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한 기회에 오디오를 시작해 생각해 보니 3년 정도 된 영원한 오디오, 음악 초보입니다.
늦은 나이에 결혼을 해 아들이 4개월인데 워낙 목소리도 크고 덩치도 커, 보는 모든 사람들이 조금만 커도 그 장난이 장난(?!)이 아닐 것 같다고들 합니다. 물론 제 눈에는 너무 귀엽지만, 애지중지하는 앰프와 스피커 등을 보면 불안한 마음이....ㅜㅜ
다름 아니라 허접하고 미천하지만 나름 아끼며 듣고 있는 음악을 아기와 병행할 수는 없다는 글을 전에 본 기억이 나서요.
1. 과연 아기가 언제쯤이 되면 오디오를 정리해야 할지요?
2. 그리고 아기가 얼마나 커야 다시 오디오를 할 수 있을지 여러 선배님들 경험담 알려주세요.
즐거운 주말에 즐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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