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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짬뽕 장사 하면 잘할자신 있습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7-26 12:55:34
추천수 3
조회수   1,159

제목

전 짬뽕 장사 하면 잘할자신 있습니다...

글쓴이

임대혁 [가입일자 : 2005-02-18]
내용
단...재료준비 치우는거 남들이 다 해주고...전 오로지 넣고 볶고 끓이고 만들기만 하면요...



근데...귀찮긴 하네요...



오늘도 열받는 일 있어서 짬뽕 10인분 후딱 만들었는데(여긴 캐나다라 짬뽕 먹기 쉽지 않아요...배달은 당근 없고..)



이게 은근히 스트레스 풀리거든요...칼질하고 센불에 볶고...매운 고추가루랑 마늘 확 볶아대면....



근데...역시 열받아서 하는 일이 그렇죠뭐...그 귀한 한국산 태양초 고추가루 통을 엎었어염...ㅜ,.ㅡ



에효...그래도 잘들 맛있다고 먹네요...방문 중이신 장모님 까지...



여기서 느낀점....짬뽕은 역시 불맛이다......



개뿔...짬뽕은...소금맛과 미원 맛 이당....(0)



장모님은 평소에 미원 안드시는데...몸에 뭐가 난다시네요...



제것 드시고 나는지 함 봐야겠습니당...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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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규 2012-07-26 12:56:57
답글

깊은 맛은 역시 미원이죠. ㅜㅜ

진성기 2012-07-26 12:58:44
답글

열받는 일 있으면<br />
귀쟌게 짬뽕 만들게 아니라 <br />
짬뽕 만드는 노래를 불러야죠.<br />
<br />
열라게 볶고 지지고,지지고 볶고, 뒤집어 주고 또 지지고,<br />
또 볶고 한번 튕겼다가 후드러 패고--<br />
열라게 지지고 볶고 볶고 지지고, 흔들어 주고 또 지지고,<br />
또 볶고 한번 튕겼다가 후드러 패고--<br />

yans@naver.com 2012-07-26 14:02:26
답글

조미료없이 육수에서 맛을 조절해 보면 답은 있습니다.................<br />
쉽진 않죠.................ㅎㅎ

yhs253@naver.com 2012-07-26 18:15:21
답글

저의집에 손님오면 시장에서 해물사다가 짬뽕해줍니다....<br />
모두 맛있다고 합니다...<br />
다른거 없어요...<br />
비장의무기는 소금과 미원...<br />
사실 잠뽕이 제일 쉬워요...

최수혁 2012-07-26 18:24:32
답글

제가 이런데 관심이 많아서 <br />
주방장들 하고 술 한잔씩 하면서 들은 결론...<br />
<br />
짬뽕육수는 <br />
집집마다 닭/ 돼지뼈/ 소뼈/ 해산물/ 맹물/ 새우육수 다 다르지만.... 무조건 미원은 들어가야 한답니다...<br />
<br />
미원을 얼만큼 어떻게 잘 쓰는게 기술 이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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