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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친구가 운영하는 공장에 갔다왔습니다2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8-03 15:58:19
추천수 1
조회수   894

제목

어제 친구가 운영하는 공장에 갔다왔습니다2

글쓴이

신필기 [가입일자 : 2000-08-01]
내용
친구녀석이 최근 근무 태만인 회사직원을 해고 하는 과정에서



이런 저런 고초를 많이 겪은 모양이더군요.



게다가 해고후 후폭풍으로 다른 직원도 해고하고 어쩌구 하면서



악역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착한 넘인데... 과정이 힘들었다고



그리고 나서 가끔씩 회사근처 절에 가서 시주후에



"착한 사람이 되게 해주세요"라고 빌곤 한답니다.



작은 회사라도 경영이란건 쉬운게 아닌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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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 2012-08-03 16:04:41
답글

구멍가게 같은 사업체 10년에 사리가 서말은 나오겠습니다....-.-

신필기 2012-08-03 16:24:11
답글

뭐 저같이 사장되어 본 적이 없는 사람 입장에서는 100% 공감은 안되지만<br />
<br />
주로 주인의식을 가진 사람이 회사서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더군요.<br />
<br />
저의 팀장이 자주 하는 말이... "니 돈이면 이런식으로 쓰겠냐?" ㅡ.ㅡ;;;<br />

김장규 2012-08-03 16:26:25
답글

직원 없이 오년동안은. 직원 두고싶다.... 하다가..<br />
<br />
알바 삼년반째 겪으니.....<br />
<br />
혼자 하고싶다.... 이래요 ㅠㅠ

이종호 2012-08-03 17:55:20
답글

중소기업체 운영하시는 분들은 죽으면 사리 많이 나온다고 하던데요...?<br />
<br />
거니, 몽주니 태워니...이런애들은 제외하고....ㅡ,.ㅜ^

신필기 2012-08-03 21:55:17
답글

대기업이야 한두번 실수해도 만회가 가능하고 그만한 인력풀이 받쳐주지만<br />
<br />
중소기업은 사장의 판단 잘못 즉시 문을 닫을 지경이 되는거죠~<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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