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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문화에 관대한 울 나라..ㅜ.ㅡ^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8-03 15:03:42
추천수 1
조회수   1,155

제목

술 문화에 관대한 울 나라..ㅜ.ㅡ^

글쓴이

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내용
친구와 함께 맛있는 안주를 두고 정다운 얘기를 나누며 ,

가끔씩 한 잔하는 문화는 참좋은데.....



유흥업소에 자주 가서 옆에 도우미 불러 앉혀 놓고 질펀하게

마시는 건....좀 아니다싶은데도,



그런걸 별대수럽지 않게 생각하는 것이 우리나라의 술문화??



좋은 술을 음미하며 ,간혹 마시는 스타일이 좋다고 봅니다.



너무 자주 마시는 건 ,술에 의존하는 습관성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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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태 2012-08-03 15:07:42
답글

술이란 무슨 맛일까요 '_`

우경운 2012-08-03 15:11:45
답글

유흥업소 가본지 참 오래 됬네요. 갑자기 유흥업소가 땡기네요 ㅡㅡ;

안성근 2012-08-03 15:12:05
답글

더우니 술도 멈추더군요. 질퍽하게 마시는 것도 좋고, 깔끔하게 마시는 것도 좋고, 우왁스럽게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이 모든 즐거움의 전제조건은 타인에게 피해주지 않고, 상대방이 저랑 죽이 맞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

이주현 2012-08-03 15:39:48
답글

뻔한 월급쟁이는 "유흥업소에 자주 가서 옆에 도우미 불러 앉혀 놓고 질펀하게..." 어렵죠...ㅠㅠ<br />
질펀한 술자리는 그다음 단계로 연결되기 십상이고....<br />
<br />
어느 사회고 음성or불법 향응문화가 일정부분 필요악인 부분도 있겠지만요....

염일진 2012-08-03 15:43:06
답글

혹 가다가 그럴 순 있습니다.<br />
너무 자주 그런 사람은 가정에도 좀 소홀한 건 아닌가 생각이 들어서요.

이주현 2012-08-03 15:52:51
답글

가정적으로 소홀...은 물론이고... <br />
지 돈으로 자주 저러는 건 제아무리 고소득자라도 주머니가 당해낼 재간이 없겠죠. <br />
아무리 연봉이 높은 사람이라도 일정하게 나갈 구멍은 이미 그 수입에 맞춰져 있을테고... <br />
<br />
그래서 질펀한 음주향응문화는(그런 사람의 몸과 마음의 데미지는 젖혀두고라도) <br />
결국은 구조적 부정이나 비리의 문제로 연결될 수 밖에 없을 겁니다.....ㅠㅠ

전인기 2012-08-03 15:57:00
답글

관대하신 일진님....<br />
회원들께 <br />
썽구라스..분양 하셔야죠...

염일진 2012-08-03 16:33:13
답글

전에 예비군 훈련에 갔을때..<br />
누가 간첩 신고해서 상금 오천만원 받았다니...<br />
"좋겠다..!매일 저녁 룸싸롱에 가서 술 마실 수 있고..."옆에서 그러더군요.

이종호 2012-08-03 18:04:17
답글

그저 동생들이랑 맘 맞는 사람들하구 모여서 세상사는 야그 하면서 엔빵으로 마시는 술이 &#52573;옵니다...ㅡ,.ㅜ^

염일진 2012-08-03 18:05:22
답글

ㄴ그런 문화가 좋죠...누드 꼼장어도 맘껏 먹어도 암말도 안하고.....^^

harleycho8855@nate.com 2012-08-03 18:26:27
답글

맘맞는 사람들이랑 세상사는 야그하면서 막깔리 마시는것도 좋지만, <br />
한번만이라도 좋으니 미인옆에서 술마시면 어떤기분인지 느껴보고 싶슴돠..ㅠㅠ..ㅡ,.ㅡ^

김승수 2012-08-03 18:36:23
답글

창연님... 그 기분 한 마디로 표현하면 " 째진다" 입니다... 삼거리다방 오양하고 치맥이나 해야겠다...ㅡ,.ㅡ'

harleycho8855@nate.com 2012-08-03 18:39:15
답글

승수님... 삼거리다방 오양이 미인인가 봅니다. 좋으시겠습니다.^^

염일진 2012-08-03 18:41:55
답글

창연님은 모네 여인을 생각하면 됩니다.<br />
<br />
승수님 혹시 동래 온천장에 모르는 사람이 없는 거 아닌가예..??

harleycho8855@nate.com 2012-08-03 18:53:52
답글

일진을쉰... 모네여인은 한폭의 그림이라, 사진을 찍거나 만지면 안됩니다.<br />
바라보는것만으로도 운치가 있긴하지만,<br />
야시시한 그런 분위기와는 거리가 멉니다..ㅠㅠ

황준승 2012-08-03 19:44:07
답글

저는 친구들과 술맛 음미하면서 오손도손 마시는 술이 좋습니다<br />
주변 친구들 중에도 부어라 마셔라 하는 친구들은 거의 없네요<br />
과음하면 다음날이 걱정되어 덜컥 겁도 나고, 술 취하는 기분 자체가 불쾌해서 많이 안마시게 됩니다<br />

최인규 2012-08-03 20:25:35
답글

본문의 내용까지는 이해합니다.^^<br />
허나, 술먹고 이상한 성격나오시는 분들 참 이해하기 어렵네요. 꼬장이라고 하죠...쩝

황준승 2012-08-03 20:33:09
답글

그런분들은 부끄러운줄 알고 다음부터는 음주를 자제해야 하는데<br />
그게 조절이 잘 안되나 봅니다

정재환 2012-08-03 21:07:21
답글

독신이면 모르겠는데, 기혼자에 애들도 있으면서 허구헌날 오입질에 매진하는 분을 보면 허허...ㅡㅡ 뭐 내가 쑥맥이라 그런가.

이종호 2012-08-03 21:39:37
답글

창연님....ㅡ,.ㅜ^ 맨정신에 들어가서 미인이 옆에 앉으면 정신이 혼미해지고 <br />
걍 들입다 술만 빨다 뻗게 됩니다...<br />
<br />
그런데 보다 걍 섬섬옥수 하늘하늘한 한복에 막꺌리 가득든 눼랑주전자를 들고 한잔 따라주는<br />
니나노 언냐들이 더 운치있고 정감있고 술맛도 더 납니다....ㅡ,.ㅜ^

김승수 2012-08-03 22:37:32
답글

거기가 방석집인 사당동 " 칠공주집" 임돠.... 언냐들 한복에 머리 뒤로 올리고.... 안주 무쟈게 먹슴돠... ㅡ,.ㅡ'

고용일 2012-08-03 22:39:02
답글

남자끼리만 있으면 칙칙하고 그러니.. <br />
<br />
가끔 가기는 하는데 <br />
<br />
저는 도덕적으로 완벽합니다. 이상한데 안가고 건전하게~<br />
<br />
그럴려면 왜 가냐?는 사람도 있던데..옆에 보기좋고 예쁜사람이 있다는건 없는거보다 훨 나은거니까요

이종호 2012-08-03 22:41:58
답글

김치찌개 승수님....ㅡ,.ㅜ^ 나두 함 델꾸 가주라....ㅡ,.ㅜ^

harleycho8855@nate.com 2012-08-03 22:52:23
답글

김치찌개 승수님....ㅡ,.ㅜ^ 나두 함 델꾸 가주셈...ㅡ,.ㅜ^<br />

양민정 2012-08-03 22:55:34
답글

범일동 (부산) 집앞에 코리아나 라고 지검 검사들 떡치면서 놀았다는 룸(세부명칭:보물섬) 이 있는데<br />
출근시간 (밤8시)쯤 되면 미녀들 출근하는 모습 볼수 있어요. 이쁘더군요. 늘씬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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