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고등학교 땐가 대학교 때 신문 기사가<br />
어떤 스님이 스픽을 만들었는데 그 때 시가로 삼백이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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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클로저를 장미목으로 만들었으며, 무게와 덩치가 엄청 났던 것으로 기억합니다..<br />
모 오디오 전시회에 출품해서 상 받은 것으로 아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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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의 소리를 더 잘 나타 내기 위해 만들었다는 소감도 기억 납니다..<br />
예전에 장터에 내 놓은 것을 스님이 사가지고 갓습니다. <br />
인켈 앰프와 제가 자작한 스피커인데 <br />
들어보시고 좋다고 하시면서 <br />
가격은 자작한거라 아주 싸게 내놓았는데 <br />
배를 한상자 주시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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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재즈 그것도 빅밴드 재즈 들으신다고. <br />
저는 중들이 저렇게 사치 하는것 좋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입니다.,<br />
그 돈이 다 시주 돈일 터인데 오됴질하고 한가하게 풍류를 즐기라고 준게 아닐터이니 말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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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는 옷은 수백번 기워입어 원래 색도 모르게 되도 무관하고 - 그래서 스님네들이 먹물 들인 옷을 입는 것이지요.<br />
먹는 것은 아무리 거친것을 먹어도 이 몸 하나 구도를 위해 지탱할 만큼 먹으면 되는것이라고 들어 배워 알고 있는데.,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