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 클럭스우퍼에서 야마하 315로 우퍼 업글하고 고민이 많아졌습니다.
현재 5채널 스피커로는 jbl 노스릿지, 리시버는 온쿄 696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jbl 프론터가 38hz까지 저음재생이 가능하다고 스펙상 되어 있어 야마하315
우퍼의 크로스오버주파수는 58hz로 맞춘상태이며,
볼륨은 10시 방향으로 설정해 놓은 상태입니다.
이 상태에서 이 우퍼의 사용기등을 보면 안개속의 저음등으로 묘사해놨던데
저는 그런 느낌보다는 부르르 떨리는 부밍현상이 심하게 느껴집니다.
물론 저음이 많은 영화장면에서...
현재 우측 프론터 스피커 바깥쪽으로 벽으로 부터 10cm정도 떨어져 위치해
있구요...
어제는 위상스위치를 노멀로 설정해 두니 이전보다 많이 부밍은 줄어 들었습니다.
하지만 초저음이 나올때는 예전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조금 부자연 스러운 음이
나옵니다.
리시버에서 스피커 설정을 프론터는 라지, 센터와 리어는 스몰로 설정해 둔 상태
입니다.
고수님들 이 부밍현상을 잡을 해결 방법이 없을까요?
메트릭스3 레볼루션의 초반 지하 전투씬 부분에서 나이트클럽 장면으로 넘어가면
음악이 나오는데...이때 부밍현상이 심하게 느껴집니다.
볼륨도 과도하게 높게 잡지 않았고, 크로스오버도 아주 낮게 잡았는데..왜 이럴까요?
우퍼옆 벽과의 거리가 너무 좁아서 그럴까요?(덕트가 벽을 향해 있습니다.)
그렇다면 벽에다 스치로폼을 한장 붙이면 좀 덜해질까요?
몇날 몇일 이 우퍼때문에 제대로 영화감상 한번 못해보고 있습니다.
시원한 답변 기다려 볼렵니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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