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HIFI게시판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영광의 상처?? 중고거래 후 허탈감.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2008-05-10 01:27:53
추천수 0
조회수   1,612

제목

영광의 상처?? 중고거래 후 허탈감.

글쓴이

변성찬 [가입일자 : 2007-11-26]
내용
차리오 북셀프를 팔았습니다.

스탠드도 같이 팔았습니다.

요즘 통장에 돈이 없어서 팔고 대신 장터에서 싸게 톨보이(보다는 반은 궤짝틱한)

하나 건졌습니다.

근데 높이가 낮아서 30센티 높이 정도의 스탠드를 받쳐주려고 합니다.

하베스 ,스펜더 받치는 그런스타일로요..



게다가 부모님이 할아버지 뵈러 같이 가자며 가는김에 용돈좀 드리라고 합니다.



결론은 세이브 되는 머니가 별로 없습니다.;;



게다가 스탠드를 실어나르다가 오석이 떨어지면서 왼쪽 엄지 발가락을 강타..

뼈는 부러지지 않았으나 지금 퉁퉁 부어올라 엄청 아픕니다.

거의 피멍이 들다시피 했는데

이걸 영광의 상처라고 불러야 할까요;;;



항상 뭐 팔때마다 어디 부딪치고 다치고..

좀 부피 나가거나 무거운거 거래시에 한번도 깔끔하게 끝내본적이 없는듯 합니다.



암튼 장터에서 싸게 구한 톨보이..역시 북셀프 보다는 저음이 더 나와주고

부모님도 혹 떨어뜨릴까 불안해하시던 차에 요건 괜찮네..하시니

소리가 이전보다 불만인 점이 있어도 나름 잘했다고 생각중입니다.

저음의 양이나 기타 대편성이나 장르에 따라선 오히려 이전보다 나은점도 분명히 있군요.



세이브 되는 금액이 얼마안된다는 것만 빼면 그럭저럭 괜찮군요.아 내 엄지발가락하구요.



그나저나 부모님 반응도 그렇고 무럭무럭 커가는 삼촌 오됴를 갖고 놀고 싶어하는 조카녀석을 생각하더라도

아무래도 앞으로는 톨보이로 가야할듯 합니다.

그래서 업그레이드 목표가 북셀프인 일렉타 아마토르에서 톨보이인 엘락 247로 급선회하는 중입니다.



지금 반 궤짝 톨보이를 써보니 알겠는데 제 방에서 엘락247보다 더 큰 구경의 톨보이를 들여놓는다면 저역을 통제하지 못할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반궤짝은 그래도 8인치 우퍼가 1발이고 크기가 작은편이라 문제없습니다.

이거 위에 우퍼두발짜리도 있는데 만약 그거였다면 저역통제를 못할뻔 했습니다.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