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새로 오디오라는 세계를 접하고 있는 완전초짜 입니다. ^^;
스피커: 카산드라 레퍼런스
앰프하고 CDP : 인켈 7030및 그 비슷한 넘버의 CDP 를 가지고 있는데
이번에 앰프부터 먼저 업글해보자 하고 인터넷으로 검색해본 결과
1. 장덕수 DS-200
2. 데논 2000AE
3. 어드밴스 어쿠스틱의 MAP 305(?)
중 하나를 선택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데논이나 어드밴스 어쿠스틱 같은 경우 앰프 뚜껑 딴 사진 보면 뭔가 충실하게
부품들이 들어가 있는 걸로 보여서 왠지 믿음이 가는데 장덕수 앰프쪽을 보면 참 허술
하게 보이기만 합니다. 특히 M7 인가 보면 내부가 휑 하더라구요
장터및 이 게시판 검색해보면 장덕수 앰프에 대해서 나름 추천하는 평들이 많아 저도
구입을 고려해보고 있지만(DS-200은 장터에 잘 나오지도 않더군요)궁금한 건,
데논같이 양산 업체(?)도 엔지니어가 있어 앰프 설계를 할텐데 왜 장덕수앰프하고는
그 내용물이 이렇게 틀리는 건가요? 장덕수앰프가 더 부품이 좋아서 물량을 쏟아놓을
필요가 없는 건가요? 부품이 비싸서 1개가 10개를 커버한다면 데논은 뭐하러 싼 부품
10개를 인력 낭비(고장날 확률도 더 많아지고 불량품나올 확률도 더 나오겠죠)
하면서 무겁게시리 넣었죠? 비싼 부품 가격에 따라서 제품 라인을 만들면 될텐
데.. 아님 장덕수 사장님이 데논 엔지니어보다 더 기술이 좋은건가요? 1개의 부품을
쓰더라도 부품이 100%기능 발휘할 수 있게 회로설계한건지요.
앰프는 내용물의 양하고는 별 관계가 없는지, 세 앰프가 다 가격대가 비슷한데 어찌해
서 내용물의 양이 그리 틀린지 알 수가 없네요
쓰다 보니까 참 무식하게 보이네요.. 내용물이라니.ㅋ
어떠한 의도없이 순수하게 물어봅니다. ^^; 사실 DS-200 신품구입으로 맘이 기울었지
만 저거 앰프안이 왜 저럴까 하는 약간의 의심을 해결하고나서 질러 볼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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