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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하는 안경사 김상현입니다.
아래 제 직업과 관련된 글이라 정보글올려봅니다.
결론만 말씀드리면 안경렌즈는 내구성 소모품이예요.
영구적인게 아니라는 이야기지요.
렌즈 코팅이 1년,잘 관리하면 2년 가면 행운이라고 생각하시고
렌즈 코팅에 기스가면 바로 교체하세요.
오늘 밥먹고 화장실 가는게 아깝다고,밥 굶지 않는것처럼
안경렌즈값 아깝다고 렌즈에 흠집 생겼는데 교체하는거 억울하게 생각마시길.
고작?핸드폰 하나 바꾸는데 1년 넘게 기회비용 100만원 내외로 쓰면서
좋은거 쓰니 그정도 지불한다고 자위하지 마시고
좋은 안경렌즈로 내 시력 보호하는데 투자하는거 아까워 하지 마세요.
핸드폰 비싼건 잃어버리거나 망가지면 새로 사면 그만이지만
눈은 한번 나빠지면 다시 좋아질 방법이 없어요.
하나 더.
안경렌즈의 브랜드명은 회사의 이름일뿐이예요.
링크한 글에서 어떤분께서
니콘,니덱 렌즈 업급하셨던데 그건 브랜드에 불과합니다.
현대 자동차에 모닝이라는 경차만 있다고 지칭하는 꼴이예요.
에쿠스나 제네시스를 모닝가격에 살수있다고 하는거만 마찬가지입니다.
선무당이 사람잡는다고
니콘이나 니덱이 3만원짜리만 있다고 하는거나 마찬가지예요.
전국에서 제일 안경렌즈 싸게 판다는 저도 그렇게는 이야기 안해요.
안경렌즈를 조금이라도 조심스럽게 오래 사용하는 방법은
오염물질 묻으면 그 즉시 닦아내는겁니다.
그렇다고 해서 너무 안경닦는 천으로 자주 닦는것도 코팅이 수명 이내로 까지는수가 있으니 늘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