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준결승 막판에 큰 점수차를 모두 헌납하고 연장에서 진 뒤,
3-4위전에서도 크게 앞서다가 막판에 점수 몰아주고 5초 남기고
뒤로 두번 연속으로 도망가다가 찔리지도 않고 2실점,
연장후 또 패배 했지요.
이후로 아까 준결승에서도 상당히 저조했습니다.
2번째 라운드에서는 분명 적극적으로 공격을 해야되는 타이밍인데
그냥 소극적으로 넘겨서 라운드 중단되고.....
멘붕이 온거 같은데 빨리 정신 차려줘야 되겠습니다.
지금 3-4위전에서도 선발입니다.
기량은 압도적인데 정신적 충격이 온건지 부상이 왔는데 숨기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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