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와싸다 자게를 뻔질나게 들어와서 재밋는 글보고 혼자 큭큭대며 웃고 즐기는
만년 오됴초보 유령회원입니다.
날씨가 정말 다투기 쉬울 정도로 덥네요...ㅡ..ㅡ
건강들 유의하셔야 할듯요..^^
네이버에 물어보기도 복잡한 상황이라 검색하기도 어렵고
좀 FM 같은 형님의 세무사 친구분은 어쩔수 없이 세금을 물어야한다고 하고,,
그래서 와싸다지식인이 생각나서 이렇게 끄적끄적 적어봅니다.
요지는...
아버님 명의로 된 아파트 한채, 그리고 오래된 빌라
어머님 명의로 된 시장 근처 상가
이렇게 있는데요...
상가가 현재 근처 재래시장 재개발(아주 큰 주상복합 상가로 되는) 진행중입니다.
그런데 소지하고 있는 면적의 120%만 새로이 받는다고 하네요
현재 가게가 실평수는 15평 정도, 법적 평수는 9.5평인가 합니다.
120%라면 12평도 안되는...그러면 세를 준다고해도 200만원 미만으로 예상되구요..
아,,참고로 공덕시장께입니다.
만약 재건축 하지 않고 매매를 하면 5억에서 7억 정도라고 하구요..
그런데 12평 미만짜리 상가 받는다는게 제 생각에 너무 손해가 막심한 장사가 아닌가 싶네요..
제가 알기로 예전 88년도에 8000 정도로 구매하신것으로 압니다.
그러면 만약 매매를 5억에 한다면 시세차익의 50%인 4억2천의 절반을 내야하는것으로 들었는데요...
물론 법적으로 그렇다는건 압니다만...
앞에 조금 큰 상가 사장님(좋은 의미의 부동산 관련 권모술수에 능한..)이 저희 형님에게 얘기한 바로는 가게를 약간 공사를 해서 절반 이상을 주거용으로 꾸며놓으면
상가에서 주거용으로 변경을 하고 세금을 줄일수 있다고 했다는데...
그 얘기를 들은 형님은 세무사 친구에게 그얘기가 사실이냐고 물었답니다.
그러나 세무사친구분은 그런 방법 안된다고 했다네요...
여기서 일단 앞집 사장님의 얘기가 실현 가능한건지 궁금하구요...
아버님 명의 빌라는 둘째형님이 거주하고 있는 상태인데
아직 명의이전(상속)을 안한 상태입니다.
이 부분을 했다고 가정하고,
가게 및 부모님 거주하는 아파트를 정리하고 공기좋은 전원주택으로 환경을
바꾸고 싶은데 어떤식으로 정리를 해야 가장 세금을 적게 낼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무더운 날씨에 이렇게 긴 질문을 해서 죄송한 맘 그지없습니다..
이 계통으로 좀 아시는 분 지나시다 지도해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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