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어제 밤에 보고 왔는데도 가물가물하네요. ^^;;<br />
<br />
1. 아마도 30층에 있는 금고에 비해 통제실(?)에 있던 금고가 좀 허술한 게 아니었을까 싶네요.<br />
보석을 거기에 넣어둔 사람도 그런 허점, 즉 '이렇게 허술한 금고에 설마 그 비싼 걸 넣어두었겠어' 하는...<br />
그냥 추측입니다.<br />
<br />
2. 이것도 좀 가물가물한데요.<br />
김혜수가 보석 찾으러 마카오박 집에 들어갔을

저도 이해력이 떨어지는 편이라 답변은 못드립니다 ㅡㅡ;;<br />
그치만 영화는 재미있더군요.<br />
오랜만에 재미있게 본 한국영화였습니다. 전지현의 연기는 엽기적인그녀에서도 마찬가지지만 잘한다기보다 뭔가 특유의 시선을 끄는 매력이 있어서 좋아합니다 ^^<br />

1. 사실 뜬금없다고 봅니다. 그 정도의 고급정보를 김윤석만 가지고 있다는 설정은 반칙이죠. <br />
2. 전지현 가방에는 보석이 수없이 들어있을 거겠죠. 이것도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br />
<br />
도둑질 전반에 경비는 허술하고 우리팀 전략은 기발하지 않더군요. 캐릭터 영화로 봐달라는 데 플롯가지고 떠들면 안되는 것 같습니다. <br />
<br />

영화에서 '태양의 눈물'을 훔치는 게 중심 사건처럼 보였지만, 사실 그게 중요한 게 아니었죠.<br />
그 이후의 이야기가 있어서 단순한 도둑 영화, 그 이상이 되지 않았나 싶어요.

1. 김윤석이 아주 초절정 고수이고, 30층에 애들을 풀어놓은 것은 눈길을 끌기위한 전략. 더 나아가면 경찰의 개입여부도 알고 있었다.<br />
2. 전지현이 김혜수에게 15층에서 뺏어가지 않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