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의정부 송치민 입니다.
제가 동남아 떠돌이(?) 생활을 하며, 잠깐씩 들어옵니다.
얼마전 미팅때문에 들어와서,
코타키나 발루까지 가서 계약 진행하고,
미얀마 출장을 잡아 놓구 있었습니다.
출국 전날 모임이 있어 이동중 차를 몰고 시내를 나가는데,
뒤에서 김여사가 받아주셨습니다.
충격은 그리크지 않았지만,다년간(?)의 피해로 허리에 통증이 오더군요.
매가지 없는 김여사는 병원간다니까 뭐 이까짓 사고로 병원에 가냐길래,
인상 한번 써줬더니,바로 꼬리 내리더군요.
차도 차지만,요 몇년동안 수차례 받힌지라 몸이 만근 이더군요.
할수 없이 병원에 누워 있다 어제 퇴원했습니다.
덕분에 미얀마 출장건은 기약없는 미래로 떠나버렸구요.
그런데 참 이상하게도,
거의 1,2년에 한번씩은 이런 사고가 생긴다는 겁니다.
택시타고 가다 받치고,버스타고 가다 받치고,
운전하다 받친건 이번까지 5번 이구요.
모두 큰사고가 아니라 다행이긴 하지만,
사고 날때마다 짜증이 온몸으로 느껴지네요.
딴나라 있을땐 제가 운전을 안해서 그런지,여태껏 무탈했는데,
꼭 한국만 들어오면 이러네요.
이것도 운명인지...
더운날 맥주 한잔 마시고 횡수 였습니다.
날씨 정말 덥네요.
샤워하고 일찍 잠이나 자야겠네요.잠이 올지 모르겠지만...
건강 챙기시구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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