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뜩이나 좁은 방에 책을 많이 읽자는 마음에 데스크탑 PC를 거실로 방출,
어머니 고스돕 PC로 맹활약시키는데 문제는 제 방. 그 허전함이 의외로 크더군요. ㅠㅜ
눈에 불을 켜고, 시벌개져서 노트북 알아보다
아이패드가 장롱패드가 되어 먼지만 뒤집어 쓰길레 맥 무선 키보드를 질렀습니다. ㅎ ㅠㅜ
IOS가 폐쇄적이여서 그런지, 제가 적응이 안 되는건지
은행업무도 안 되... 게임도 재미없어보이고 비싸보이고... 글 한 번 올리려면 피아니스트가 된 거 같고...
USB 연결도 안 되... 파일 저장도 안 되...
그렇다고 안정적인가하면 프로그램이 진행되다가 종종 '최소화' 되어버리네요.
그러고보니 메일 쓰다가 지혼자 한 칸 내려가는 일도 있었네요...;;;
그래도 운영체제 날아가는 윈도우보단 낫겠지... 하면서 사용 중입니다. ㅠㅜ
첨에는 잡지, 신문, TV 되는 거 보면서 와~ 하긴 했는데 이도 곧 시들.
당췌 아이패드를 어떻게 써야 정말 잘 사용했어, 하고 만족하게 될까요...???????????????????
애플 키보드 좋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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