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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떠나기도 두렵고 아버지 어머니도 걸리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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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저래 고민이.되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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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좀.부탁드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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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어는 가서.배워야합니다 ㅜㅜ

그리고 영주권을.받는다는게.무척 땡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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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받아서.한국왔다가 나중에.가고싶을때.가도되잖아요<br />

전 호주에서 살수 있다면 호주로 가겠습니다. ㅠㅠ

기회가 닿을 때 한 번 가보세요.................<br />
저도 한 5년전에 갈 뻔했는데 가보지 못한게 아쉽네요..............

당연히..괜찮읍니다..훨씬..여기보다...모든면에서..

저희 회사도 호주지사가 있는데 사모님, 아이 에겐 아마 훨씬 좋은 환경일겁니다. 권민수님 본인은 조금 힘이 들수도 있겠지만요.

저도 몇년전에 호주 이민을 알아보다가 포기했었는데...<br />
영주권만 보장된다면 무조건 가고 싶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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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잘 알아보셔야 됩니다. 1년뒤 영주권이라는게 영어능력이 되야지 나오는 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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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직군으로 들어가셔서 1년뒤 영주권 받을수 있는 비자가 있기는 한데 영어를 못하면 어려울 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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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IELTS 라는 영국영어 시험 4.0 이상을 받아야 하는걸로 알고

이민갈곳이 호주 캐나다 두곳중 하나라면 고민이 필요없지않을까 합니다.

사업주분이 정말로 믿을 수 있는 분이어야 합니다.<br />

우라나라 국적 포기하지 않아도 된다면 좋은 일이라 생각됩니다.. <br />

집사람이 딸이 거기서 4년간 공부했다 귀국한뒤로 호주 영주권을 알아봤으나. 최근호주정부에서 자격을 까다롭게하고 영어 아이엘츠도 높였다고 하더군요.<br />
저희부부는 나이초과로 투자이민외에는 방법이 없는데 10억넘게 잇어야 되더라구요.<br />
그정도 돈있으면 한국에서 살지하고 위안을 삼고있습니다만 집사람은 요즘도 계속 저를 압박해오더군요.<br />
갈방법을 알아보라고 ..쩝쩝.<br />
호주 한국인들중이나 유학원등이 사기꾼들이

아...믿을수 있는분이라고 하고요..<br />
1년뒤 영주권이 영어없이도 가능한줄알았네여<br />
일하느라.바빠.영어 공부하기도 힘들텐데<br />
그리고.연락 받기로는 영어점수같은거 언급하지.않았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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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분들이.긍정적으로 말씀하시니.. 땡기네요

이민생활 생각보다 만만치 않습니다.<br />
일정 기간 스테이 하는 것이 아니라면...<br />

현 지인이 갈 준비하는 분도 계시고, 몇몇 분이 현지에 계십니다. 김태영님과 윤민우님 덧글을 꼭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제 친구가 한식쪽에 있었는데 괌으로 가게된 사연과 비슷하네요.<br />
벌써 6~7년 넘었네요.<br />
그런데 영주권은 아직이구요, 주면 바로 다른데로 갈 것이고 월급 올려달랄 것이고 그래서 추천을 안해준다고 하네요.<br />
호텔에 있는데 출근은 늦지만 퇴근이 10시 넘어서이기에 생활도 힘든가보더라구요.

믿는도끼에 발등찍힌다는 얘기 잘 새기세요<br />
영주권에 영어능력시험이 기본일텐데... 그중요한것을 왜 얘기 안했을까? <br />
한국정리하고 호주가서 영주권 못받아 중간에 돌아오면 안가는것이 낫습니다

참고로 현 호주정부는 요리 (기술이민)을 받지 않습니다. 수년 전부터 한국 사람들이 르꼬르동블루( 호주지점)에 들어가 호주에서 몇년 일하면 영주권 받고 그랬는데. 지금은 포화상태라고 하내요. 자세히 알아보시기기 바랍니다.

5년전에 영주권을 받고 호주에 와서 살고 있는데, 최근에 영주권 발급이 상대적으로 어려워 졌다고<br />
들었습니다만 업주분이 믿을 수 있는 분이라면 시도해 보시길 적극 권장드립니다.<br />
나이가 젊으시고 아이들도 적응하기 좋은 시기인것 같아서요.<br />
우선 호주이민 관련 카페에 가입하셔서 정보를 수집해 보시고, 가능성이 있다면<br />
호주 전문 이주공사등에 상담을 받아보세요. <br />
일부 악덕 고용주를 통한 스폰

저도 몇해전에 호주 오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실행은 못 옮기겠더군요. 그게 2008년 초였는데 그때도 많이 어려워졌다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부족직군에 있는 애들도 영주권 따는 것에 대해 많이 이야기 하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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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것 빼고 나면 살기 좋은 곳 같습니다. 복지도 꽤 괜찮구요. 비정규직이라도 급여 차이가 없어서 한국하고는 비교 안되게 많이 받더라구요...

아이고 고민되네요.....<br />

사립학교 가지 않으면 교육비로 지출되는 것도 거의 없고 대학도 거의 100%가 국공립이라 큰 비용들지 않구요. 주립대학(the univ. of unsw, victoria, wa 등등) 정도면 세계 대학 순위에서도 100위안에 모두 들걸요?

기화가 있을 때 일단 저르르고 보세요.<br />
저는 추천!!!

영주권만 받을 수 있다면 고민할 게 없는데...<br />
근데 아빠가 영주권 받으면 아이들도 함께 나오나요?

직업을 가질 수 있다면 가시는 게 좋습니다......

중국 요리를 직접 하신다면 나중에는 가게(식당)도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만....

제가 아는 사람은 미용사 하다가 비젼이 안보이니<br />
호주가서 아는 사람 밑에서 벽돌공 배우면서 하더군요. 급여가 우리나라 보다 훨씬 좋았다 합니다<br />
국제 채팅으로 외로움 달래다 독일 열녀에게 픽업 되어 데릴사위로 결국 들어가더군요.<br />
.... 부러우면 지는건데....

적극적으로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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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봐서 겪어봐서 추천드리는 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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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해서라도 꼭 추천드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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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보다는 낫습니다.

영주권 받으면 와이프와자식들도 같이 나오는걸로 알고잇는데요. 영주권부터 셀렉티브스쿨도 입학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공입학교도 무료이고요.. 제식구들이 시드니 맨리 발괄라에 살었는데 저희딸은 공립학교 다녔습니다.<br />
공부좀 할려고 하는애들은 7학년(중1) 부터 대부분 셀렉티브로 가더라구요. <br />
작년인가 요리 와 미용이 영주권 항목에서 빠져서 난리가 낫더군요.<br />
한국인 밀집지역에서만 살지않는다면 조용하고 좋더군요. 저

100% 말도 안됩니다. IT 쪽의 기술이민도 영주권 빨리 받아야 2년 걸립니다. 그리고 해외 교민은 자기 형제 부모 아니면 누구도 믿어선 안됩니다. 절대 한국인이 하는 중식업소에서 직원으로서 영주권 받을 수 없습니다.

유석님.저도.그런점이 맘에 걸리네요

주변인들중에서 십여명이 호주에 이민가있습니다.<br />
애길들어보면 말이 안통해 답답하다는 애기 외엔 다른 불평들은 거의 없더군요..<br />
돌아오고 싶다는 사람 단 한명도 없습니다.<br />
윗분들 말대로 아이들교육면에선 정말 복지가 좋다합니다.<br />
의외로 동양인들....특히 한국인들도 많다하더군요...하긴 호주라하면 한국인들의 이민대국이죠..<br />
그런데 밤문화나 인터넷등은 최악이라합니다.<br />
밤9시만

저도 이민에 관심이 무척 많아 이것저것 많이 알아봤는데 몇해전부터 호주에서 한국인에 대한 인상이 너무 안좋아서 이민 규제를 무척 강화했다합니다..<br />
십여년전만해도 투자이민금은 3억이었습니다..(물론 환율변동등의 차액도 있겠지만)<br />
사람들 애기로는 한국인 종교단체들의 도움을 많이 받지만 의외로 조심해야할곳이라하고 윗분들 말대로<br />
이민관련 사기꾼들 득실대나봅니다..<br />
이민간 사람들이 하는 공통된 애기는 한

저도 약 7년간 외국생활해봤지만, 진짜진짜 조심하셔야 합니다.<br />
특히, 한국 사람...<br />
도움을 많이 주는 사람들도 같은 사람이고, <br />
가장 큰 데미지를 입힐 수 있는 사람도 한국 사람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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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경계해야 하는 상황이, 누군가에게 전적으로 의지하게 되는 경우입니다.<br />
차라리 혼자 처음부터 만들어 가야 하는 거면, 속편합니다.<br />
내가 싫으면 그만이니까요.<br /

인터넷이 열악하다기 보다는 우리가 너무 편하게 인터넷 하는거죠<br />
그 사람들은 빠른 인터넷이 별로 필요없겠죠<br />
인터넷 안하고 밤에 퇴폐유흥 즐기지 않아도 되는 사회이니 <br />
그런쪽이 발달하지 않았겠죠<br />
사회가 아주 건전하다는 증거이겠죠<br />
인터넷 빠르고 밤문화 발달했다면 호주의 깨끗한 매력이 반감되겠죠<br />
시간나면 여가생활 해야하고 저녁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니 <br />
4시

준승님 댓글에 호응해 드리고 싶습니다.<br />
저희 부부같은 성향의 사람에게 참 좋은 나라라고 생각하는데...<br />
영어가... 영어가....

믿을 수 있는 분이라도 현실적인 문제로 오해를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br />
잘 알아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br />
영어 점수가 있어야 하고요, 1년후 받는 다는 말씀이 아니라, 1년 후 수속을 밟는다는 것이 정답일 듯 합니다.

와 댓글 대박이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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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급여는 섭섭치 않게 주더군요.. 현재 받는 금액의 거의 2배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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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많이 못받는 쪽에서 일하고있어서 그만큼 차이가 나는데 아뭏든 괸찮은편 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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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이야기는 같이 일해보고 맘에 맞는지..본겟다고 하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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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뒤에 영주권을 받도록 해주겟다고 말했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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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로 영어에서

영주권은 누가 받도록해주겠다고해서 받을수있는것이 아닙니다. 잘 알아보세요

신중히 고려해보고 결정하겟습니다. 수많은 댓글들 감사드립니다. <br />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고 하네요.." <br />
아이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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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워킹홀리데이 비자? 로 일단 출국 후 잠시 일하다나 취업비자로 바꾸시고 몇년(?) 기간 채우고 <br />
영주권 받는게 아마 올바른 절차일껍니다. 그런데 식당 주인이 취업비자 스폰을 해준다구요? <br />
취업비자 스폰 자격이 얼마나 까다로운데요. 가능했다면 8~90년대나 가능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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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워킹홀

아.,.<br />
참고로 호주에서 요구하는 IELTS라는 영어 시험은 좀 까다롭기는 합니다.<br />
말하기 쓰기 읽기 듣기 ..모두 테스트하죠.<br />
그런데, 이게 아카데믹/제너럴 이렇게 나뉩니다.<br />
유학이나 학업 인증?용/일반 및 생활 이렇게 나뉘는건데, 워킹할리데이나 영주권 용도의 시험은 제너럴을<br />
보시면될테고, 아카데믹보다는 쉽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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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와 아예 담을 쌓으셨다면 힘드시겠지만

관광비자로 일단 3개월일한후 연장한다고 하던데요..<br />

관광비자로 일하시는건 불법입니다. 설마 그렇게 대놓고 불법을 권하지야 않았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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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진짜로 관광비자 어쩌구 했다면 아쉽지만 미련 접으시고... 더 이상 그 사람과 <br />
이야기 나누실 필요는 없으실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