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와 좌파가 추구하는 가장 기본적인 개념은, 인간의 자유와 인권입니다.<br />
여기 꼴통들은 전혀 인정하지 않겠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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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로 수백 만명이 죽었는데<br />
누가 잘못했는지 모른다는 인간도 있고....<br />
가족들이 죽어봐야 정신차린다는 글에 입에 거품을 물고 달려드는 땡중도 있고<br />
천안함이 수십년 간 터진 것을 본 적이 없다는 기뢰에 의한 폭발이라고 하는 인간도 있고<br />
이석기, 김재연은 보수가 아닐까요? 체제 수호 변화 반대세력을 보수라고 하면, 얘네들은 북측에서 보면 수구 보수죠. 그래서 남측 보수랑 하는 짓도 비슷합니다. <br />
가끔씩, 북측보수랑 남측보수랑 손잡고 연대하는 게 아닐까 이런 위험한 생각도 합니다. 걔네들 입장에서는 <br />
서로 미워하는 것 같지만 사실 서로가 서로를 필요로 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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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이는 현상으로는 좌파, 진보를 떠나서 김영환은 이석기와는 한 등급 다른 <br />
차원의, 이념 문제를 벗어난 인물로 보입니다. 김재연은 김석기 보다 한참 아래이고, <br />
임수경은 그냥 철부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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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와 진보 자체를 이분법적으로 구분한다는 것도 좀 그렇습니다. 하지만 저도 <br />
종북 문제만은 선을 긋고 싶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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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의 사고 체계가 하나도 변하지 않고 평생을 지속할 수는 없겠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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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you're not a liberal at twenty you have no heart, <br />
if you're not a conservative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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