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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라디오에서 듣기로 양재동 시민의 숲에 그릴이 준비되어있다고 하더군요. 몇개 없기때문에 예약은 필수라고 하구요.<br /> <br /> 그 외에 서울,수도권에서 공공장소에서 아무나 쓰게 그릴을 준비해둔 곳은 못본 것 같습니다. 준비는 고사하고 자기 그릴 가져다가 숯불피우고 고기구워먹는것도 안되거든요. (공원내 화기를 이용한 취사금지)
솔직히 없어으면 합니다.<br /> 국립공원,도립공원,,,흔한 동네 공원마다 식당이며 좌판이 널부러져 있지요.<br /> <br /> 몇개국 안가봤지만, 우리나라만큼 먹자식당들 즐비한 국립공원은 없었던거 같습니다.<br /> 먹기 위한 여행..;;;<br /> <br /> 캠핑도 가보면,,,온 캠핑장이 고기 굽는 연기가 자욱합니다.<br /> 술판에, 어떤 텐트는 노래까지 부르고,, 들통에 뭘 그렇게 가져왔는지 밤새 먹어댑니다.<b
캠핑후기는 먹자판 후기...<br /> 그걸 어떻게 다 먹는지 참 궁금합니다....
인구밀도가 높아서 그럴거예요.<br /> 주말이면 어느 공원을 가도 북적북적 하잖아요. 일본도 마찬가지구요<br /> 호주나 미국 같은데는 인구가 적어서인지 공원도 한산하니까 고기 구워먹어도 남들에게 피해를 줄 일이<br /> 별로 없지 않나 싶습니다
15년전 나이아가라 폭포 옆 공원에서 갈비 구워먹던 생각이 나네요. 복잡하지도 않고 한적하더라구요. 다 준비되어 있어서 숯만 가지고 가면 됐구요..
우리나라는 삼겹살때문에 안되요.....
우리나라는 소주 때문에 안돼요 꼭 주폭이 나오죠;;
우리나라는 삼겹살 때문에 안 되요....(2)<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