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곳에 가셨군요.. <br />
진도 홍주 한병 구해 오세요.. 정식 유통 되는 36도 쯤 되는 것 말고 <br />
진도 사람들이 담아 암암리에 거래되는 토속 주 있습니다.. <br />
60도 조금 넘어요.. 그것 한 방울 씩 목에 넘기면 쥑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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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만 해도 1박 2일 잡아야 할겁니다.. <br />
해남에 볼거리 먹을 거리 많습니다.. <br />
한정식으로는 '땅끝기와집' 06
병현님께 죄송하지만 천일식당은 완전 비추닙다. <br />
비싸고 맛이 예전같이 않다고 현지인은 안 갑니다. <br />
2년 정도 해남읍에 살았거든요. 사족끼리 함께 갈만한 깨끗한 식당이 안 떠오르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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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에서 해남으로 출발이면 문내면 지나 마산면 해남읍으로 오게 되는데<br />
마산면사무소 맞은편에 할머님이 하시는 양조장이 있습니다.<br />
떠먹는것은 공짜인데 거기서 막걸리 좀 사서 드셔보세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