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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술 잡수시는 아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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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7 16:39: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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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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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술 잡수시는 아버지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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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섭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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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께서 간암으로 수술 하시고서도
계속 한잔 두잔 술을 드시네요
그리고는 매번 집에서는 몸이 아프다 하시면서
좋은 약초를 먹어야 한다고 각종 약 다린물은 드십니다.
정말 평생 술 때문에 집안이 힘들었고
그래도 이제는 그나마 술은 안 드시겠지 했는데
휴... 자식으로서 정말 야속하네요
주위에서 간암 환자인걸 알면서도 술 한잔 하자는 사람들이 있는데
솔직히 저보다도 훨씬 연배가 위인 사람들도 많지만
한대 패주고 싶은 생각입니다.
상식이 있는 사람들인지 알수가 없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포기 해야 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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