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ated Link: http://www.designjei.com
안녕하세요. 허접회원 입니다.
저희회사가 한국경제신문에 납니다.
얼마전에 취재를 해 갔고, 개제 전 검토용 기사를 보내 왔는데
수정/개선 부분 피드백을 달라고 하네요.
어감이 좋지 않거나, 유치하거나 한 구절이 있으면 지적 부탁 드리겠습니다.
(신문에 나오면 자자게 에 다시 올리겠습니다.^^)
지난 10년 국내 디자인시장 규모는 약 5조원
제품 판매에 있어서 창의적이고 미려한 디자인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정부도 디자인 강국을 위한 투자에 발 벗고 나서며, 3천여개 디자인 전문기업을 글로벌 수준으로 육성하기 위해 80억원을 투자할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최근 디자인 업계에 짧은 연혁에도 불구하고 주목을 받고 있는 제품디자인 전문 에이전시가 있다.
㈜제이디자인웍스(대표 진 철 www.designjei.com)는 젊은 감각과 열정으로 비즈니스 자체보다 신나고 즐거운 디자인작업에 제 1의 가치를 둔다. 그 결과 최근 세계 3대 디자인 상 중, 독일 REDDOT, 미국 IDEA 디자인 상을 수상, 제품의 그랑프리라 할 수 있는 유럽 EISA 수상, 국내 GD 본상 수상 등 국내외 에서 끊이지 않는 수상 소식을 들려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디자인 에이전시의 신뢰도를 가늠해 볼 수 있는 거래처 재 오더율 또한 눈 여겨 볼만하다. 최근 2010~2011년 재 오더율이 90%를 상회할 정도로 고객사의 신뢰를 얻고 있다.
올해는 삼성SDI 의 태양열 에너지 저장시스템, ADT캡스의 무선 보안장비 디자인 등 굵직한 프로젝트로 상반기를 보내고, 스마트폰 엑세서리 전문업체인 Ace Group을 제품 디자인 하나로 업계에서 가장 주목 받는 브랜드로 올려 놓는데 큰 공을 세웠다.
또 회사 경영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첫 번째로 회사의 이익을 함께 노력하고 땀 흘린 직원들과 공유한 다는 점이다. 올해 말부터 적용되는 “ IMDT (I am a director too)” 제도를 통해 순이익의 30%가 직원들에게 분배 된다. 이 정도의 분배율이면 직원 1인당 수령액이 S기업의 연말 과장 PS 이상이라고 하니 일개 에이전시로는 유래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가 아닐까 싶다.
올해 이 회사의 또 한가지 이정표는, 5월부터 플라스틱 금형, 사출 사업에 진출 했다는 점이다. 인천 간석동에 공장을 내고 벌써부터 활발하게 기계들이 가동 되고 있다니 얼마나 신속하고 정확하게 사업을 이끌어 가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그야말로, 디자인에서 양산까지 One-stop 서비스가 가능한 업체가 아닌가?
진 대표는 “창의적이고 남들과 다른 디자인을 생각하는 디자이너는 많지만 그것을 어떻게 구현할지를 고민하는 디자이너는 많지 않다.” “우리는 그 디자인을 현실적으로 구현하는데 고민을 아끼지 않겠다.”라는 말로 금형, 사출업계로의 진출을 설명 했다.
“말로 그림으로 하는 디자인이 아닌 생산이 가능하고 소비자 손에 쥐어졌을 때 디자이너의 의도가 고스란히 전달 될 수 있는 제품을 디자인 하겠다.”는 말로 그의 디자인 철학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