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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내ㆍ외부에 기구를 두는 것은 아니지만 실무진이 중심이 돼 안 원장의 저서, `힐링캠프' 대담 등을 기준으로 과거 언론에서의 발언과 대조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안 원장의 힐링캠프 출연 직후 한 실무 인사가 "거짓말이 있다"고 말한 것도 이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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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이런 작업하면 본인한테 득될게 없을텐데요. 말 한두마디 좀 엊갈린다고 그동안 살아온 삶이 거짓일 수는 없으니까요. 당장 박근혜 본인이 했던 말들 죽~ 나열해보면 책임지지 못할 말들이 훨씬 많을텐데요.
뭐 자기야 원래 똥통에 있으니 깨끗한 사람에 똥물튀기면 손해볼 거 없다는 생각이라면 모를까...
그런다고 지지율이 바뀌지 않을거라고 봅니다.
제가 보기엔 박근혜가 받을 수 있는 표는 이미 정해졌고요(후보 검증에 따라 떨어질 수는 있어도 오를 여력은 없다고 봅니다).
다만 상대후보가 누구냐에 따라 상대적인 득표비율이 바뀌는 거겠죠.
지난 MB의 경우 상대후보가 힘이 없어서 상대적인 득표율이 높았을뿐, 절대 득표로는 이전 보다 훨씬 적었죠.
결국 박근혜쪽에서 택할 방법이라는 것은 후보가 누구냐에 관계없은 진흙탕 싸움을 해서 상대후보 지지자들이 투표를 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이런 의미에서 야권후보들은 경선 경쟁에서 최소한의 선은 지켜야 한다고 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