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제가 좀 고지식한건지 모르겠지만<br />
제가 장사를하니까 신분증은 잘까서 확인합니다^^<br />
주민등록상 93년생들인데 여자아이들 2명이 담배를 꼬나물고 길거리를돌아 다니는데..<br />
아..눈에 쥐나는줄 알았습니다.<br />
요즘 젊은층의 문화는 이렇게 바뀐것이 맞는지요.<br />
잘 적응이 안되는데 솔직히....

그렇게 키웠잖아요. <br />
<br />
백지에 그런 그림을 그린건 부모고 크게<br />
보면 우리들이 은근한 합의속에 만든 이 사회죠. <br />
<br />
헐렁한 법이 문제라 생각하면 영원히 치유할 수 없습니다.

무조건 얘들 탓할수는 없죠.. <br />
매번 학원, 사학 등 교육장사꾼들과 이익관계가 똘똘 뭉쳐있는 집단에 투표를 하니까요.<br />
진짜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명박 당선 되었을때 서울시내 학원장들 한곳에 모여있다가 만세를 불렀답니다.

맞습니다. 부모 책임이고 어른들 책임입니다. 애들이 뭔 잘못이 있겠습니까. <br />
귀엽던 아가들이 잘못 키워져 개새끼만도 못한 인간이 되는거죠.

인간으로 태어나 진짜 개만도 못하게 살아가는건 정말 불행한 삶이죠.

아이들의 교본은 바로 어른들이죠...<br />
<br />

애들을 그렇게 키운 부모를 키운건 그 부모들이죠<br />
열심히 일해서 선진한국 이룩하자는 구호에 세뇌되어서 <br />
자식 가정교육 팽개치고 밤늦도록 일하고 <br />
술먹고 새벽에 들어왔잖아요

아까 기사를 몇개 봤는데요. 고등학생을 나무라는 30대 남성을 20대 청년이 말리다 시비가 붙었고 이걸 또 고등학생이 말리다가 30대 남성에게 얼굴을 맞자 격분해서 발로 찼는데, 하필 넘어지면서 머리를 부딪힌 거라는 내용이 있더군요. 또다른 기사에는 집단폭행이라고 나오니 뭐가 맞는 건지...ㅡㅡ

요즘 고삐리들 정말 관념이 없는건 사실입니다.<br />
물론 일부를 제외하고 말이지만...<br />
<br />
한 7개월전인가 그럴겁니다.<br />
아침에 출근한다고 10시쯤 나서는데 고삐리 한무리가 지나갑니다.<br />
시계를 보니 10시가 넘었습니다.(제가 출근시간이 좀 늦습니다.)<br />
하도 궁금해서 그 무더기를 세워서 물어봤습니다.<br />
"학교에 몇시까지 가냐?"<br />
한 녀석이 그럽니다.<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