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도둑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7-29 08:31:57
추천수 3
조회수   1,788

제목

도둑들

글쓴이

윤양진 [가입일자 : 2001-09-12]
내용
저만의 한줄 감상평



"한국에서 만든 땟깔나는 영화"





최동훈, 봉준호, 박찬욱, 김지운

제가 믿고 보는 감독들 입니다.



도둑들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오션스 일레븐 유사품일거라는 상상을 하고 갔는데 훨씬 좋네요.



그 동안 한국에서 대작을 만들어도 한계 때문에

지나친 클로즈업이나 롱테이크가 아쉬웠는데

이제 그런 약점마저 없어졌습니다.



임달화, 전지현, 이정재 등 전체 캐릭터가 다 살아있고 끝까지 재미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다크나이트, 놀란 팬이지만 도둑들이 더 좋았습니다.



연가시도 재미있었는데 위에 언급한 사람들이 감독을 했다면

신파와 스토리, 디테일의 5% 부족함이 메워지고 좋은 소재와 함께 멋진 작품이

되었을거라는 아쉬움이 남았었습니다.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박철수 2012-07-29 08:47:10
답글

전 도둑들 재미없어서 잤는데요ㅠㅠ. 돌맞을것 같군요 ㅋㅋ개인 취향차이였나보네요.

윤양진 2012-07-29 08:57:14
답글

그럼요,,,,다 취향이란게 잇으니까...^^

임기종 2012-07-29 09:12:22
답글

저도 도둑들 잼나게 보았는데... 제목이 생각이 안나서.. 도둑놈들이라고 그랬다가..<br />
아내가 년들도 있는데 그래서... 제목을 다시 한번 더 확인 했다는...

박태희 2012-07-29 09:13:34
답글

오늘 새벽에 보려다 실패했어요. 밤에 시도해 봐야지....

이유성 2012-07-29 09:14:18
답글

저도 도둑들은 별로더군요.ㅠㅠ<br />
취향이란 게 참....^^

고재현 2012-07-29 09:38:16
답글

저도 어제 보다가 졸았습니다..

이재규 2012-07-29 10:06:18
답글

특유의 허세스러움이 늘어나면서 점점 더 조미료가 많이 들어가는 느낌입니다. 발이 허공에 떠있는 것 같아요.

조한철 2012-07-29 10:33:48
답글

취향이 다르겠지만서도 저는 재미없더라구요.

박태희 2012-07-29 10:50:30
답글

열시반 예매했어요. 원전 기대중!!!!

김상규 2012-07-29 11:20:27
답글

4일만에 200만돌파면 재미있는 영화가 맞는데 생각보다 영화보는 기준이 까다로운신 분도 계시군요.

조동수 2012-07-29 12:25:22
답글

저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전지현 몸매가 정말 좋더군요. 아쉬운건 이정재 연기가 좀 어색하다는..ㅋ

심재현 2012-07-29 13:59:01
답글

저도 어제 밤에 가족들이랑 봤습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었네요.<br />
한국의 오션스일레븐이라는 얘기도 들었는데, 그 보다 이야기나 재미면에서 더 하면 더 했지 모자르지 않더군요.<br />
특히, 건물외벽 액션 장면은 정말 좋았습니다.<br />
다만, 우리나라에서 벌어지는 총격 장면에서 어색한 느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더군요. ^^;

김황곤 2012-07-29 14:37:51
답글

저도 졸았습니다.

박도선 2012-07-29 14:49:21
답글

전지현에 대해 좋은 평을 하시는 분들이 꽤 있었던 걸로 아는데.. 저는 전지현의 대사 전달력이 많이 아쉽더군요.. 임달화와 임해숙의 로맨스도 영화의 전체적인 흐름과 별로 어울리지 않았고.. 현재와 과거를 오가는 편집도 약간 어색하니 부드럽지 못했고.. 전체적으로는 즐겁게 봤다.. 라고 평하지만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김혜수의 연기는 일품이었습니다..

황준승 2012-07-29 15:33:37
답글

전지현 혹시 화교라서 발음이 안좋은가요?

전성환 2012-07-29 16:38:05
답글

도둑들을 보면서 느낀건 많은 배우들을 잘<br />
버무리지 못한 느낌이더군요. 캐릭에 개성은 강한데 캐릭끼리 넘 따로 논다는 느낌입니다. 그중에 오달수? 맞니요? 그분이 제일 선방한 느낌

1828@paran.com 2012-07-29 17:14:50
답글

솔직히 가장 만들기 어려운 류의 영화가 아닐까싶습니다만 과거 한국형 블록버스터류에 비해 개선된 점이 뚜렷했으며 선전했다는 칭찬를 해주고 싶다능... 그리고 출연배우중에선 혜수누님의 비주얼과 연기가 가장 인상깊었답니다 전지현의 대사전달력과 연기는 엽기적인 그녀일때나 별반 나아진 점이 없었....

이성렬 2012-07-29 19:16:18
답글

개인적으로 배트맨보다는 휠씬 재미있게봤습니다 김윤석과 김혜수의 연기가 영화의 가치를 한단계 더높이지않았나 생각합니다. 김윤석 이사람 확오는 스타일은 아닌데...은근히 매력있네요.

양민정 2012-07-29 20:31:50
답글

전지현 화교 인가요? 아닌것 같은데...

유연중 2012-07-29 23:21:17
답글

저는 그냥 괜찮다 정도였습니다. <br />
개인적으로는 '타짜' 나 '범죄의 재구성'이 훨씬 더 좋았던것 같았습니다. <br />
이번 작품에서는 캐릭터들이 전작들처럼 각각 살아있으면서 조화롭지는 못했다는 <br />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김정재님 말씀대로 한국형 블록버스터의 영역을 큰 무리없이 <br />
확장시켰다는 면에서는 인정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 <br />
'단시간내에 많은 사람들이 봤다고 해서 무조건 재미있는 영화다'

박태희 2012-07-30 09:55:33
답글

아주 재미있게 봤습니다. 오션스 일레븐처럼 배우들의 임팩트가 강하진 않아도 좋아하는 배우들이 총출동이고 오션스에 없는 배신코드가 아주 맘에 듭니다.<br />
<br />
멋졌어요.

신정섭 2012-07-30 11:15:48
답글

전체적으로 맛은 있지만 조미료를 너무 많이 쓴 것 같습니다.

이재영 2012-07-30 11:48:39
답글

L 윗분 평이 제대로 이시네요.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