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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우습기도 한데 엄마가 아들에게 진심으로 걱정해서 하는 말이니 마냥 그렇지만도 안구요..ㅎ~
중2가 병영체험해도 총 쏘게 하나요? 위험해서 안 시킬거 같은데...<br /> <br /> 그냥 PT 8번만 하다 오는거 아닐까?^^
당연히 총 쏘는 건 시키지 않겠죠.<br /> 그런데도 총 쏘게 하는 줄 알고 그런 말씀 하신 거겠죠<br /> <br /> 제 누나가 대학 86학번인데, 서울쪽 대학 합격하고 짐 싸서 기숙사 들어간다 하니 <br /> 어머니께서 누나보고 전쟁나면 무조건 일단 한강다리부터 건너라고 했습니다 <br /> <br /> 1990년에 제가 친구들이랑 제주도 놀러간다고 하니 어머니께서는 걸프전쟁 중이니 비행기 탈 때 <br /> 각별히 조심
당연히 총 안 쏘지요. <br /> 안 쏘는데 쏜다고 하니까 우습다는 거지요.
어머님이 6. 25때 이승만이가 한강다리부터 폭파한것을 겪으셨으니 <br /> 일단 다리부터 건너라는것은 저의 할머님도 그비슷한 말씀을 가끔 하셔서 수긍이 갑니다<br /> 만 배꼽 빠지게 웃음나오는건 어쩔수 없네요
여자들이 군대에 대한 지식이 없으니까요..~
멩바기도 군대에 대한 지식이 없습니다...ㅡ,.ㅜ^
아... 그 총 이야기 였군요... 쩝... 어쩌건간에 총신은 길어야 멀리 갑니돠 .... 33333333
승수 님 우찌..<br /> 오늘 날도 더운데욤
이참에 대화가 잘 통할수 있게 뇨자사람들도 군데를...ㅎㅎㅎ<br /> 그러면 부부간 대화거리가 두배는 늘어날 겁니다.<br /> 비오는날 군대에서 축구한 이야기도 가능하구요. ㅎㅎㅎ
여군과 결혼한 가정에서는 그럴 수도 있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