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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친구가 운영하는 공장에 갔다왔습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8-03 10:35:39
추천수 1
조회수   1,174

제목

어제 친구가 운영하는 공장에 갔다왔습니다.

글쓴이

신필기 [가입일자 : 2000-08-01]
내용
삼랑진역 근처인데 참 좋더군요.



논밭과 풀숲에 둘러싸여있고 크지도 않지만 나름 잘 운영되는 회사...



이런 곳에서 일하면 스트레스도 안받고 시원한 상태로 건강하게



일을 할 수 있을거 같았습니다.



그리고 집에 오는 길에 낙동강을 따라 올라가다가 남지를 거쳐 고향집에



도착했는데 그곳은 4대강 개발이 거의 끝난 지역이더군요. (창녕함안보 인 듯~)



참 좋았습니다. 깔끔하게 정돈된 강주변과 흐르는 물들....



근데 땡볕에 아무도 없었어요. 그쪽 주민 해봤자 10만이 안되는데



무슨 이렇게 쓸데없이 대단하게 개발했는지...



물론 개발반대 현수막이 상당히 많이 붙어있었고요~



저거 물한번 심하게 들면 청소할 엄두도 못내고 과거로 돌아갈듯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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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lgum@gmail.com 2012-08-03 10:37:30
답글

삼랑진 다음이 물금역인데...... 울 집임다. ㅡㅡ;

이종호 2012-08-03 10:37:47
답글

땅박이를 거기 땡볕에다 심어야 하는데....ㅡ,.ㅜ^

신필기 2012-08-03 10:43:44
답글

사진을 찍을까도 생각했지만 햇살이 너무 강열해서 차밖으로 나가기도 싫었다능~~<br />
<br />

전국찬 2012-08-03 10:46:05
답글

잿밥에 더 관심이 갔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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