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그런데, 도데체 가 왜이렇게 입시제도가 복잡한지... 이해가 안되요... 어설프게 미국식 대학입시제도를 모방하는데서 부터 이렇게 된것같습니다..ㅊㅊ .. 학생의 가능성을 본다는 등...점수외에 여러 조건을 보는 것이 일견 합리적인것같아도...결국은 마찬 가지거든요...ㅊㅊ
누군가 이득을 보니 이렇게 흘러온거겠죠 <br />
이제 누군가가 나서서 잘라줬으면 합니다 <br />
하기사 사교육 대학 등에 얽혀있는 이해관계당사자가 너무 많아서 <br />
불가능하겠지요 <br />
무자식이 상팔자네요...<br />
이런 세상에 애만 많이 낳으라고 하는 정부의 무책임함이란 ㅠㅠ
아 이건 아닙니다 전통 노태우 시절 당시 대 놓고 하는 과외만 없었을뿐<br />
실질적으로는 (흔히 있는 집안) 다 과외 했었습니다.<br />
오히려 있고 없음으로 교사 수준의 차이가 있었을 뿐이죠<br />
예를 들면 서울대 학생은 주 2-3회 기준으로 50이상 서울 일반대는 20-30<br />
진짜 있는 분(?)들은 교사나 학원강사(금액은 ???)<br />
수백씩 줘야 하는 찍기 과외 없었던 시절 있었으면 나와보라고 하세요
결국 공부 못하면 사회 하층민으로 살아가야 하는, 불합리한 현실때문이지<br />
교육열이 높은 부모에게 문제가 있는건 아닌것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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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제는 공부를 잘해도 신분상승에 한계가 있는 사회이기 때문에<br />
차차 교육열은 줄어들고, 극히 일부만의 리그가 될 거 같습니다. 미쿸처럼요.
사실 과외가 문제가 아니라 <br />
학원비가 예전 소그룹 과외비보다 더 비싼게 문제지요 <br />
물론 전통시절에 음적으로 한건 있었겠지만 <br />
지금처럼 사교육이 만연되어 있었나요??<br />
지금은 꼴지부터 1등까지 다 학원다니면서 부모 등골 빼먹으니 하는 말이지요...
고대로부터 지금까지 사교육이 없었던 적은 없었습니다.<br />
그리고 전대갈 때 사교육이 없었다고요? 말도 안 되는 소리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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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40대 중 후반 세대들이면 전대갈 때 중고등학생 시절이었겠지요..<br />
그때 과외 한번 안 받고 좋은 대학 들어간 사람이 많았는지<br />
비밀 과외 받은 사람들이좋은 대학 들어갔는 지 수소문 해보세요..<br />
오죽했으면 그당시 우리나라 3대 거짓말중의 하나가 <b
옛날에 과외받는 사람들은 부자들이었죠. 중산층만 되어도 엄두도 내기 힘든 비용이었으니까요<br />
그 때에 비하면 지금 학원비는 많이 싼거죠. 그러니 너도나도 학원 몇개씩 보내니 등골이 빠지고요<br />
학원비나 과외비가 옛 수준대로 물가 감안해서 300-500씩 해보세요. 일부 상류층 말고는 사교육 못시킵니다<br />
또 요즘은 인터넷 시대이다 보니 엄마들 모이는 카페에서 온갖 돈 쓰는 정보들이 공유되고,<br />
그러다 보니
이 사회에서 신분상승을 할 수 잇는 가장 공평하고 쉬운것이 좋은대학에 들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전두환 시절에는 강력한 사교육금지로 지방에서도 소위 명문대학이라고 하는 대학에 많이 입학했었죠....그런데 요즘은사교육을 받지 않고는 거의 불가능하기에 보통사람들의 신분상승의 기회가 박탈되었기에 문제가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획기적인 대안이 좀 나왔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입니다 ㅠㅠ
교육에 대한 열망은 부모 욕망의 바로미터입니다.<br />
교육을 잘 받고 좋은 대학 가는 사람들이 이후의 능력이나 그런 것과는 무관하게 잘 살아가니까, 모든 부모들이 아이들의 좋은 교육을 열망한 것이고, 그것은 사교육으로 나타난 것입니다.<br />
그러한 교육열, 논 팔아서 대학보내던 그런 교육열이 지금의 한국을 만들었다고 많은 사람들(그 중에서는 오바마도 포함됩니다.)이 생각하는데, 그렇다면 자식에 대해서 투자를 안하겠느냐는 것이지요.
요즘 지역별로 흔히 말하는 서울대 못가는 이유는 제 생각에는 부모의 일방적인 희생이 없어졌기 <br />
때문 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부모들이 거의 무조껀적으로 자식들을 위해서 공부 시키면서<br />
자신들을 희생 하였고 좋은 대학이 전부라고 생각 했었죠.<br />
지금은 물론 개인차는 있겠지만 다양성이 많이 발달 해서 그렇게까지 인생의 목표를 좋은 대학에 <br />
집중 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대체로 공부의 기회가 균등했기에, 공부 잘하는 학생들 보면 대개 두 부류로 나뉘더군요<br />
부모의 두뇌가 뛰어난 집안의 자식은 조금 노력하면 성적이 좋았고요,<br />
가난하지만 부모가 올바른 정신을 가지고 있는 집안의 노력파 학생도 잘 하더군요<br />
그런 집안은 부모가 비록 가난은 하지만 머리가 나쁜 분들은 아닌 것 같았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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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이야 돈질을 많이 하면 좀 둔한 학생도 성적 상승이 가능하
제가 이런 저런 조카들이 많아서 어릴때부터 봐온바에 의하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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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어릴때 머리좋다고 생각하는애들은 다 좋은대학가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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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보내고 돈질해도 안되는 애들은 안되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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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다는 아닌거 같지만, 부모가 나온대학과 어릴때머리..이게 가장 큰거 같아요<br />
맞습니다. 제 경험상으로도 그러네요<br />
학교에서는 누구나 노력하면 다 좋은 대학 갈 수 있다고 말은 하지만<br />
머리가 안 따라주면 그냥 공업계 고등학교나 직업전문학교 같은데 가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br />
독일이나 프랑스 같은 경우에는 대학공부가 워낙에 어렵기도 하거니와, 적성에 맞지 않으면 <br />
아예 고등학교를 직업전문학교로 가는 경우가 많나 보더군요<br />
요리학교나 패션학교 나와서 이른 나이에 바로 취
직업선택의 자유가 있으니 학원을 불법화하는 건 군사독재정권에서나 가능한 것이고,<br />
현실적 대안은 세금을 왕창 물려버리는 겁니다.<br />
그러면 대다수 보습학원은 문들 닫을 것이고, 일부 고급 학원은 많이 내는 세금만큼 보습료를 올려 받겠죠<br />
일부 부자들이 넘치는 돈 쓰겠다는 것까지 어찌할 수는 없으니 그들만의 리그는 인정해주고,<br />
대신 중산층들이라도 헛돈 쓰지말고 비슷한 조건에서 페어플레이 하는 사회가 된다
아이고 준승님! <br />
안글케도 세율 셉니다.. 카드 수수료율도 엄청난 수준이고요..<br />
우리끼리 하는 말로, 요즘 학원에는 세무조사도 안 나온다 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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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유명 학원과 인기 강사 말고는 이바닥도 이젠 끝이 보입니다..<br />
가게 평수 넓지요, 인건비가 다른 업종에 비해 높지요, 봉고 차량 운행 해야지요<br />
무엇보다 소자녀 현상으로 학생이 엄청 줄었지요.(이건 장사가 아니라 나라의
그렇군요... ㅠㅠ<br />
버스를 타도 내부 광고에 인터넷 명강사들 홍보물이 즐비하더군요.<br />
제 외삼촌도 학원 하고 계신데 어렵긴 어려우신가 봅니다. <br />
하긴 학원계에 종사하는 분들도 이미 어마어마 할텐데 하루아침에 정리할 수도 없고, <br />
그 분들이 학원업 안한다고 해서 다른일이 보장되는 것도 아니겠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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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옥시... 두호님 원장님이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