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새로나온 흑표(K2)전차부터는 에어컨이 장착되어 나온다는군요........................

한여름에 망차안에만 있어도 미칠거 같은데,,<br />
<br />
합참에 있는 담당자 10분만 있어보라고 하죠..

전차 돈이 얼만데병력 전투력 생각하면 에어컨 당근 넣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이런게 뉴스 거리가 되는거 보니 한국 군대는 참 답이 없습니다. 합참 새키들 집, 사무실, 차에 달린 에어컨부터 떼 야죠, 돈 받고 일 하는 새키들이니 더 잘 참을 수 있겠죠;

하지만 대부분 k1 전차와 장갑차는 미장착이라고 합니다...........<br />
1대당 6천만원이 소비되는데 화생방까지 대비되는 에어컨이라 그렇다는군요..........................

전차........ 혹은 자주포에 타보지 않고....<br />
<br />
이런걸 갑을 논박 하는건........... 웃기져머.............

음.. 저건 비단 비용이나 참을성의 문제뿐만 아니라.<br />
전투력하고도 관련 있을것 같습니다.<br />
<br />
한여름에 더울때 땀을 흘리면 계기등이 잘 안보일수도 있고, 움직임도 아무래도 둔해지고, 연속으로 탑승할수 있는 시간도 짧아질듯하네요..<br />

저런건 지가 한 번 타보고 얘기하던가.<br />
지는 집에서 에어콘 끄고 십분도 못 참으면서 지랄은...<br />
<br />
전쟁나면 열사병 걸려 싸워보지도 못하고 쓰러지겠네요.

501 두돈반도 한여름에 몰면 땀이 비오듯,.....바람 쐴려고 앞창 열면 엔진열이 그대로 얼굴로 옵니다. 더군다나 전차라면 보급대대라 K1에 한번 타봤는데, 밀폐된 공간에 엔진열에...죽음이죠.

미군 외에 에어컨 갖춘 전차 운용하는 나라는 많나요?

수출형 K1전차에는 에어콘 탑재 됩니다.. 주로 동남아등 더운지역에 수출되는 까닭에.. 헌데 요즘날씨는<br />
동남아나 동북아나 별차이 없는것 같아요.. 탑재가는 대당 1억원 정도 합니다.. 채산성상 주요부품이 수입품<br />
이고 연간 생산대수가 10여대밖에 안되므로 가격이 이 모양입니다..

예산절감이라... 병신같은 짓입니다.<br />
<br />
6천만원인지 1억인지 정확한 가격은 모르겠으나<br />
그 돈 절약하고자 35억이 넘는 전차를 바보로 만드는 짓입니다.<br />
<br />
1억... 큰 돈 맞습니다만...<br />
그 1억 때문에 35억이 바보가 된다는게 말이나 됩니까 ?

성우회를 비롯한 육사 떨거지들이 주로 보병병과이지 기갑병과가 아니다 보니 생기는 무지이지요..<br />
군납 브로커의 상징 성우회 정리없이 군납/군수비리 척결은 어렵다 봅니다..

달궈진 쇠덩어리 안에서 정신이 헤롱헤롱한 상태에서 전투를 수행한다고 생각하면 답 나온것 같은데요

저따위 발언을 하고 동조한 합참 놈들 몽조리.. 요즘 같은날 뜨겁게 달궈진 전차 않에<br />
<br />
처넣어 줘 버려야....

국군이 광복군을 계승한 정통성있는 군대였으면 당연히 에어컨 설치했겠지요....<br />
<br />
왜군에서 설겆이 하던것들이 요직을 꿰차는 험한 꼴 당하는 군대가 되더니....<br />
<br />

ㅋㅋ 이거 국가기밀인데..... <br />
적이 한국군 전차에 에어콘 없는걸 알면...... 더운 여름 전차전할때, 코끝만 보여주고 계속 적들이 도망만 다니면..... 한국군 전차병들 맨붕.... <br />
이래서 군대가기도 싫고 내자식 군대 보내고 싶은 생각이 안난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