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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올림픽에선 노련미가 묻어난 금메달을 목에 걸겁니다.<br />

불과 0.5점 차이로 금과 은이 갈라지니...<br />
개인적으로 사격이 마지막발까지 신중해야 해서 제일 재미있던데요...

긴장이 풀어지는순간을 봤습니다.<br />
마지막까지 전쟁인데~<br />
다행히 베트남이 막판에 무너져서~<br />
다음번엔 잘하겠죠~<br />
ㅠ.ㅠ

제가 오늘 사격을 처음 관심있게 봤는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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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 계산 방법으로 봤을 때, 최영래가 마지막에 쏜 8.1점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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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으로 치면 화살이 과녁 옆으로 빗겨 날라간 경우가 같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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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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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로 치면 마지막 1초를 남기고 승부를 결정짓는 자유투에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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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을 던졌는데 공이 림에도 안 맞은 경우와 같은 것이

진종오 마지막발 쏘는 걸 보니 아무리봐도 꿈쩍안하길래 <br />
혹시 정지 화면이 아닌가 의심했습니다.<br />
뭐 대다수 사격 선수들이 그렇겠지만<br />
전 따라 해보니 절대 불가능하더군요<br />
진 선수 취미가 사진 촬영이라는데 <br />
손떨방 기능은 절대 필요 없을 듯

진종오는 5등인가 6등으로 시작해서 1등까지 올라가더군요.<br />
결국 마인드 컨트롤 싸움이고 경험이 큰 무기였습니다.<br />
양국에서도 외국 선수들이 한국선수와 대결에서 마지막 발을 쏠때 팔이 부르르 떨리죠.<br />

진종오 선수도 베이징도 10미터인가에서 마지막발을 6.4인가 최악으로 쏴서 은메달이 됐었죠<br />
최영래선수도 이를 발판삼아 다음엔 더 훌륭한 선수가 되여 있을거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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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메달도 어딘데요 정말 훌륭합니다 최영래 진정오 선수

진종오 선수, 최영래 선수 감사합니다. 그리고 존경합니다.

마지막 발에 심리적 압박이란.. 진종오 선수는 이미 겪었던 것이었고 최영래 선수는 아쉽게 됐네요. <br />

두분 다 축하합니다. 동업자들 끼리 금메달 하나씩 나눠 가졌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마지막한발 8점이나,9점대에 쐈어도 금메달인데 안타깝더군요.<br />
그래도 축하합니다.

진종오가 저번 올림픽에서 마지막 한발을 5점인가에 쏜거 같은데...

진종오선수 결선 10발 점수가 100점입니다...<br />
50미터에서 권총으로 평균 10점을 &#50183;다는건데...정말 괴물같은 점수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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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진종오선수도 마지막 한발 실수하는 바람에 은메달 딴적이 있었고...<br />
최영래 선수 좋은 경험했으니 다음 경기에서는 더 강한 멘탈로 나와서<br />
금메달 따세요!!! ^^

최영래선수 우는걸 보니 마음이 아팠습니다~ <br />
진종오선수 훌륭했구요...

최영래 선수는 이번이 첫 출전인대 몬가 아쉬워야 계속 동기부여돼고 모 등등<br />
너무 안타깝게 생각하지 않는게 좋을꺼 같습니다<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