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5일 착공해서 5월 중순 큰 공사를 마무리하고, 준공검사 신청을 했는데 7월 중순(두달만에 ㅜㅜ)에 허가가 나
와 막바지 공사가 한창입니다
준공후 하려 했던 확장공사, 베란다 공사 .... 이런겁나다
건축주가 챙겨야 할 부분이 많아 휴가도 못가고 공사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아마도 챙기는 부분보다 놓치는 부분이 더 많은것 같네요
7월 초에 내린 큰비로 안방 창틀 부분에 누수가 생겨 벽지가 누렇게 변색 되었는데
업자에게 말했더니 비오는 날 창문을 닫지 않아서 비가 들친거라네요...
도배는 다시 해주지만 앞으로 관리 책임은 제가 지라고...
기와로 마감한 집에 살다 슬라브 벽돌 마감한 집에 살려니 적응 안돼서 그런건거요??
관리 요령이 따로 있는 건가요??
올 여름 휴가는 집짓기에 반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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