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바로 옆에
정확히 제가 살고 있는 동 바로 옆에서 신출 아파트 공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암반을 포크레인으로 깨는데 소음이 장난 아닙니다..
아이팟 소음 측정 어플로 통상 73~5데시벨은 나옵니다..
그런데 구청에 민원 넣고 소음 측정하러 나오면 타공을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타공 작업도 쭈욱 하는 것이 아니라
했다가 멈추고, 하다가 먼추고 그럽니다..
오늘도 측정하러 나온다고 연락 받고 기다렸는데
아니다 다를까전화 받고 오분 있다가 타공을 중지하더군요..
아예 간이용 에어 팬스를 걷고 포크레인을 타공 지점고 조금
먼쪽으로 갖다 놓더군요..
마치 공사 다끝난 것 처럼 정리를 했다고나할까..
정황상 뭔가 이상하기는 한데 물쯩이 없으니..
더운 여름에 소음과 진동으로 죽을 맛입니다..
더구나 애들은 방학이라 집에 있는 시간도 많은데..
우째 지대로 해결할 방법이 없나 모르겠습니다..
국민 신문고에 글 올려도 해당 구청으로 내려 보냈다하고..
오늘 측정치는 65.1 데시벨이었습니다..
70 데시벨이 넘어야 공사 중단 조치가 내려 진다네요.
타공만 하면 70넘는 것은 문제도 아닌데
왜하필 측정하러 나오면 타공을 안 하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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