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TV를 안본지 몇개월 되었습니다. 근 1년 된 듯...
얼마전 누나와 조카가 집에 와 있으면서
TV를 연결하여 켰는데,
아날로그 방송 중단 디지털 전환 안내 문구가
TV화면의 절반정도로 장시간 노출되더군요.
1시간 드라마에 30분간 노출...
이건 뭐 시청을 방해하여 디지털로 전환하게 하려는 것인지
너무 심하네요.
아래쪽에 흘러가는 한줄 자막으로 안내를 하거나
잠깐 안내를 해도 얼마든지 충분할텐데,
대놓고 시청을 방해하네요.
이러면서 시청료는 꼬박꼬박 받아가고...
현재 KBS시청료는 사실상 TV보유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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