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식사는 맛있게 하셨나요?
최고의 여름 휴가지 서울랜드를 뒤로 하고
목요일에 바닷가로 떠납니다. ^^
원래는 양양 솔비치에 꼭 가고 싶었는데..
콘도 추첨해서 여지없이 떨어져서 태안에 있는 펜션으로 2박 3일 휴가를 갑니다.
저보다 좋은 회사에 다니시는 와이프 덕택에 1박에 6만원만 내고 갑니다. ^^
휴가는 원래 낯선곳에 낯선 사람과 함께 가는 설렘이 있어야 되거늘..
어른 3명에..꼬맹이 3명..남자는 저혼자...맨날 보는 여자만 다섯명..-,-;;
완전히 힘들것 같네요.
이게 휴가인지..자원봉사인지..모르겠어요.
숙소 위치를 봐서는
인근 바닷가는 학암포해수욕장이 가까울 것 같구요..
태안에 있는 맛집과 (어린이들도 먹을 수 있는 메뉴 위주로..회! 제외)
바닷가를 제외하고 가볼 만한 곳 있으면 과감하게 추천해 주세요.
네이버, 야후 등등 아무리 뒤져봐도 와싸다 지식인이 훨씬 낫더라구요.
모두 즐거운 여름 휴가 보내세요...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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