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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가 이기리라 봅니다. 튼튼하고 가격도 싸다고 하니 승리하지 않을까요?

그런데 이케아는 직접 다이해야하는 제품이라 완제품을 선호하는 한국사람 특성에 얼마나 먹힐지 모르겠네요.

한샘 지금 가격에 품질도 그냥 저냥인데다가 유일한 장점이 설치인데, 점점 더 가족과 함께하려는 문화가 발달하여 이케아가 이길 것 같습니다. 정식 수입이 아닌 지금도 충분이 잘 팔리고 있기도 하구요.

이케아가 DIY용 가구만 있는게 아니더라구요,,<br />
유럽서 보니,, 일반 원목의 튼튼한 가구도 있었습니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싼......<br />
그리고 쓸만한 주방용품도 많구요,,,<br />
보나마나 이케아 승.. ..

이케아 써봤는데... 한샘이 상대가 힘들듯합니다.

고래와 올챙이 싸움이죠..........................

지금 국내 판매되는 몇종류 안되는 이케아면 실망이고요.<br />
직영점이 들어오면 엄청난 라인과 종류의 이케가 가구들이 들어올텐데 그렇게 본다면 당연히 이케아죠.<br />
한샘 플래그쉽 몇 번 가봤는데 그 넓은 매장에 내 돈 주고 사고싶은 제품이 하나도 없더라구요.<br />
아, 매트리스 하나 있기는 하네요.ㅎㅎ

이케아요. 비슷한 가격대 두회사의 같은 가구를 비슷한 시기에 샀었는데 한샘건 망가져서 버렸고 이케아껀 아직도 잘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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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에 한 표 추가합니다. 디자인과 가성비에서 한샘이 상대가 안됩니다. 그리고 <br />
이케아 가구는 조립하는 것이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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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이 본격적으로 생긴다면 심지어는 아줌마들도 이쁜 디자인도 보고, 식사도 <br />
해결하려고, 아저씨 들도 나름 DYI의 세계에 빠져드는 재미로 자주 찾게 될겁니다. <br />
특히 아저씨들은 주말에 이마트 가는 것 보다 이케아 매장

참고로 지나다니다가 광명이케아 부지를 봤는데 엄청 넓습니다. <br />
직영매장이 확실한거 같습니다

드디어 공룡이 들어 오는군요

한샘하면 김장규가 생각납니다.....................ㅎㄷㄷㄷ

상하이 IKEA 매장 가시면 잠깐 봤다 싶은데 4시간이 지났더라구요. 좀 진지하게 보면 6시간... 후덜덜입니다.<br />
배달, 조립 은 모두 일정 비용을 지불하면 다 해주더군요...

KTX광명역 아시죠? 그옆쪽으로 IKEA, Costco Wholesale 엄청 크게 들어서나 봐요.. 부지가 엄청 넓더라구요

이케아도 품질이 썩 좋은 편은 아닌데 한샘도 저가라인은 품질 오십보 백보 수준. <br />
근데 우리나라 특유의 완제품 선호와 a/s 문화에 이케아가 잘 대응할지 모르겠네요.<br />

자본력있고 가격대 라인업이 다양한 한샘은 어떻게든 생존하고 왠만한 중소업체는 고사할듯..<br />
아무튼 우리나라 가구에 대한 패러다임은 조금 바뀌지 않을까 합니다. 어느 집에 가나 평수 상관없이 커다란 4인 쇼파 ,원목,집성목,무늬목의 개념도없는 가구상들 하며..쩝.

최소한 묻지마 mdf 로 만든 가격만 비싼 저질 가구들은 사라질듯합니다

나름대로 버틸거 같은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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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것도 있겠지만..이케아같은거 좀 가볍자나요..싼티나고

우리나라는 가구를 튼튼한걸로만 보지 않죠... .한국사람 눈높이에 맞는 고급스럽게 생긴 가구를 싸게 만드는게 쉬운게 아닙니다.

목공 DIY에 관심이 많아서 이케아도 눈여겨 보는데, <br />
디자인은 현대적이고 간결해서 좋은데 품질이 뛰어나거나 튼튼하다는 생각은 안 들더군요. <br />
이케아는 일부 젊은 층에게는 좀 인기가 있겠지만, 그 외 소비층에게 브랜드 인지도에서 앞서는 한샘이 우위에 있다고 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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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를 만들면서 드는 생각은 '싸면 싼 이유가 있다.' 하는 것입니다. <br />
이건 이케아나 한샘이나 마찬가지... <b

저는 이케아가 들어와도 한샘 정도는 견딜거라고 봅니다. 주방가구나 사무용 가구가 있고 학교 관공서 등의 납품가구가 있기때문에 한바메 훅가지는 않을거라 봅니다.

카르푸, 월마트가 가 처음 들어 왔을때 이마트가 상대가 될줄 누가알았겠습니까!

이케아 매장 가보면 한샘이 왜 상대가 안될건지 알수 있죠 ㅎ<br />
가구만 파는건 아니더군요...

한번 들어가면 테마마크 들어간 것 같죠. 집이 더 넓지 못한게 한탄스러운....<br />
가격도 부담없어 몇년 쓰다 바꾸기도 하구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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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구성은 별로 입니다.

ㄴㄴ자잘한 예쁜 소품들이 많긴 한데 생각 외로 비싸던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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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가격이 부담 없으시다니 부럽삼.ㅠㅠ<br />
전 부담도 되고 내구성도 별로 안 좋아 보여서 그냥 만듭니다. ^^;;;<br />

한샘 핵심인력들이 엘지로 많이 간 거 같은데요...

문제는 한샘이 그렇다고 딱히 품질이 더 좋지도 않더라고요. 한샘 주방 가구 볼 때마다 정말 욕 나옵니다.<br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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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주방도 10년 전 쯤 한샘으로 리노베이션 했습니다. 한 4~5년 전부터<br />
무너지고, 비뚤어지고 물도 새고 (이상하게도 주로 움직임이 없는 부분이 맛이 <br />
더 가더군요) 난리도 아닙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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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현님. 재주없는 사람들이야...<br />
디자인 예쁘고 기능 좋으면 싼겁니다. 자기.능력으로 그렇게 뽑을 수가 없잖아요.

DIY 가구 품질이 기성품보다 좋은건 좋은 자재를 썼을때의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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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면 싼 이유가 있다.' 이게 득도 되지만, 모든 비극(?)은 이로부터 발생되는거라 생각합니다.<br />
알고는 나쁜 목재 못쓰겠으니 괜찮은 자재 신경쓰기 시작하면.. ㄷㄷㄷ <br />
결국 최종 드는 비용은 비슷하거나 더들게 되죠. 품질이야 넘사벽이라고는 해도. <br />
DIY 가구는 "비슷한 가격에 좋은 품질"인거지,

비극일수도 희극일수도 있죠. ^^;;;<br />
DIY도 보면 하이앤드가 있고, 실용이 있습니다.<br />
고급 하드우드와 다양한 공구를 이용한 짜맞춤 가구 같은 하이앤드는 말 그대로 넘사벽이고요.<br />
저는 그저 저렴한 집성목과(필요에 따라서는 MDF도) 나사못이나 목심 정도를 이용한 조립 방법을 씁니다.<br />
공구도 비극이라면 비극이지만, 이것도 취미로 생각하면 그리 비극도 아니죠.<br />
적당히 필요한 공구 하나

좀 싼 걸 사기에는 목재나 각종 부자재가 부실하고, 좀 비싼 걸 사기에는 주머니가 부담되고,<br />
그래서 그 중간 쯤에서 적당히 타협해서 만드는 거죠. ^^;

이케아가 한국 문화에 적응 하지 못하면 성공하기 어려울 거예요.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이 어디서 조립하고 공구를 돌리고 하겠어요. 부산 사상에 이마트가 있었는데 바로 옆집에 까르푸가 들어섰죠. 완전히 졸로 본겁니다. 결과는 까르푸 철수였습니다. 월마트도 마찬가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