비난받아야 합니까? 님은 그런 식으로 세상을 살아왔나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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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권님이 쌍용차 해고노동자들을 비호하는 데에는 나름의 신념이 있을테지만, 그것을 오직 현상으로서만<br />

제가 아무리 쫍쌀스럽다고 해도 이문준님만 하겠습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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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인생을 덜 살았네...하고 남을 비하한건 괜찮고 본인이 비하를 받으면 상대가 쫍쌀 스러운건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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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준님이 보시기에 용산참사나 쌍용차나 강정마을이나 다 노동자들과 주민들이 죽을죄를<br />
지었다고 보시나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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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 조선일보에 아무런 죄책감없이 근무 할 수 있는지 이해가 되는군요

^^<br />
본색을 드러낸다는 둥, 어디 오래다녀서인지 악의적이라는 둥 관계없는 말을 덧붙여서 저를 비난한건<br />
강인권님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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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쌍용차 해고노동자들 죽을 죄를 지었다고 합니까? 회사의 부실을 야기한 원죄를 지었다는거지요.<br />
회사가 망가진 책임을 나누어가질 생각이었다면, 아마도 회사가 그렇게 망가지지도 않았겠지만....<br />
용산문제, 강정마을의 본질은 뭐라고 생각하세요? 참나.

정말로 부럽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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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을 호도하고 선량한 사람들 오도하고자는 내용의 글을 올려서요 ㅠㅠㅠ<br />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모두 조선일보에 해당하는 말 들이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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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사태는 재개발을 그곳에서 삶의 터전을 삼고 살아가는 주민들의 입장이 아닌 자본가들과<br />
건축업자 편에서 상대적 약자인 철거민들을 공권력으로 불태워 죽인 사건이라고 평가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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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마을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