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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콩,옥수수 가격이 폭등했다고하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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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7 15:42: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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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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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콩,옥수수 가격이 폭등했다고하던데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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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만수 [가입일자 : 2008-0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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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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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으로 가뭄으로 밀, 콩, 옥수수 가격이 폭등하였다고 나오던데,
이들 품목들이 가축사료와 많은 식품에 원재료로 사용되는 품목이라서
그 파급효과가 상당할걸로 예상되는데,
가뭄으로 매년 수확기에 일정량을 수확하지 못하면 일년 내내 이들 식량가격이
내려오지않고 줄줄이 다른 식품에도 영향을 미쳐 현제 안정된 물가를
올릴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우리나라도 벌써 삼양식품에서 국제 밀값의 상승으로 라면값을 10% 정도 인상한다고
발표하던데, 그러면 줄줄이 다른 품목들도 인상할거라고봅니다.
애그인플레가 실제로 닥쳐올거 같은데,그러면 지금의 저인플레 상황은 종료되고
스테그플레이션 상태로 가지않을지요.
그리되면 지금 선진 각국이 계획하고있는 제로금리와 양적완화도 어려워질수 있을거 같네요. 원자재 가격의 불안한 안정과 수요부족으로 물가가 주춤해져서 통화량을 늘릴려고 하였는데 애그인플레라는 복병을 만나 어려워질것 같네요.
식료품 가격 상승은 전세계 빈국들에게 타격을 줄텐데, 거기다 통화완화까지 한다면
식품 물가는 더 올라 더욱더 어려운 상황이 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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