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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미 점심먹고 당구한겜 치고 왔습니다.. ㅎㅎ<br />
당연히 승!!!

점심때 당구라 부럽네요,,,,,,,오늘이기면 4연승인데,,,,ㅋㅋㅋ

벌써 36.4도면 오후 3시경에는 38도를 넘겠네요 <br />
간밤에 더워서 잠을 설쳤는데 ...오늘 밤에는 더하겠네요 <br />
그냥 밖에서 텐트치고 자야겠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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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대구에 갔을때 고속 버스 내리자마자 훅~하고 느껴지는 뜨거운 바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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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분들 대단하다고 느낌...

제가 군생활 대구에서 했는데, 정말 차 본네트에 계란 깨봤습니다.. 진짜로 어느정도 익더란...;;

대구의 여름은 대구 토박이 아니면 지내기 힘듭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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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옜날 버스에 에어콘이 없을때도 버스에서 땀 삐질삐질 흘리면서도 자고 있는 사람 수두룩합니다.^^

서울지금 34도 입니다....ㅠ,.ㅜ^

제주 지금 30도 입니다.시원해서 미안합니다.<br />
육지에 선선한 바람 불때 쯤이면 여기 무더위 절정입니다.<br />
철(계절)이 한타임 늦게 가거든요~~^^

대구는 상대적으로 더 더운 이유가 분지라서 바람이 거의 없습니다. 또한 자전거 타기 좋습니다. 언덕이 없어서 평평한 도로 뿐입니다. 대구에서 살다가 서울 부산가보니 가장 신기한것이 시내곳곳에 언덕이 있더라는 것.. 그리고 그위에 집이랑 빌딩이 있다는 것.

94년도 대구 여름을 기억하면..<br />
생각만으로도 땀이 주르르 흐릅니다;;<br />
6월달에 이미 35도 넘어갔었고..<br />
8월인가 39.9도를 두어번 찍었었죠;;

8월 내내 이런 더위기 지속된다니 후덜덜...하네요 <br />

말로만듣던대구 무섭네요

기석님,,,,94년도 정말,,,,제가 94년도 여름에대구에서 훈련받았죠,,,39도,,,,아스팔트 다 녹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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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생각하면,,,,시원한편?<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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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 온도는 57도 입니다.